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06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706명에 총 4,914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도 인센티브 지급 실적인 556명, 3,904만원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지급 대상자의 39%(276명)가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지급 받음으로써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적 이득이 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2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4월부터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요사업 현장브리핑제’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시정정보 전달과 언론 취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 공보실이 추진하고 있는 현장브리핑제는 기자들과 함께 서귀포시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에서 사업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현장 취재를 희망하는 사업부서와 언론사의 사전 신청 등을 통하여 사업장을 선정, 매월 1회 현장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9개 주요사업 현장에서 브리핑이 이뤄졌다.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 현장, 서귀포IN정 운영현장, 복지 우수사례 “대천동 대천고팡”현장,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 현장,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 현장, 이중섭미술관 신축 현장, 지역 축제 현장 』등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진행된 브리핑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 정보를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2월 12일에는 감귤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감귤아트전’취재 현장을 마지막으로, 2024년 찾아가는 현장브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색달매립장 매립지 및 재활용선별장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12월 9일 중문119센터와 합동으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에서는 생활환경과 직원이 참여하여 소방용수 살포를 직접 체험했고, 중문119센터에서 매립지 상부 화재 진압을 위해 친환경 포 살포 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본 훈련은 지난 3. 14(목)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색달매립장 자체 계획에 따라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여 색달매립장 화재에 상시 대비하고 있다. 실제로 색달매립장에서 '18년, '19년 두 차례 화재가 발생된 후 현장에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훈련을 매년 두 차례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효과로 '20년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 진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으로 '21년 이후 색달매립장 화재가 더 이상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향후에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색달매립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9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정읍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신영물행복센터 및 대정특화체험센터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 후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 공간 사용방안 및 특화상품을 확인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거점시설 운영에 따른 자생력 확보가 중요하고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대정읍이 발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9일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철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에서 서귀포시청'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통해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 쌀 10kg 350포는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익산시가 고향인 조만기 대표는 어린 시절 집안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에 전원생활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서귀포시에 쌀(10kg) 1,000포(약 4,610만원 상당)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게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를 43,201건에 63억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부과세액 동일한 수준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이달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이체, ARS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등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자동차세 체납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납부 홍보 문자(알림톡) 발송, 전년도 미납자에 대한 집중 납부 독려 등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예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24일까지 자동차세를 조기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일강정 푸른꿈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원 개장식을 12월 9일 14시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및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조상우 강정마을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개장식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제일강정 푸른꿈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건의하여 시작된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 정서 함양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추진됐으며, 조성면적 14,389㎡(4,360평), 총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되어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까지 장장 6년간의 행정·주민간의 합심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공원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고 수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쳐 도출된 내용들을 실시설계에 반영시켜 지역특색을 살린 공원 조성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2022년 10월 최종 주민설명회를 거쳐 같은해 12월 토목‧조경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화장실 건축공사, 전기공사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는 지난 12월 7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블리스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성과 보고, 가족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을 즐기면서 참석한 가족, 이웃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스파이더맨 쇼, 버블, 마술쇼 등은 어린이들의관심을 끌었고,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 국의 다양한 음식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고국의 정과 각 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서귀포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역랑 강화와 사회통합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경화)에서는 지난 6일 서귀포 칼호텔에서『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으며, 센터 소속 직원과 관계 공무원 및 2024년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등 약 7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공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라인댄스와 연극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통합돌봄 사업 성과에 기여한 우수직원 3인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한 해간의 사업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중앙동에 위치한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서귀포시가 민간위탁한 시설로, '23. 3월 개소한 이래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지원사업 사무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제주가치 통합돌봄 가사지원,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수행하며 서귀포시의 돌봄 거점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돌봄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는 지난 6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파크선샤인 제주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자활센터 관계자 및 후원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년 간의 운영 경과 보고와 자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20년 간의 운영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개소 이후 20년 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참석자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12월 개소하여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예술단체 ‘HOHO PLUS’의 무용 공연'당신의 이어도는 어디입니까?' 공연을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와 6시에 개최한다. '당신의 이어도는 어디입니까?' 는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HOHO PLUS’가 선보이는 제주의 설화와 인간사의 삶을 주제로 한 신작 무용 작품이다. ‘HOHO PLUS’는 한국무용, 신화와 설화, 미술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요소를 융복합하여 현대적인 창작품과 공연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문화예술 단체로 제주의 독특한 문화 유산을 콘텐츠로 개발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지역 예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춤과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탄츠테아터의 장르로 모노 드라마, 라이브 음악, 시각적 연출 효과를 유기적적으로 결합하고, 상상 속의 섬 ‘이어도’를 한국 무용으로 표현하여 전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제주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으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오석학교가 5일 행안부 주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공모에서 국민추천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7년 동안 배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해 자원교사들이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귀포 오석학교는 1967년 5월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시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7년 동안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교육 취약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서귀포 오석학교는 지금까지 초졸검정고시 220명, 중졸검정고시 587명, 고졸검정고시 532명 총 1,3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생들 상당수는 상급과정에 진급했고,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도 다수 있다. 또한, 장학금 지원, 김치 만들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난치병어린이 돕기, 한글교재 자체 개발 및 무상제공,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다양한 행사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해왔다. 오영진 서귀포오석학교장은“58년여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