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 아래 청년정책에 560억 원을 투입한다. 관련 정책은 ▲일자리(16개 사업) ▲주거·정착(21개 사업) ▲문화·복지(10개 사업) ▲소통·참여(9개 사업) ▲교육(6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 63개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청년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의 취업에서 정착까지 각종 지원 대폭 강화 시는 우선, ‘청년 맞춤형 인턴 운영’과 ‘청년 도전 창업 지원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청년 맞춤형 인턴 운영’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 400명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서는 청년 공공근로 일자리 86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산단 청년 관제요원 운영’ 사업을 통해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에서 일할 청년을 채용하고, 중소기업과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다수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놀이시설·공연장·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업소 17개소를 방문하여 지도점검 및 예방수칙 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내 내용으로는 ▲이동식 난로 사용금지 안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확보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내공연장 등 관계자 교육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경각심을 가여야 한다”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보건소는 교통이 불편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해 순회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간호사와 공중보건의가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당뇨·콜레스테롤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행태,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의료복지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경로당 208개소, 2만 3,879명을 대상으로 순회의료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로 취약지 주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취약지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어르신 건강개선을 위한 요가, 체조 등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한의사의 한방 진료와 한약품 제공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도움이 되도록 올해도 순회의료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최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점 3정(정겨운 미소, 정갈한 음식, 정직한 가격)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 대책으로 마련됐다. 지난 19일 여수시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70여 명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병행해 부당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권역별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음식점 3정 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해 친절한 외식·숙박업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증가해 집단유행 가능성이 예측됨에 따라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특히 0세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음식물(굴, 어패류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환자와의 접촉, 환자 구토물의 비말을 통한 사람 간 전파 위험성도 높다. 감염되면 12시간부터 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안전하게 섭취해야 한다. 또, 환자가 사용한 공간과 자주 접촉한 물건은 자주 소독하고, 소독 시에는 비말을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KF94)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며, 일상에서 사흘간 생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18개월 정도로 짧아 과거 노로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확산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여성정책 사업 등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00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보탬e’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목적 및 내용의 적정성과 최근 사업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고 3월 중 전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험과 역량 있는 유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삼일중학교 강다현 선수가 알파인 스키 전남 대표로 출전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 선수는 여자 15세 이하부 회전에서 1분18초5, 대회전에서 1분11초13, 슈퍼대회전에서 44초42를 기록했고, 슈퍼대회전과 회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복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강 선수는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을 2개를 차지하며 알파인 스키 유망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체계적인 개인 훈련을 한 결과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던 대회전·슈퍼대회전까지 석권하며 입지를 다졌다. 강다현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알파인종목도 한국이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동계체육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땅치 않은 여건인데도 강다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박수를 보낸다”며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의 설계 공모를 진행해 ㈜우도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총 5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19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마쳤다. 당선작은 기존 도서관의 규모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공원과 연계하고 층간 상호연결로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랜드마크의 특징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행정 절차를 이행해 오는 11월 착공, 내년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환경·생태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당선된 공모안을 발전시켜 차질 없이 재개관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점 주방 화재는 기름 과열 및 발화, 가스 누출 및 폭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불을 직접적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대형화재로 우려가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이물질 및 기름 찌꺼기 주기적으로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주변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 배기 덕트는 불연재료로 설치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다양한 화기가 취급되는 주방에서는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음식점 관계자께서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배선,피복 손상 여부 확인 ▲주변 먼지 청소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및 정격 용량에 맞게 사용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여수소방서장은“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전기 화재저감을 위해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난방이 늘어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해 겨울 난방기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시골 농촌 지역 등에서 많이 사용되곤 한다. 하지만 사용자의 안전의식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화재없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몇가지 기억하길 바란다. ▲화목보일러는 지정된 연료만 사용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연료 한꺼번에 넣기 금지 ▲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여수소방서장은“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의 증가로 화재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사용 전·후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동여수노인복지관은 2025년 경로당운영혁신사업 연계 경로당으로 선정된 25개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경로당 모집을 진행한 후 실태조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도, 참여의지, 일평균 이용 인원, 경로당 시설현황(프로그램 진행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선정회의를 거쳐 25곳을 선정했다. 복지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3월 4일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에게 건강, 학습 및 놀이, 자치서비스,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활기찬 여가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여수노인복지관 이희승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경로당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