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차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공간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소통테마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는 풍암동 주은모아아파트와 신암초등학교 사잇길 185m 구간을 소통광장으로 꾸며 7월부터 12월까지 워터페스타, 얼음놀이체험,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 28일 열린 ‘풍암 워터페스타’에는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도심 속 물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주말에 열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또 풍암동은 행사장에 썬베드, 파라솔 등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해 동BI(Brand Idendtity)인 ‘힐링 쉼,터 건강마을’의 정체성을 구현했다. 서구는 오는 10일 풍암동 소통테마길에서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상상 속 세상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는 ‘스노우 펀 파크(snow fun park)’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문가들이 120㎏의 거대한 얼음을 조각하는 퍼포먼스, 얼음과 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7일 화정대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입대의는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5분자유발언 15회’, 구정질문, ‘조례 제·개정 8건’ 등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화정대주아파트의 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되어 너무 감사하다.” 라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자세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구민을 위한 문화·생활여건 향상 및 양질의 구민행정을 위한 입법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성 평등 정책 추진과 예산 수립을 통해 시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 지방의회 만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도심공원 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풍암생활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 풍암생활체육공원은 동물등록이 많은 금호동, 풍암동, 화정동과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반려견과 산책을 자주 오는 공원이다. 서구는 공원 화장실 이용 시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생기는 불편함을 줄이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다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목줄 거치대를 설치했으며 향후 주민 만족도를 고려해 설치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선미 경제과장은 “목줄 거치대 설치로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시민들과 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독거노인 등 사회관계망이 적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시니어 안전수호단’을 운영한다. 시니어 안전수호단 15명은 지난 2월부터 주 3회 65세 이상 돌봄 필요 대상자 100여 명의 집을 방문해 경청상담 1100여 건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담내용을 초기 만남부터 장기적으로 저장·관리 하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안내 및 연계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별도구 평가 결과, 장기요양등급 등 서비스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보조와 동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안전수호단이 더욱 질 높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매달 초당대학교 전리상 상담심리학 교수를 초청해 ▲효과적인 경청상담을 위한 상담자의 자질 ▲상담윤리 및 상담기법 ▲활동 노하우 및 애로사항 공유 ▲사후관리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윤종성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은 “시니어 안전수호단 상담자들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경청상담 대상자들과 신뢰관계를 맺어 내면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공감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6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큰대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의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전공과목 40시간, 교양과목 60시간 등 일정조건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학사)을 받을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학과 4개 과정(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Well Dying 등) ▲인문사회학과 6개 과정(감정을 읽는 지혜의 인문학, 주자학과 양명학 등) ▲문화예술학과 9개 과정(AI아트 창작 실험실, 내 집에 반려 분재 등) ▲조선이공대 직업전환창업교육학과 5개 과정(웰빙 뷰티 케어, 자동차 진단 등)으로 총 4개 학과 24개 강좌이며 9월 2일부터 세큰대 서구 평생학습관(경열로 28, 농성동 세현빌딩 4층~5층) 및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세상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치아튼튼 썸머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을 만들어 충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6일 서구는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와 함께 아이들세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충치 위험 요인, 치실·치간칫솔 사용방법, 충치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칫솔질 등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신의 올바른 칫솔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덴티노트 장비를 활용해 치아의 치면세균막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서구는 아이들에게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을 나눠주었다. 불소도포는 불소 이온이 치아의 제일 바깥층인 법랑질 속으로 들어가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구는 오는 26일까지 ▲광천청소년문화의집 ▲브니엘·광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여름방학 기간 교육을 못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겨울방학 기간에 방문교육을 운영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8월 6일 우정유치원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회견학을 실시했다. 의회견학은 먼저 1층 소회의실에서 서구의회의 역사와 기초의회의 역할에 대해 학습한 후, 2층으로 이동하여 본회의장 및 주요시설을 견학했으며 특히 의사봉을 직접 사용하여 의장의 역할을 체험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일 의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기초의회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잡는 데에 소중한 기회가 됐기 바란다”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더욱더 지역사회와 구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매년 4월, 8월 중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의 의회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운동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기초 탄탄! 홈필라테스’▲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10:00~11:00) 상무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원투! 원투! 리듬복싱 운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허리둘레 남 90cm, 여 85cm 이상 또는 체지방률 28% 이상인 서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0일까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 검사를 통해 각 프로그램별 30명씩 참여자를 확정하고 영양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 감소 비교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트레일워킹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7월 MVP공무원’으로 김민정 팀장(교통지도과)을 선발했다. 서구 MVP선발위원회는 “김 팀장은 금호1동 마을자치팀장으로 일하면서 ‘상생마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4개동을 하나로 묶는 ‘함께하는 생활권’ 조성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팀장은 2023년부터 지난 6월까지 금호1동 마을자치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상생마을’ 조성에 앞장섰다. 마을화폐인 ‘내곁에 상생화폐’ 발행‧유통에 힘쓰고 수익금 10%를 마을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등 선순환 나눔문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또 관내 초등학교 학생총회와 마을 축제를 연계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상생마을 We로 한마당’을 기획‧운영하고 ‘함께하는 생활권’인 4개동(금호1동, 양동, 농성1동, 상무2동)이 하나되는 ‘천사들의 페스티벌’을 개최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김 팀장은 마을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표시한 마을지도를 제작‧배부하고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식사를 후원하는 ‘함께 한끼(기)부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지자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참여잇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목을 받은 주자가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최근 권익현 부안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월 공개적으로 “광주 서구에 기부했다”고 인증사진을 올렸으며, 바통을 이어받은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에 기부했다”는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서구는 울산 동구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상호지원 및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자체장들이 상생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구로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착한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8살 어린이,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 ‘착한도시 서구’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김수현 어린이(운천초 2학년)와 광주서구가족센터 원가빈씨에게 구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역대 구정발전 표창자 중 최연소인 김수현 어린이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해 당사자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가족과 친구들에게 편지쓰기를 즐겨하는 김수현 어린이는 지난 6월 자신이 살고 있는 금호쌍용아파트(서구 치평동) 경비원에게 편지를 썼다. 종이 한 장에 손글씨로 “항상 아파트 단지들 안전한지 둘러보시고 쓰레기 줍느라 힘드실 것이다”며 “열심히 일하시는 경비 아저씨들이 너무 좋고 언제나 행복하시면 좋겠다”는 응원의 마음을 가득 담았다. 이 편지를 받은 경비원은 깊은 감동을 받아 아파트관리소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아파트 관련 신문에 기사화되기도 했다. 원가빈씨는 2008년 한국인과 결혼한 이주여성으로 광주지역 유일의 베트남어 문화관광해설사다. 원씨는 한국으로 귀화한 후 가족, 이웃들에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정책이 매니페스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족돌봄청년수당 및 주민참여형 동행복지정책으로 사회적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30~31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시‧군‧구에서 접수한 353개의 정책이 경합을 벌였다. 서구는 ‘미래를 잃어버린 청년에게 내일을 선물하다’는 주제로 가족돌봄청년 수당지급 사례와 주민참여형 동행복지정책인 ‘오잇길 걷기대회’를 소개했으며 심사위원들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 영역에서 적극 지원하는 체계와 정책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서구는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