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귀포in정 설맞이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품목별 ‘선물세트 20% 할인’,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0+1 이벤트’, ‘설 선물 무료배송’과 회원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판매품목은 고품질 감귤(레드향․한라봉․천혜향)과 제주 옥돔(수산물), 흑돼지(축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20여종의 설 선물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상품 구입 시 상대방의 주소를 기재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설 선물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상품을 구입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농산물 등 소비 촉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4년 매출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성장했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1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을 운영한다. 무료영화 상영사업은 서귀포시민을 위한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 및 일상에서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겨울방학 특집기획 4편, 여름방학 특집기획 4편 등 어린이, 시민들은 물론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20편의 좋은 영화들을 선별하여 1월부터 9월까지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2025년 겨울방학특집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영화 4편을 엄선하였다. - 1월 17일. [극장판 뽀잉: 슈퍼변신의 비밀] - 1월 21일.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 - 1월 22일. [극장판 바다탐험대 옥토넛: 탐험선 대작전] - 1월 24일. [바다탐험대 옥토넛: 열대우림을 지켜라] 어린이를 위한 특집기획 외에도 다양한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 뮤지컬 등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이 있는 영화로 관람객들은 예술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필지는 1월 31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내 약 238,000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지의 물리적·입지적 특성(용도지역, 지세, 형상 등)을 조사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열람 서비스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창구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다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중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당일 수거처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으로 예년보다 상당히 긴 만큼 자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불편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상가 밀집지역과 공동주택 등 중심으로 스티로폼류 포장재와 차례를 지낸 후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상차림을 권장했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지역은 기동수거반을 편성하여 하루 2회 수거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현장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여 고장신고 및 미수거지역 등은 종합상황실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처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설명절 이전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17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송산동과 합동으로 송산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방문하여 분야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 △소화기 사용법, 한파대비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매월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전기‧가스분야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 및 생활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에 방문해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관내 222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7개 읍면동 지역 취약계층 219가구에 대하여 월 1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에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취약가구 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6.2억원을 투자하여 공영노외주차장 9개소 244면을 2024년 12월에 조성 완료하여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솔동산(12면), 대평리(36면), 하효동(22면), 정방동(37면) 4개소, 107면을 11월 준공하여 개방 중이며, 대정지역(상모리 37면), 안덕지역(동광육거리 37면, 창천리 18면), 남원지역(태흥리 15면), 호근동(30면) 5개소, 137면에 대하여 12월 완공하여 개방했다. 동광육거리 공영노외주차장의 경우 잔디블럭으로 조성되어 있어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와 아스콘포장으로 변경했으며 특히, 솔동산, 정방동 공영노외주차장은 문화시설 및 상업 지역 인근에 조성되어 솔동산 문화거리, 이중섭 거리 탐방객, 주변 상업시설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공영노외주차장 확보를 위해 59억을 투자하여 도심지 및 주차장 확충이 필요한 지역 내 부지매입을 통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주차장은 도심지 내 주차 여건을 개선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16일 매년 증가하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 읍면동과 민원처리 관련부서의 부서장 및 직원들 50여명이 가상의 공간에서 모여 토론하는 “온라인테이블”을 운영했다. 금번 토론회는 민원의 촘촘한 응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식은 기존 민원관리를 총괄하는 부서장 중심의 대면회의 방식을 벗어나, 직접 민원응대를 하는 실무자들도 참여하여 상호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인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획됐다. 온라인테이블에서 나온 주요 의견은 ▲담당자가 없거나 다른 부서의 업무인 경우 정확한 확인 및 신속한 연계 필요 ▲대면상담과 전화상담의 차이점 및 효율적 응대사례 공유 ▲읍면동 및 민원부서의 실무 공직자에 대한 친절교육 강화 등이다. 토론을 주재한 이충훈 자치행정국장은 “금번 토론을 기반으로 친절한 민원응대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상반기부터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촘촘하고도 친절한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처리 및 친절한 대응을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19일간 관내 주요 항·포구를 방문하여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안전점검은 서귀포시가 주관하며 점검의 실효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 어선으로 구명설비·화재경보장치 등 안전설비 구비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등 안전운항 여부를 포함한 사고예방 주요항목에 대하여 점검한다. 점검 간 발견되는 위해요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등 지도·감독을 통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승선정원 초과 및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와 더불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갯바위나 암초 주변 저수심 해역에서의 어선 좌초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지도 및 낚시어선 사고사례집 배부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개방형 반려견 사육에 따른 의도치 않은 임신 등으로 인한 유기견 재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유기견으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및 안전사고 우려 증가에 따라 유기견의 발생원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8,400천원(국비 20%, 도비 80%)를 투입하여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당초 1월 21일에서 기간을 연장하여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실외견을 사육하며 중성화수술을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가구당 1마리씩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암컷 40만원, 수컷 25만원이며 수술전 검사와 후처리비용을 포함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반려견 사육이 곤란한 경우 우선지원되며, 사업취지에 따라 실내에서 사육하는 소형 품종견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중·대형 잡종견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반려견은 2개월 이내 수술을 진행해야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사업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올 한 해 온라인을 통해 서귀포시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갈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이 지난 15일 출범했다. 출범 첫날 이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현장과 상인들을 취재하고 자신들의 SNS를 통해 알려 나가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오전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2025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SNS 서포터스 26명, 영상크리에이터 3명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됐다.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이미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들도 있어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월 1회 이상 기획 취재와 정책 홍보 그리고 행사 및 축제 현장 등에서의 취재 및 홍보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인플루언서 박남수씨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누구보다 발빠르게 소식을 전함은 서귀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도 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소규모 농가 중심의 영농자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2025년 소규모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신청을 1. 22.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지면적 5,000㎡ 이하 소규모 농가로, 지원품목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입한 농약, 비료 및 50만원 이하의 소모성 농기구이다. 단, 50만원 초과하는 농기계, 면세유 등은 대상품목에서 제외되며 구입비의 최대 2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순위는 품목별 자조금 가입한 청년농업인, 소규모 농가, 농업경영체 등록 재배면적이 적은 순으로 금번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3월 중 최종 대상자로 확정될 예정이며, 오는 6월말 까지 지역 농·감협에서 농기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은“제주지역 농업경영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본 사업을 통해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가중되는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JEJU) 청소년들이 영어 도서 50여권을 기부했다. 그동안 SJA JEJU 청소년들은 24년부터 자원봉사 클럽(FERN BOOK CLUB)을 만들고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 도서 읽어주기, 영어관련 놀이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영어 도서의 기부는 자원봉사 학생들이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원서를 직접 구매하여 기부했다. 자원봉사 클럽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서관 영어 재능기부 봉사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더 나아가 모금 활동과 영어 도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기증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국제학교와의 꾸준한 연계 활동을 통하여 지역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학교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가겠다. 또한, 도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