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는 3월 1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올해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사범 수사 및 상황관리를 위해 운영되며, 3월 1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85일간 24시간 단속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시기별 선거운동 제한·금지 사항에 대한 수사, 5대 선거범죄로 지정한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동원 사건에 중점을 두고 신고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신속·정확한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담양경찰서장 관계자는 “선거 관련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 등 고질적인 선거 사범을 엄정하게 단속하여 공명선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8일 화순에서‘20조 시민기획’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년홀에서 열린 경청투어 ‘화순편’에서는 정부가 약속한 20조 원 규모 재정 지원의 활용 방향과 함께, 화순 의료·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화순은 교통이 열악하고 산지가 많아 산업 여건이 쉽지 않다”며 “지역이 어떤 산업을 선택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화순은 항암 치료 역량과 바이오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중입자 가속기와 같은 고도 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치료·연구·산업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언론 발표를 통해 중입자 가속기를 화순전남대병원에 유치해 난치암 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치유ㆍ생명산업 도시 발전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지난 2023년 폐광된 화순탄광을 활용해 치유·재활 프로그램, 체류형 관광, 발효 산업 등을 결합, 치료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화순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후보가 대한민국 서남권의 지도를 바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18일 전남도의회에서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한 ‘부강한 서남권 100만 시대’를 선포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통합특별시와 광역경제권의 관문을 조성하겠다는 ‘7대 약속’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단순히 공항 배후도시를 넘어선 ‘글로벌 공항경제권’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관광도시 ▲글로벌 비즈니스 공항도시 ▲글로벌 교육·인재 공항도시라는 3대 축을 제시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미국의 메이요클리닉 모델을 벤치마킹해 국내 ‘빅4’ 수준의 대형 종합병원과 AI 기반 초정밀 의료 플랫폼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진료를 넘어 예방, 치유, 관광이 결합된 ‘의료-치유 플랫폼’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이전과 호남지방항공청 신설을 통해 공항도시로서 행정 기반을 다지는 한편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과 미래모빌리티 사관학교를 설립해 ‘지역 교육이 지역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무안공항의 관문 기능을 강화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문화콘텐츠 전문 창·제작자 양성 과정 ‘GCC 사관학교’ 3기 교육생 10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는 GCC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GICON이 운영하는 콘텐츠 인재 양성 교육 플랫폼으로,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GCC사관학교는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문화콘텐츠 4대 핵심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3기는 생성형 AI 기술과 콘텐츠 산업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AI 활용 콘텐츠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과정에는 기업 연계 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콘텐츠 기업과 협업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수료 후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에 중점을 뒀다. GCC사관학교는 1기 132명, 2기 106명의 문화콘텐츠 인재를 배출하여 이 중 120여 명의 수료생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GICON은 취·창업 개별 멘토링, 취업 박람회, 취업 지원위원회 운영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3기 교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업가뭄에 선제 대응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업가뭄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기후가 가속하면서 저수지와 하천 등 지표수가 단기간에 마르는 ‘돌발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돌발 가뭄 상황에서 지표수 중심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하수로 수자원을 다변화하며 가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신규 지하수 개발은 적합한 지역 탐사와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가뭄에 즉각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인공지능을 접목했다. 전국 4만여 개 농업용 공공 관정에서 수집한 이용량·수위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지하수 수급 현황을 사전에 예측하는 모형을 구현하고 있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지하수 부족량과 가용량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가뭄에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다. 현재 2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을 더 고도화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실증을 통해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파주프런티어FC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나선다. 전남은 지난 1일 열린 개막전에서 경남을 4-1로 크게 꺾으며 시즌을 기분 좋게 승리했다. 그러나 이후 대구, 수원과의 원정 2연전에서 각각 2-4, 0-2로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이번 파주 원정을 시작으로 천안, 용인, 화성, 충남아산, 안산, 성남으로 이어지는 7연속 원정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초반 원정 성과가 향후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4라운드 상대 파주는 올 시즌 프로 무대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신생팀이다. 개막 후 충남아산과 수원에 연패를 당했지만, 3라운드에서 안산을 2-1로 꺾고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홍정운, 김현태 등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고 있는 가운데, 장신 외국인 공격수 보르하 바스톤과 이준석, 이대광 등 빠른 측면 자원을 활용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양 팀은 이번 경기가 첫 맞대결이다. 전력상 전남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평가되지만 변수도 적지 않다. 파주스타디움은 전남의 연고지 광양에서 약 376km 떨어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젊은 수비진의 과감한 기용으로 팀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광주는 지난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2007년생 금호고 센터백 듀오 김용혁과 공배현의 활약은 광주 팬들을 기대하게끔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센터백 김용혁과 공배현이 나란히 선발 출전하며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센터백 포지션 특성상 경험이 중요한 만큼, 10대 선수 두 명이 동시에 선발 출전하는 장면은 이례적인 사례다. 현재 민상기와 곽성훈의 부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센터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정규 감독은 과감하게 만 19세인 김용혁과 공배현을 센터백 조합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김용혁과 공배현은 유스 시절부터 호흡을 맞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조직력을 선보였고, 이들은 기대 이상의 침착함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김용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 57회(팀 내 1위), 패스 성공률 88%, 볼 획득 11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금품수수 ➁허위사실 유포 ➂공무원 선거 관여 ➃선거폭력 ➄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뿐 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배후까지 추적하는 등 엄정 중립한 자세로 철저한 수사를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압해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밭일은 즐겁게, 진드기는 멀리! 어르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압해읍 34개 마을 경로당 이용자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주요 증상 ▲작업 전·후 예방 수칙 ▲야외활동 시 올바른 복장 착용 시연 ▲ 진드기 발견 시 올바른 제거 방법 등을 안내하고, 동영상 시청과 손씻기 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를 앞두고 야외활동이 잦은 어르신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수칙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라며 “ 어르신들이 안전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기 파믈랭(Guy Parmelin) 스위스 대통령의 요청으로 현지시간 3월 18일 07시 45분에서 08시 05분까지 전화 통화를 가졌다. 파믈랭 대통령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FTA 등을 토대로 발전해온 한-스위스 양국관계가 앞으로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스위스 제네바가 다자외교의 중심지인 점에 비추어 최근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UN 관련 AI Hub’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스위스 제네바가 전통적인 다자외교의 중심지로 자리잡아온 것을 평가하고,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Hub는 새로운 기구라기보다, WHO의 글로벌 보건 인력양성 허브처럼, AI 분야에서 기술, 규범, 교육 등 관련 논의를 발전시키는 국제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AI 협력이 새로운 시대적 과제임을 설명하고 한국이 IT 강국으로서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스위스측도 글로벌 AI Hub 이니셔티브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파믈랭 대통령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뮤지컬 '긴긴밤'은 베스트셀러 창작동화 '긴긴밤'을 무대화한 감성 뮤지컬이다. 2024년 초연과 앵콜공연에 이어 2026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위로와 동행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호평받아 왔다. 대통령과 영부인의 이번 퇴근길 뮤지컬 관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 달부터 매주 시행예정인 ‘문화가 있는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공연에 앞서 공연장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식당의 사장님이 당신 며느리가 경기도청 6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소개하자 이 대통령은 반갑게 대화를 나누고 사진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마로니에 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퇴근 후 공연을 보러왔다는 말씀을 건네며 만나는 시민들과 일일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셀카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산책 중 우연히 '긴긴밤'의 더블캐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9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과 호국보훈수당 등 보훈수당을 541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전라남도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명예수당 등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보훈수당도 272명에게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하여 유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