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하여 오는 19일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 대상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5개 기관ㆍ단체 60여명이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으로 어린이집 및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초등학생 등 3,0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거리 캠페인, SNS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했다. 또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통한 위기아동 발굴사업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사전예방 및 재학대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2025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을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은 총 318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당연직 위원(이통장협의회장) 13명을 제외한 공모직 305명을 지역대표, 직능대표, 일반주민 분야별로 모집한다. 분야별 공개모집인원은 지역대표 92명, 직능대표 53명, 일반주민 160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피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관할 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4시간이상 이수해야 한다. 현재 서귀포시 주민자치학교 교육은 온라인 강의로 운영 중에 있으며 서귀포시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에서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선정절차는 읍면동에서 서류심사 및 자격심사를 거쳐 모집정원 초과 시 공개추첨을 하고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이 추천하여 12월 중 최종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재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여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최초 열람, 금년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재열람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에 결정 신청했으며, 금회 재열람은 관계기관 협의 및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하게 됨에 따라 지난 2차례에 걸쳐 열람했던 재정비(안)의 수정된 사항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다시 청취하기 위해 재열람하는 사항이다. 재열람은 시청(도시과)이나 가까운 서귀포시 관내 동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기간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금회 재열람 주요내용으로 용도지역 변경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1단계 상향을 원칙으로 연계되는 녹지 축은 단절되지 않도록 하고, 최소 면적 3만㎡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해안변은 해안도로 기준으로 바다 방면은 보전녹지지역을 유지하고, 해안도로 기준 한라산 방면 특화경관지구로 관리되는 지역에 한하여 자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에 대하여 매립장의 적정 운영 및 주변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후관리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서귀포시에서 관리 중인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주변 지하수, 토양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검사는 한국환경공단의 입회하에 이루어진다. 올해 상반기(4월)에는 안덕면 상천리와 표선면 성읍리 매립장에 대해서도 사후관리 정기검사를 실시해 모두 합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4개 매립장(색달, 남원, 표선, 성산)에서의 침출수 및 지하수 관리 결과도 모두 기준치를 준수하고 있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관리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3년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쓰레기 매립장의 경우 사용종료 한 후 30년 이내 기간 동안 주변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수질·토양오염·침출수 시설 등을 적정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든 운영 중인 매립장을 관련 법률에 따라 체계적으로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만전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85회 정기연주회 '게이코 아베 & 데이비드 마슬란카' 공연을 개최한다. 타악기의 거장이라 불리는 “게이코 아베”와 현대 관악계의 위대한 작곡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곡을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퍼커셔니스트 김은혜와 함께한다. 공연의 시작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문을 연다.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의 공연을 위해 작곡된 10곡 중 서곡은 오늘날에도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두 번째 곡은 마림바의 여왕이라 불리는 게이코 아베의 “마림바와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프리즘 랩소디”를 연주한다. 마림바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7가지 빛깔을 표현하는 “프리즘”의 뜻처럼 다양한 색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곡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우리에게 오늘날을 주소서”다. 작곡가는 2악장만 있는 곡이지만 교향곡의 성격을 띠고 있어 ‘관악단을 위한 짧은 교향곡’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또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겨울철 버스정류장 이용객 편의를 위한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객 한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와 방풍시설 현장점검을 11월 중 마무리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저감시설 수리 및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열의자는 기온이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따뜻해지고, 방풍시설은 추위와 강풍을 막아 이용객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한파에 의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여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99개소, 방풍시설 2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용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복지 소외지역까지 시설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아직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말 기준 서귀포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1억6천5백만원으로, 이 중 5만원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4,771건 5천2백만원, 건수대비 88.3%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보통 납세자의 무관심 및 청구 소홀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미환급금 내역을 재차 안내하고, 읍면동사무소에 환급금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환급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ARS 및 위택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화신청시 환급금 입금을 위해 계좌번호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외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금융사기전화(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사항을 언급했다. 또한 “환급금 청구 가능일부터 5년이 지나면 지방세입으로 귀속되므로 기한내 놓치지 말고 환급금 수령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환급 노력을 통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주차장 조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선진 주정차 질서 확립 등 411억원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총 239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78억, 동홍(퐁낭) 주차빌딩 조성사업 12억, 숲속 그린 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32억,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6.2억 등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서귀포시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통합주차 관제센터 및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 구축과 공영주차장 97면(지하 64면, 지상 33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에 건립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7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무정차 요금 정산, 주차장 위치 및 유휴면 정보 등 보다 나은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홍(퐁낭) 주차빌딩 조성사업은 동홍동 470-1번지에 2층 3단(연면적 1,192㎡) 규모로 주차면 66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5일부터 12월30일까지 서귀포 동부지역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정기 소득 조사를 추진 한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사업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치매 약제비, 진료비) 가운데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 선정 조건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건강보험료 납부자 기준으로 소득조회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해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정기 소득조사 자격관리 대상자는 2022년 하반기 등록한 58명으로 소득조회를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자가 보건소에 방문하여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를 제출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정보조회 동의 문자 인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소득 초과 시에는 확인된 달의 말 일자로 퇴록 처리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월 14일 성산읍 신천리 소재 참조기 육상양식장(효림수산)을 방문하여 신품종 양식에 도전하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효림수산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2023년 8월 2.5만 마리, 2024년 8월 10만 마리의 참조기 치어를 지원받아 양식중이다. 현장에서는 참조기가 고수온에도 잘 견디고 맛도 좋아 광어양식의 일부를 대체하는 어종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양식참조기라는 생소한 소비자 인식으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광어양식 위주의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있다. 참조기 등 새로운 어종 확산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시 양식산업에도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서귀포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배·급수시설, 우·오수관로 정비 등 선제적 정비로 상하수도 기반을 구축하여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 조성과 안전하고 청정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 신축 및 배급수관 정비공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예산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동홍동 1644)를 9월 초 준공하고 긴급복구 자재 보관 등 민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을 위해 중문동 등 관내 4개소에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배·급수관 L=1.8km 정비공사를 추진중으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수설비(5개소·38개)보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하수관로 처짐 및 파손 등으로 오수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자체 보유 관로조사(CCTV) 장비(2대)와 관로조사 전문업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4일 아침 삼성여자고등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송산동‧동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개 시험장에 1,292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서귀포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13부터 11.14일 오전까지 수험생 지원 상황실을 운영했다. 사전 대비로는 본청과 읍면동에서 27대의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을 준비하고 건축과와 건설과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발생 방지를 위해 도로점용허가공사 일시중단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도움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하고 빛나는 미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수능이 끝난 오후 6시부터 현창훈 부시장의 지휘하에 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