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선도 도시 사업 공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31일 제주도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조성 공모사업에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강애숙 기후환경국장이 참석하여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비전 및 전략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 공직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관련 계획 및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7년간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지급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유도 사업 등이 확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발맞춰 시민 탄소중립 실천 붐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조성 확대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부터 제주가치돌봄 서비스가 전면시행됨에 따라 돌봄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후,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2일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7개 돌봄서비스에 대하여 제공기관 총 12개소를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식사지원 2개소, 동행지원 2개소, 운동지도 1개소, 간편집수리 2개소, 방역소독 2개소, 대청소 2개소, 안전편의시설설치 1개소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력, 장비, 시설, 기술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자활기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돌봄 서비스별 세부적인 선정기준을 두었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시정소식-일반공고)을 참고하여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토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약 238,00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파악하는 작업으로, 조사대상 필지는 2025년 1월 20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특성을 바탕으로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가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공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내의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들은 언제든지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관련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2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한다. 쉼터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 3회 일일 3시간씩, 올해 총 164회 운영했다. ▲미술치료 ▲음악활동 ▲건강체조 및 실버요가 ▲기억훈련 ▲웃음치료 등 다양하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쉼터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 활동사진, 작품이 담긴 추억 앨범과 수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 쉼터는 단순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고, 추억을 쌓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에도 치매어르신들의 인지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11월 2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월 5일부터 11개월 동안 주3회 참여한 경증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행복나눔쉼터 수료식을 가졌다. 그동안 행복나눔쉼터에서는 건강튼튼 생활체조,치매예방운동, 미술, 원예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특화프로그램으로 에코감귤교육농장 연계한 허브향기정원, 야채텃밭만들기와 수확하기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유의 숲 연계한 맨발걷기, 족욕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환자들의 심신건강 회복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106회 운영했다. 행복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7명에 대하여 수료증 및 프로그램 참여 기념사진 액자를 수여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면서 올 한해 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2025년에도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쉼터 참여자 모집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외청부서 직원들의 갑질 예방 및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간 색달 매립장 및 서귀포시청 2청사에서 환경미화원 등 생활환경 업무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문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 갑질사례 공유 ▲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다양한 사례 공유로 갑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캠페인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갑질 없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하다”며 “직원들 한명한명이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4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자치기구 연합으로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굿바이 2024! 해피투게더 송년축제”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굿바이 2024! 해피투게더 송년축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9개 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한 행사로 다양한 무대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무대공연은 F드림 타악공연, 두드리 모둠북 공연, 밴드공연, 음악줄넘기 공연, 방송댄스, 오카리나, 함사시오를 재현한 퓨전댄스공연 등 다양한 동아리의 “끼”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참여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부스로는 환경 그린에코백만들기, 이런 저런 과학, X-마스 친구, 인생네컷, 포토존, 룰렛 선물팡팡 등을 운영했으며, 어묵탕, 호떡, 또띠아 피자 등 풍성한 먹거리도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마음으로 빚은 도자기 ▲책으로 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6일 관내 식당에서 읍면동 소속 공직자 17명과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공직자와의 소통·공감 대화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세대 간 가치관 공감으로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금번 소통공감 대화는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치맥데이”를 진행했다.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더욱더 솔직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이들을 격려하고 마음의 양식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아 도서 1권씩을 선물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대륜동 소속 공직자는 “동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시장님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시장님과 치맥을 하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소통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생각지도 못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에 대하여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지역건축사회, 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전문가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공사관계자 적정 배치 및 근무 점검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장비 및 가설시설물(가설울타리, 비계, 방진망 등) 정비 및 결박 상태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계획 적정 이행 여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관련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폭설에 따른 각종 위험 상황 대비 및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체계 마련을 요청하고, 화재 위험성 있는 위험물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추진으로 시공 ‧ 품질 ‧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11월 24일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갈등 완화와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 정책을 위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은 서귀포시에서 처음 실시한 교육으로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전문훈련사 2명과 함께 시민 15가구(반려견 동반 30명)가 참석하여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등록,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 예절 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산책 요령 실습, 일대일 문답 등이었다. 이번 실시한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펫티켓 문화조성에 도움이 됐는지 여부에 대하여 양호 이상이 93%로 시민들의 만족이 컸으며,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안전한 공존을 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소암 현중화 선생 영면 27주기를 맞이하여 소암 선생의 서예 정신을 이어가는 제주 소묵회 및 문하생, 초대작가가 참여하는 ' 제27주기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 1부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 11점을 비롯하여, 소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 소묵회(회장 강원봉) 회원 및 원로들의 작품 27점, 소암 선생을 사사했던 문하생들의 작품 9점과 초대작가 작품 12점, 총 48점이 전시된다.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은 2011년 영면 14주기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는 다양한 예술인들의 참여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1부는 소암 선생의 서도(書道)를 이어나가고 있는 서예 작가들의 추모작품을 소개하며, 2부는 서예 이외 분야에서 소암 현중화 선생과 인연을 맺었던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1부 전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소암 선생의 기일(忌日)인 12월 3일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추모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귀포공립미술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주거취약가구 인적안전망 구축 및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난방용품,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 19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실태, 난방용품 작동 여부 등 안전 점검를 추진했고, 결과에 따라 이달 말까지 난방물품(전기장판, 온풍기, 침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대피시설 및 1:1 인적안전망을 지정하여 한파특보(경보, 주위보)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주민들로부터 기부된 성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12월부터는 나눔문화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사랑나눔 지원창구’가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에서 운영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