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에 기여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서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주민·부서가 추천한 10건 중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주차장 개방을 이뤄낸 교통지도과 장동해 주무관의‘다같이 함께해요. 학교공유주차장’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교육청 및 학교장과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8개 학교 214면의 유휴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약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수사례는 맞춤형 안내와 구매대행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발굴 전국 실적 1위를 달성한 양동 문세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또 장려상은 지도,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홍보와 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골목맛집을 찾아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에 앞장선 보건위생과 문은혜 주무관이 선정됐고, 특별상은 전국최초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수당을 지급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이 선발됐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2023년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아동 참여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구정참여단의 제안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구정참여단의 제안 의견 13개 중 9개를 채택했다. 아울러 서구는 참여자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참여단원에 대한 구청장상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구정참여단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3일 오전 풍암동 일대에서 ‘행복 워크닉(Walk & Picnic)'을 열어 도심속 숲 걷기, 정크아트 체험, 레크리에이션, 마을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3일 오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서구 펜싱선수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펜싱교실’을 개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내곁에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내곁에 돌봄교실은 사회적인 관계망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의‘쌍촌케어 돌봄교실’과 농성동 나은하우스의 ‘나은 돌봄교실’두 곳으로 광주보건대학교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쌍촌케어 돌봄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차, 전래놀이, 재활운동, 제과제빵, 인지, 신체트레이닝, 화분,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은 돌봄교실은 매일 정기적으로 도예, 캘리그라피, 퀼트, 미술, 원예,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 20명 이내로 진행되며 통합돌봄 대상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학습기회가 적은 노령층을 대상으로 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선 동 현장에서 각종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과·건강증진과·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서구보건소 5개 부서, 물리치료과·간호학과·안경광학과·치위생학과 등 광주보건대학교 4개 학과, 보라안과 등 관·학·민 연계를 통해 기획됐으며 12일 풍암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캠프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과검진, 시력측정, 정신건강(우을증, 스트레스)검사, 치매검사, 기초 건강검사(혈압, 혈당), 한방치료, 물리치료, 결핵검진 등 다양한 기초 건강검진·상담과 함께 금연지도 및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10개 동 900여 명의 주민이 건강캠프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신건강·치매검사, 안과검진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추가검사 실시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소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구는 업소당 최대 100만원 내에서 연 5회 음식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역 및 화장실, 창고 등 주변 환경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이며 서구 관내 면적 100㎡ 이하 소규모 음식점과 서구 위생사업 참여업소를 우대해 선정한다. 단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 음식점은 위생소독 후 위생소독필증 비치 및 자율위생 점검표를 작성을 필수로 이행해야 한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상대적으로 위생이 취약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위생 소독을 지원해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병원 퇴원 후 집으로 바로 복귀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케어안심주택인 ‘나은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퇴원환자가 안전한 돌봄환경이 조성된 주택에 살면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입주형 주거지원 사업이다. 농성동에 위치한 나은하우스는 지상 4층 12호실의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층 커뮤니티실은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입주자는 편의시설을 갖춘 각자의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상주 직원의 건강 관리와 방문의료, 가사, 식사, 이동 지원 등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세대에 AI돌봄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문열림 감지센서로 활동량을 파악하고, 스마트 조명으로 온도․화재․냄새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AI스피커가 복약 및 생활정보 안내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위급 시에는 119가 바로 출동한다. 입주대상은 서구민 중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으로 최근 1년 이내 30일 이상·연속 3주 이상 병원 입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시 광역치매센터와 서구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3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 오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가장 쉽고 대중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 상무시민공원에서 치매 예방체조, 상무시민공원 둘레 다함께 걷기(1Km, 20분 소요), 인지강화·우울척도검사·금연 체험부스 운영, 포토부스,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걱정 없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서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선정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범위 확대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AI 초기상담은 위기정보 입수 1인 가구 및 소재미확인 대상자 등 6000여 가구에 문자 발송과 함께 사전 안내를 진행한 후 대화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으로 ▲본인확인과 위기상황 파악 ▲욕구상황 파악 ▲심층상담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초기 상담직원들의 업무를 지원, 직원들의 역량을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해 위기가구에 신속한 적기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화내용, 상담결과 등 AI 초기상담 결과는 복지전산망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AI활용 초기상담 시스템 운영 시범 지자체로서 추후 전국 운영을 대비한 멘토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구스타트업센터 제4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구스타트업센터(서구 상무대로 1123)는 창업가 지원을 위해 공유사무실을 조성했으며 올해 독립사무실 4실(기업당 4인 내외), 공유사무실 6석(기업당 2인 이하) 총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간은 올해 5월 2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로 서구는 ▲최대 2년 무상 임차(독립사무실) ▲창작 스튜디오 등 창업지원 시설 우선 이용 ▲상시 창업 상담 ▲분야별 전문가 창업 멘토링 지원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 ▲IR(외부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광주광역시 거주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기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19~39세 및 서구민을 우대하며 선정 후 스타트업센터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계약기간 내 창업 유지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스타트업센터(062-350-4947)로 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서구스타트업센터는 창업가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개최한 ‘청년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에서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구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6주년을 맞아 지난달 26~28일 동안 3가지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9일 현재 8명이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잡 페스티벌은‘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AI활용법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해 광주 지역 7개 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섰다. 이날 61명의 청년들이 면접에 응시해 8명의 구직자가 즉시 채용됐다. 면접에 나선 기업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좋은 인재를 찾을 수 있어서 회사 구인에 큰 도움이 됐다”며“이런 행사를 자주 진행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채용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사성보다 실제 채용에 중점을 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취업자 및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기업과의 소통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