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유도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 8절지에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및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우61928, 서구 경열로 33)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1~3학년, 4~6학년 중 각각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15만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명(문화상품권 5만원) 등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진행되며, 이날 수상작 12점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구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세정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2년 연속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와 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발표대회에서 세무2과 문지영 주무관이 ‘전기차 시대 충전요금 과세방안’을 주제로 자주재원 확충과 신세원 발굴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 5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문 주무관은 이날 발표에서 “국내 전기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관련 지방세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한 과세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과의 과세형평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위원들은 “세정업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좋은 아이디어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에 대한 재고’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지난해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상록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강원국 작가는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는 연설비서관으로 일했으며 대우 김우중 전 회장과 효성 전 조석래 회장의 스피치라이터였다. 특히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고 기업, 학교, 방송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구 독서동아리 ‘책씨앗’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강 작가는 동아리 회원들에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방법과 글쓰기의 필요성, 시간과 글쓰기의 관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 작가가 “말하는 글쓰기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시간’으로, 글쓰기에 시간을 들이면 누구나 글을 잘 쓰게 될 수 있다”며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을 써보며 글 쓰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7월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 '전역한 다음날 집을 나갔다'의 저자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를 초청해 하반기 서구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특강을 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철 집단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지난 23일 구청 구내식당에서‘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광주광역시청 및 보건환경연구원, 5개 자치구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체계 점검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실시 ▲원인식품 추적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기관은 신속하게 해당 사실을 관련기관에 전파하고, 각 기관은 현장대응과 함께 조사관을 통해 보존식·조리기구와 같은 환경검체 채취 및 환자의 인체검체를 채취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해 서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2만5581명에게 군소음 피해보상금 약 86억원(평균 29만원)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치평동, 서창동, 유덕동 일부 등 광주 군용비행장(K-57)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다. 보상기간은 『군소음보상법(약칭)』이 최초 시행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의 37개월이며, 소음대책지역 1·2·3종에 따라 월 최대 3~6만원을 보상받는다. 보상금 결정통보서는 오는 31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31일까지 서구청 기후환경과 군소음보상팀(서구 경열로 17번길 9, 거송빌딩 5층)에 이의신청서와 거주사실 및 직장·사업장 근무지 등의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군소음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3일 의류브랜드 LAP(랩)을 운영하고 있는 JC FAMILY로부터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앞서 JC FAMILY는 기아 타이거즈와 지난 3월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콜라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으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서구에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향후 서구에서 추진하는 복지 분야 민관협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JC FAMILY에서 추진한 뜻깊은 행사의 수익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마음으로 기탁해 준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착한 복지사업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선포하고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등 착한정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와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최초로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5월 마지막 일주일을 ‘청소년 주간’으로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 3월 이같은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5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제1회 청소년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청소년이 즐거운가봄’을 주제로 서구 청소년의 날 선포, 착한서구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대표로 김하람(동명중1), 최유성(유덕초5) 학생이 무대에 올라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활동하는 삶의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누리고, 나눔으로 성장하는 착한도시 서구의 청소년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받기 쉬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내용의 청소년 헌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날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 먹거리, 버스킹 부스도 운영한다. 놀이존에서는 딱지치기와 전통놀이 체험, 학교 밖 청소년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O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1일 구청 앞 광장에서 하계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위생해충의 서식지 원천봉쇄를 위해 보건소 2개반, 18개 동별 1개반씩 총 20개반 40명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했다. 방역기동반은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 등의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주택가 뒷골목, 하수구 등 취약지 1617개소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이익행 방역기동반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펼쳐 감염병 없는 서구를 구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앞서 서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및 장비 사용법 ▲약품의 안전 처리 및 취급 주의사항 ▲ 소독방법·약품보관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방역기동반과 함께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해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모기 서식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일 치평동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1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내 곁에 구청장과 착한톡톡’을 진행한다. ‘착한톡톡’은 서구가 민선8기 들어 네 번째 진행하는 동 순회 소통시리즈로 김이강 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중심의 생활정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착한도시 서구’ 브랜드와 함께 정부 및 전문가들이 인정한 서구의 착한 정책들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20일 오후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착한톡톡’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 연합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치평동 BI(Brand Identity)인 ‘그린 웨이브(Green Wave) 치평감탄마을’을 주제로 마을정책참여단, 학부모모임, 마을공동체 관계자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자원순환관리사 활동 확대, 탄소감축 프로그램의 주민 참여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소통창구인 민원실을 ‘선율이 흐르는 착한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서구는 최근 구청 종합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고품질 음악송출 시스템을 설치하고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무미건조했던 민원실에 따뜻한 음악을 더함으로써 각종 서류와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주민들에게 잠깐의 쉼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민원실 분위기 쇄신으로 악성민원 근절을 유도하고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임철진 민원봉사과장은 “아름다운 음악 선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며 “더불어 친절하고 따뜻한 민원서비스로 착한도시 서구의 이미지 제고와 행정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친절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행정 신뢰와 민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지난 3월 친절지수가 일반 은행이나 대기업 고객센터보다 훨씬 높은 평균 93.5점으로 나타났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28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스팀 소독을 실시한다. 서구는 모래놀이터 7124㎡에 대해 전문장비를 활용해 고온스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독작업은 유리․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전문장비를 활용한 고온 스팀 살균, 평탄 작업 순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 76개에 소독제를 도포해 기생충 및 세균 등 유해균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소독 작업 후 어린이 모래놀이터 28개소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기생충란 유무 등을 검사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모래놀이터와 더불어 탄성포장재로 된 놀이터에 대한 전면 소독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모래놀이를 즐기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사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 중심의 재난·안전봉사단체(자율방재단·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보안관)를 통합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는 올해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발생 시 주민주도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재난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리더 안전학교’를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23일 방재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송창영 광주대 교수(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를 초청해 재난안전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9월 미국·일본 시민거버넌스의 재난 예방·대응·복구 훈련 등 실제 사례 위주의 특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호우·지진·화재·생활 안전 및 CCTV 가상현실 현장체험 교육을 병행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재난안전리더를 양성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전의식 및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안전대학’을 운영하며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등 복잡해지는 재난상황 속에 구청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