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서구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난해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복지보건, 인재육성대상을 휩쓸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2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대상 및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광주 서구가 주민자치와 복지, 인재육성에 이르기까지 지방행정 전반에 걸쳐 앞서가는 혁신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분야에서 ‘서구형 스마트통합돌봄’으로 주목을 받았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26년부터 지자체의 지역사회돌봄 책임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응급상황에서 선제적이고 효과적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8일 광주 북구 운정동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의장단은 오전 11시께 추모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가 시작했음을 알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전승일 의장은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의회는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언제나 구민들로부터 반듯한 의회임을 인정받고 존경과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예술가 미술작품 구입 및 전시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가들을 모집한다. 미술작품 구입의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구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1회 이상의 개최 실적이 있는 자,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서구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3개 부문의 미술작품을 한 작품 당 200만원 이내로 13점 구입해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지원 사업은 ‘착한도시 서구’를 주제로 한 서양화, 동양화 등 각종 회화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주에서 활동 중인 회화작가로 총 2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1인당 100만원을 지원받으며, 서구는 9월부터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누리집(www.seogu.gwangju.kr) 'http//www.seogu.gwangju.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내달 5일까지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자원, 마을 BI(Brand Identity), 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마을과 골목,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오는 8월 13일부터 사회적기업가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협동조합 기초 교육 ▲팀빌딩 워크숍 ▲심화 교육 ▲분야별 로컬투어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모델 발굴 경진대회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평일 ․ 주말반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서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역의 따뜻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협동조합 우수모델 발굴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및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생애주기별·질병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한 생활 속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걷기 활성화’와 ‘주민주도형 맨발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2년부터 지금까지 18개 각 동에 27개의 맨발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생활터 속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서구는 걷기 동아리 및 맨발걷기 주민 동호회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로운 걷기 운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바르게 걷기 지도자와 맨발걷기 교육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들이 전문강사로 나서 또 다른 주민들에게 걷기를 전파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단법인 꿈틀리와 지난 4일 전라남도 신안군 섬마을 인생학교에서 ‘서구 행복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행복학교는 자신의 적성과 욕구를 파악하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과 그 부모를 지원하는 서구만의 아동친화사업이다. 이날 양 기관은 서구 행복학교 행복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서구 행복학교 활성화를 위한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와 호이스콜레의 운영철학 공유 및 교육자원 공동 활용,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 행복 확산에 필요한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학습 이외의 자아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그 양육자를 위한 사업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다 (사)꿈틀리를 만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데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틀리는 덴마크를 행복사회로 만드는데 청소년용 인생학교인 에프터스콜레(Efterskole)와 성인용 인생학교인 호이스콜레(Hojskole)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재)한국의학연구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한국의학연구소는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중 장애인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화관람 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구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을 거쳐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영화관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재)한국의학연구소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빛마루시니어센터 3개소에 백미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내세우며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소상공인 다시 서기 프로젝트’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서구 소상공인 다시서기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구는 지난해 14개소에 6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월 최대 50만원, 5개월 동안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서구에서 공고일 기준 3년 내 최소 60일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다 폐업한 후 2023년 7월 1일부터 공고일 내 재창업한 임차 소상공인으로, 월 임차료 100만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무상으로 운영 중이거나 임대인이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인 경우, 최근 3년간 유사한 지원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서구 대남대로 440, 2층)로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구청 들불홀에서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트레일워킹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걷기운동 전·후 운동법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 트레이닝법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총 15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매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걷기동아리의 주축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빛고을 50+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함께 서구 걷는 day’강사로 관내 경로당·공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바르게 걷기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걷기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걷기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서구는 레지오넬라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쇼핑센터, 여객시설 등을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및 고위험군 재원 시설(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의 냉각탑수, 에어컨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2016년 이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독감형으로 발현되어 2~5일 후 호전되나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발생할 수 있다. 폐렴형의 경우 기침, 발열에서부터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 소통 간담회 ‘내 곁에 구청장과 착한 톡톡’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일 치평동을 시작으로 6월 28일 농성2동까지 6주간 이어진 ‘착한 톡톡’은 김이강 서구청장이 마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선8기 네 번째 동 순회 소통시리즈이다. 특히 동마다 주민들을 활동분야 및 관심사별로 그룹을 나눠 18개 동, 총 272개 마을단체, 1170명의 참석자들과 30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18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 후 48시간 안으로 답변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착한톡톡’에 참석한 주민들은 “민선8기 서구의 가장 큰 변화라면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 신속 정확한 소통 정책이다”며 “계속해서 현장 중심, 소통 중심의 착한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착한도시 서구’ 브랜드를 알리고 정부 및 전문가들이 인정한 서구의 착한 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서구청 들블홀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등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감성연극‘당신의 오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식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연극‘당신의 오늘’은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극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극에 감정 이입하면서 현실 속 청렴의 가치와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박정호 서구청 감사담당관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가 되도록 이번 교육처럼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