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남교육감 재선에 나선 장석웅 예비후보가 30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26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30분 순천시 백강로 367 성보타워 4층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날 개소식은 시민을 비롯한 교육가족과 전남교육 발전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 아이들, 행복할 권리가 있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어 왔고,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두고 전남교육을 혁신해 왔다”며 “변화와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극복해 온 사람만이 전남교육을 중단없는 미래로 전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 변화와 혁신의 물줄기가 이제 큰 강물을 이루고 있다”며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미래의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의 손 함께 맞잡고 걷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호 수변길로 향하는 길목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성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가을 장성읍 백계리 일원에 4700㎡ 규모로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지역 수학여행 추천지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역사 관광지인 해남 우수영, 여수 이순신 광장·진남관, 진도 이순신 승전공원, 고흥 충무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이다.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나주 읍성·향교거리, 담양 소쇄원,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다. 생태 체험 관광지로 무안 황토갯벌랜드 체험, 고흥 남열해수욕장 서핑체험, 보성 제암산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 구례·곡성 섬진강 래프팅 등도 제격이다. 전남도는 수학여행 유치 활동으로 5월과 7월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남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역사와 문화를 기본으로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수학여행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학여행 최적지인 전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는 전남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26일 “e=모빌리티 선도도시에 걸맞는 영광에 AI융합 특화대학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과 AI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의 요람이 우리군에도 필요하다”며 “e-모빌리티 단지가 있는 대마산단에 광주과학기술원 영광캠퍼스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 대마산단에 추진되는 캠퍼스는 연구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연구소 및 실습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김 후보는 특화대학원 설립에 대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와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과 함께 대마산단의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를 확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3인 경선 후보가 확정된 뒤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강진원 예비후보가 2위와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지켜냈다. 목포MBC가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한국갤럽를 통해 진행한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강 예비후보가 44.9%를 기록해 이승옥(33.0%), 서채원(19.2%)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민들은 투표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꼽았고 도덕성과 청렴성, 공약과 정책, 경륜과 경험이 뒤를 이었다. 또 강진군민들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강 예비후보가 지난 1월 목포MBC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밖 1위(37.9%)를 기록했고,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성하면서 확실한 대세론을 굳혔다”면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진행될 민주당 강진군수 최종 경선에서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보만의 경제 정책과 일자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26일 구복규 후보가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역 특화 작목 확대 및 수출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화순군의 ‘1읍·면 1틈새 소득작목’ 사업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산물 수입개방, 작목별 과잉생산,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돼 오고 있는 상황이다. 구 후보는 “읍면별 기후변화 동향을 전망하여 최적합 재배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 가공, 유통, 판매 시스템을 통해 종합적으로 집화, 출하 관리하는 수출단지 조성을 통해 효과적인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특성 농작물 수출단지가 조성되면 우리 지역 귀농인들과 농업인이 농작물을 선택하는데 좋은 길잡이로서의 역할과 효과적인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대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재배하고 싶은 작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당 농가에게 재량권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역별로 ▲화순읍·도암면, 포도 ▲한천면, 마늘 ▲춘양면, 초당옥수수 ▲청풍·이양면, 참깨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여덟번째 공약으로 “최첨단 스마트 의료인프라를 구축하여 심장질환‧암‧치매 등에 특화된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① 최첨단 수준의 의료산업 집적화 이 후보는 “최첨단 수준의 의료산업 집적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미래산업 성장동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여 AI의료기기, 첨단재생의료, 감염병 진단 등 3대 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기독병원을 삼각 축으로 의료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메디헬스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설립, 첨단유전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의료전문기관과 함께 위탁생산기업(CRO/CMO)을 유치해 의료서비스 허브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② 전남대병원, 최첨단 AI스마트병원으로 재건립 이 후보는 “노후화된 전남대병원을 최첨단 인공지능 스마트병원으로 재건립하여 지역 내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현 부지에 기존보다 300여 병상 늘어난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이민준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2시 나주시의회에서 불공정 경선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나주지역 위원회 당직자들의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당장 멈출 것을 요구했다. 이민준 후보는 “6.1지방선거는 한 달 여 앞둔 나주 지역사회는 불공정이란 단말로 지역사회를 송두째 집어 삼키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중간적인 입장에 서야 할 더불어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당직자들 다수가 특정 후보 캠프에 깊속이 관여된 것이 확인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에게 구두로 전달했지만,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고, 버젓이 특정 후보 캠프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당직자들의 이런 행위가 지역위원장 의중이 아니라면 불공정을 야기할 수 있는 당장 멈추고, 관련자 당직자들을 즉시 해촉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나주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특정 후보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나서고 있는 말은 지난해 10월경부터 나주지역에 공공연히 나돌았다. 이민준 후보는“6·1지방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축제의 장이다”며 “시민들의 축제를 망치고,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전국 최초 가사수당 도입을 발표한데 이어 25일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누구나 행복한 양성평등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저성장과 기회부족이라는 냉혹한 현실에서 경쟁은 젠더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지만 ‘좁은 운동장’ 탓만 하지 않겠다”며 “연대와 대동의 광주정신으로 젠더간 상생과 공존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여성인권보호 체계 강화 ▲성인지감수성 확산 ▲임산부 꾸러미제도 전면 도입 ▲10시 출근 장려제 ▲양질의 여성특화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발표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 자치경찰, 소방서, 여성인권단체 등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의 사회적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의 자립지원을 확대시킨다.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성평등 교육센터를 설치해 젠더폭력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규모 사업장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피해자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현재 중소사업장의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인 ‘10시 출근 장려제도’를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기업들까지 단계적으로 대상과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김대현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차별화된 ‘맛과 멋’을 개발하고, 풀뿌리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무안을 명품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무안의 브랜드 평판은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동양 최대의 연못 회산백련지, 초의선사 유적지, 갯벌생태공원, 품바와 무안 오미(味) 등 무안이 지닌 유·무형의 자산을 적극 발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남 자치단체들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 등 9개의 봉우리를 완등할 경우 매년 1만명에게 완등인증서와 은화를 증정, 다시 찾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고려, 무안의 관광명소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관광지도로 제작하는 한편 국내외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패러다임을 추진하겠다는 게 김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김 예비후보는 “연인·가족단위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계절·테마형 맞춤상품을 구상 중”이라며 “무안공항과 더불어 오는 2025년 개통예정인 KTX 등 최적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새로운 서해안시대를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를 대상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이용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핵심 공약인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개편"의 일환으로 시립 재활전문병원의 설립을 약속했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커뮤니티케어)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재활의료체계가 확충될 필요가 있으며, 지역의 재활의료체계는 조기집중기--> 회복기 -->유지기(생활기)로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체계로 구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양은 예방-치료 - 재활의 과정에서 예방-치료체계는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지만, 재활전문병원과 병상이 하나도 없어 환자가 완전한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순천 P병원을 이용해야 할 경우 장기 대기로 인해서, 재활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회복기 포함 환자 중심의 의료요양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의 구축을 위해서는, 공립 재활병원 병상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우선적으로 광양읍과 동광양에 각 1개 병원, 200병상 이상을 임기 내에 확보해서, 급성기 - 회복기 - 만성기의 요양복지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서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 선거구 시·구의원 출마자들이, 26일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지지를 선언하고, ‘원팀’으로 오는 6·1지방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히며 세를 과시했다. 지지 선언에 참가한 이귀순 광주시의회의원(신가·신창·비아 선거구) 예비후보는 “최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오는 6·1지방 선거에 임하고, 젊은 광산을 더 참신하게 만드는 정책들을 함께 펼쳐 광산구민의 더 나은 삶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후보 이외에도 박수기·박필순 광주시의회의원 예비후보가, 김기순·김미애·김영선·김태완·박해원·윤영일·이우형·이혜경·조영임 광산구의회의원 예비후보, 강한솔 광산구의회의원 비례대표 입후보 예정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