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대표 공훌) 고담채는 지난 19일 김치 500박스(2,5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맛김치는 젓갈 맛이 풍부한 남도식 석박지로, 아동과 어르신에게 신선한 김치를 드리고자 지역아동센터 40개소, 경로당 201개소에 전달됐다.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 고담채는 지난해 9월에도 김치 404박스(2천만원)를 지정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공훌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김치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온정을 나눈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 고담채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목포시 제일6단지풍경채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분야 6개 항목(전기․상수도․가스사용량,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평가에서 제일6단지풍경채아파트(목포시 옥암로 156)는 400세대 미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 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장과 인증명판, 상사업비 600만원이 교부되며, 상사업비는 단지 내 LED 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구입․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전남 서부권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80여 명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회원들은 우리 지역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해 지역민의 삶을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34년 숙원 사업인 전남 서부권 의과대학 설립을 간곡히 호소했다. 신세환 관장은 “생명의 가치는 누구나 동등한데, 열악한 지역적인 특성 및 여건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회마저 박탈되는 이런 상황은 없어야 한다”면서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고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비율 및 건강보험 하위 20% 비율은 매우 높은 서부권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반드시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회원들은 앞으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어린이집연합회회원들이 지난 19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는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35년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추진을 위한 우리 지역의 노력을 강조하고, 지역에 따른 차별 없이 노인과 영유아가 신속히 치료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정부의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타당성 조사 결과를 근거로 우리지역 국립목포대학교에 반드시 의대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표명하고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유치 지지 서명부에 전원 서명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가 지난 1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내 관광 및 숙박, 여행업 등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 협력기구인 사)목포시 관광협의회는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방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목포시 관광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고 외치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관광협의회는 성명서 발표 후 유달유원지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스카이워크 및 대반동 모래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등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친철·안전·청결·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조길현 회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목포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스카이워크 확장과 대반동 연안정비 등이 진행된 목포유달유원지 일대가 목포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지난 19일,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유달유원지를 알리고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유달유원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행사는 유달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달동 주민과 원도심 상인회, (사)목포시관광협의회(회장 조길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상인,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재단장한 유달유원지를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자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친절․안전․청결․질서․바가지요금 근절’캠페인을 추진했다. 유달유원지 내 목포스카이워크는 2년여의 디자인개선 및 확장공사 끝에 지난 3월 목포시민과 관광객에 개방됐으며, 스카이워크 아래 모래사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연안정비사업으로 옛 모습을 되찾았다. 또한, 목포시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구간에 유달유원지가 포함되어 오는 5월말 사업이 완료되면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는 노을풍경을 뒤로 다채로운 매력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소재 목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명도복지관은 지난 18일 약 500여명의 임직원 및 이용자, 이용자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전남권 의과대학 국립목포대 설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란 전남 서부권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매우 낮아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의과대학은 국립목포대에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들의 의료환경 개선 및 중증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등 장애인들과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비된 국립목포대학교로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명도복지관 및 목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이용자 가족, 직원들은 성명서 발표 후에도 서남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홍보대사 활동을 꿋꿋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 YWCA가 지난 18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목포 YWCA 임원과 회원 70여명은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공의료 분야가 취약한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강경숙 회장은 “전남 서부권 10개 시·군 중 9개가 응급의료 및 분만 취약지로 분류되어 있다. 이는 전남 서부권 주민들이 공공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출산분만을 보호해야할 공공의료의 역할에 반하는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전남 서부권에 위치해 있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즉각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YWCA 관계자는 전남 서부권은 도서지역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인구 1만명당 응급환자 이송건수가 동부권에 비해 1.3배 이상 많고 이송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목포 YWCA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개최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대비 관내 소재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6과 18일 이틀에 걸쳐 목포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착한가격·다시 찾는 목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관내 주요 관광지 일대(평화광장, 북항, 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었다. 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합리적 숙박 요금 책정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 ▲밝은 미소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홍보하고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 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정 숙박요금 책정 및 사전 예약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시는 1숙박업소-1담당관제 운영 및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요금표 게시 유무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서부지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숙박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목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구의 날(4.22)΄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하며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오는 22에는 오후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행사를 추진하며, 목포시는 시청·소속 공공기관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3일에는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삼향천에서 ‘삼향천이 아파해요’라는 주제로 플로깅을 진행하고 24일에는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용해 동아사거리에서‘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현수막 거리 홍보를 할 예정이다. 오는 28에는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새․재활용 환경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 체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였으며 시민이 모두 하나되어 성공 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한상차림이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목포한상차림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재생기반을 마련하고자 거주민들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16일 만호동 내 경로당에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수경 대표를 비롯한 시민 교육생 등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매운탕과 회무침 등 따뜻한 집밥 한상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안수경 대표는“1897 개항문화거리 만호동 음식이야기를 교육생들과 공유하고 직접 조리하는 과정에서,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점심 나눔을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음식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올해도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