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김병내 예비후보가, 25일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지지와 연대 의사를 밝히고 민주당 경선 승리를 응원했다. 김 후보는 “오랫동안 곁에서 봐온 최 후보는 젊음·실력·신뢰 삼박자를 모두 갖췄고, 광산구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가져올 인물이다”라며 “남구와 광산구가 연대해서 정의와 풍요가 넘치는 광주를 함께 가꿔갈 수 있도록 최 후보를 지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전남 지역에서 6·1 지방선거 후보자를 선출하는 경선이 한창이다. 최대 관심사인 광주시장 민주당 경선은 23일 시작하였고 26일 오늘까지 진행된다. 광주시장 경선에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대결을 펼치고 있다.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시민 50% 온라인·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합산한 방식(국민참여경선)이다. 광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는 26일 오늘 오후 6시 투표가 마무리된 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지사는 김영록 현 지사가 단수 공천됐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되는 기초단체장 경선은 지난 21일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경선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22일 끝난 경선에서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후보로는 재선에 나서는 임택 현 동구청장과 김병내 현 남구청장이 각각 선출됐다. 광주 북구청장 후보로는 단수 공천된 문인 현 북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현직 단체장의 이탈로 경쟁이 치열해진 광주 서구청장과 광산구청장 경선은 29∼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서구청장 경선에는 김보현·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후보 적격 기준을 놓고 재심과 이의신청이 이어지고 있고, 컷오프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후보들도 나오고 있다. 특히 경선 후보자 선정이 기대했던 '개혁 공천'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컷오프(공천배제)된 일부 예비후보들도 전남도당의 공천 심사 기준이 '고무줄 잣대'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천심사 결과 유두석 장성군수, 김산 무안군수, 강인규 나주시장 등 현직 기초단체장 3명이 컷오프됐다. 이들 후보들은 불공정 심사를 주장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각종 비리혐의와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거나 재판중인 현직 단체장들 상당수가 공천심사에서 탈락되지 않고 경선에 합류했다. 특히 이개호 의원 지역의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건설업자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양복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부인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돼 상대방과 고소·고발 등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역시 통과됐다. 함평군민 A씨는 “특히 함평 지역은 전 군수들이 자주 사건사고에 연루됐다. 현 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곡성민주사회단체 안창순 대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박창균 전)지부장, 전남JC특우회 제38대 송영균 회장, 한국옥외광고협회 제24대 중앙회장 김종필 회장, (사)전국쌀생산자협회 김명기 회장, 겸면발전위원회 심희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지지방문 및 참석하셔서 정홍균 예비후보의 선전을 응원하였다. 특히, 덕담을 나누어주신 안창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을 생업으로삼고 있는 정후보같은 현장 농민출신이 의회에 진출해서 우리농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이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께서 십시일반 힘을 모아주시면 이번에 반드시 필승 할 것이다. 정후보는 제가겪어 본 바로는 아주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다. 이제는 정당을 떠나 제대로 일 할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한다. "며전남도민과 곡성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고 힘을 실어 주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4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일곱번째 공약으로 ‘위기에 강하고 안전한 광주’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시정의 제1가치는 안전이다.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사고를 겪으면서 국가나 지자체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위기에 강하고 안전한 광주를 완성하여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켜내겠다”고 공약 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안전공약으로 △광주안전보장회의(GSC) 설치 △시민건설안전감독관 제도 시행 △AI형 재난안전체계 구축 △재난안전 교육 실시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첫째, 청와대 NSC 형태의 ‘광주안전보장회의(GSC)’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위기상황 발생 전에 안전정책과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 시민안전 자문기구로 GSC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GSC는 시장이 의장을 맡고, 경찰청, 소방안전본부, 5개 구청, 시민 대표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둘째, 안전 암행어사인 ‘시민건설안전감독관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10명 내외로 구성된 시민 감독관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4일 “광주 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숨길을 열어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또 “광주를 지킨 제조업과 미래 전략산업의 대전환으로 ‘좋은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10만 소상공인과 함께 골목상권진흥원을 설립해 금융지원, 상권분석, 컨설팅, 현장특화교육 등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과 혁신서비스 전환 등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의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 광주시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50억원(광주시 100억, 5개 자치구 50억) 특별기금을 출연해 업종별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를 상시 운영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소상공인 3무(무보증·무이자·무담보)대출 및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품 생산 전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 팩토리 지원을 강화하고 노후산단 대개조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면서 제조업 전 분야에 대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좋은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한다.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전문직의 공공부문 채용 확대와 일-학습, 일-가사 병행이 가능한 기회형 공공부문 일자리사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제59회 법의 날(4월25일)을 맞아 청소년증 발급을 확대하고 할인제도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24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법적인 효력이 있어 신분을 보장이 가능한 ‘청소년증’활용이 저조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혜택을 늘려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보편적 복지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기초자치단체장이 발급하는 공적 신분증. 주민등록증과 같이 법적 효력이 있는 청소년들의 신분증이다. 하지만 홍보 부족과 비슷한 용도의 학생증이 있어 발급률이 낮은 편이다.청소년증 활성화를 위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자체와 협의해 혜택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중교통·문화시설·여가시설 등의 이용료 할인 등 지자체와 협의해 청소년 혜택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 학교를 따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학생증과 청소년증을 통합해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는 학생증이 발급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어, 청소년증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학생증은 법적 효력이 없는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 3명이 24일(일)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의 불공정한 공천관리를 비판하고, 민주당 혁신과 지역위원회 쇄신을 위한 비대위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강인규, 김덕수, 김병주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를 선택할 권리는 오직 당원과 시민에게 있음에도 지역위원장의 전횡이 나타나고 있다”며, “억울하게 탈락한 시장 예비후보들은 분노와 고통을 호소하고 지역민들은 합리적 의구심을 제기하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착각에 소위 ‘자기사람 심기’ 공천으로 패권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이번 공천과정에서 나타난 나주지역위원회의 비민주적, 패권적인 행태를 중앙당 지도부가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지방선거 공천은 소수 지도부의 판단이 아니라 당원과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결정되어야 하며, 특정 세력의 이해를 반영한 ‘계파공천’이 아니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공천’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김대현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몽탄면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연계, 우리나라 최대의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연간 100조 원을 넘는 우리나라 레저산업 규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몽탄 서바이벌 체험장을 포함해 오토캠핑장·자전거도로 등을 구축,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고 머물다가는 최고의 레저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회산백련지와 몽탄 도요지, 맛집 등을 유기적으로 묶어내고 무안국제공항과 오는 2025년 완공될 KTX를 플랫폼으로 활용할 경우 몽탄 서바이벌 체험장은 무안의 미래 먹거리를 담보하는 확실한 성장엔진이 될 수 있다는 게 김 예비후보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개장한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무안 출신으로 제12대 공군 참모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이 사재를 들여 건립, 무안군에 기증했다. 이곳은 6·25전쟁과 월남전 당시에 활약했던 실물 항공기 12대를 비롯해 탱크·장갑차 등을 전시해놓고 있으며 호국안보전시관 등을 갖춰 서바이벌 체험장과 함께 어린 학생들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 및 힐링공간으로 활용가치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민선 7기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가 강진에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공원(펫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펫공원과 연계해 전국 처음으로 반려동말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는 25일 “전국에 애완견을 비롯한 반려동물(pat)을 기르고 있는 집이 604만 가구에 달하고 동물의 숫자가 1천320만마리 이상이다”며 “강진이 전국 반려동물 1번지가 되도록 신전 사초해변공원을 이용해 펫공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펫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펫 엑스포는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중국에서 개최된 ‘2021 베이징 차이나 펫 엑스포’에는 12개 행사장에서 5000여 개 브랜드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 전시됐다. 반려동물 관련 제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동물 병원 관계자 등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약 10만 명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는등 국내외에서 펫 시장이 매년 급팽창하고 있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30여곳의 펫공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나 시설면에서 아직까지 초보적인 단계에 그치고 있다”며 “전문성과 규모를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이번 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선출 여론조사를 앞두고 조성남 세한대교수가 전동평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전동평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번 군수경선에 참여했던 조성남 세한대교수가 전동평 예비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전 예비후보의 경선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 조성남 세한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뛰고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 교수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동평 예비후보가 지난 1987년 민주당의 전신인 평화민주당에 입당한 후 35년여간 변함없이 민주당을 지켜왔으며, 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정의의 편에 서서 영암군의 미래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고 전진해 온 것을 지켜봤다”며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전동평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 대불 국가산단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전환 등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건설을 공약했다” 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전군민 100원 버스 확대,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선거 경선에 참여했던 조재윤 전 예비후보가 ‘구복규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해 6.1지방선거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조 전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화순발전과 군민행복을 달성해야 한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평소 존경해 온 구복규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며 성공을 뒷받침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구복규 후보가 약속한 정책들이 나의 공약들과 상당부분 일치할 뿐만 아니라 행정 공무원 출신인데다 코드가 비슷해 상호 소통을 자주 해왔다고 전하면서 특히 화순 발전의 열망과 열정이 일맥상통하고, 체류형 관광 화순 만들기 등 문화·관광정책에 관해서도 궤를 같이 해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다.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구복규 예비후보도 "조 후보의 결단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군수선거에서 승리하여 조 후보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조재현 전 예비후보를 선거사무소 총괄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공동 선거운동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