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동으로 이루어져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다. 이용료는 준성수기 시 주중 14만 원, 주말 16만 원, 성수기 시 주중 16만 원 주말 18만 원이며, 오토카라반, 글램핑과 같이 운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돌머리 하우스캠핑장은 물론, 함평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 관광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고 즐기셨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돌머리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신광면 월암리 산68번지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함평군 합동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임업인, 양봉인, 의용소방대원, 군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산딸나무,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3,000주를 5ha의 임야에 식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숲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활발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 이후 태추단감나무, 대추나무, 체리나무 묘목 1,800주를 1인당 3주씩 600명에게 배포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함평군은 탄소흡수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하는 30~40년 이상 벌기령에 도달한 임목을 벌채하고 새로운 수종으로 조림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목재의 선순환 체계(나무심기-수확-활용)를 구축,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 손불면 청년회가 지난 21일 손불농협 회의실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정기현 손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호상 이임회장은 “그동안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느끼고 배웠던 것을 기억하며 후배들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은상 신임회장은 “농촌 청년의 젊고 역동적인 패기로 선배님들이 잘 닦아놓은 길을 발판 삼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젊은 봉사자로서 함평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년회와 함께 손불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함평군 시외버스터미널의 함평 부터 서울 노선에 대해 시외버스를 1차례 증편 운행한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등의 감회 운행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운행했으나 최근 대부분 방역 조치 의무의 일상 수준 복귀에 따른 교통수요 회복으로 이번 증편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증편에 따라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 하루 2번 운행하며,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기존의 해보(문장), 장성에 머물지 않고 대신 전라북도 김제를 경유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부터 서울 버스노선이 추가 운행됨으로써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석형 후보(전 함평군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영광군에 소재한 이석형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이개호 의원의 3연속 단수공천에 반발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겠다”는 기치를 걸고 무소속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이석형 후보와 이개호 의원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선에 도전하는 이개호 의원의 동일지역구 3회 연속 단수공천에 대한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접한 지역의 유권자들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지방선거를 치를 때마다 지역민이 원하지 않는 후보를 공천하면 무소속 후보 지지와 당선을 통해 잘못된 공천에 대해 심판해왔던 지역들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했다. 이석형 후보의 무소속 돌풍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가 20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024마리를 하늘로 날려 보냈다. 한편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함평추억공작소 개장과 더불어 황금박쥐조형물을 옮겨와 전시관의 볼거리를 더하는 한편, 나비생태관을 재개장하여 나비구조대 퍼레이드, 나비숲 친구들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600여 공직자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9일 노인회지회 대회의실에서 제43기 함평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노인대학장의 환영사, 노인회 지회장의 격려사, 함평군수, 군의회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의 입학생은 9개 읍면에서 남자 17명, 여자 39명으로 구성, 총 56명이 입학했다. 제43기 함평군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입학생들은 이곳에서 교양, 건강, 시사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만학의 꿈을 펼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라며,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는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한편, 함평군 노인대학은 군민의 평생교육을 목표로 지난 1982년 개교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1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해보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휴지 무상임대로 임시 공용주차장을 조성했다. 면사무소 앞 5일시장 입구에 위치한 유휴지는 그 용도에 제대로 쓰이지 못해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있었으나 토지소유자의 무상 임대 승낙에 따른 교통인프라 조성 및 환경정비로 그 빛을 보게 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대형 2대, 승용차 25대)을 통해 해보면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인도 위 주차가 1분도 허용되지 않게끔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불법주정차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차도와 인도의 경계가 애매하거나 지나치게 넓은 인도로 인해 경계를 침범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주차문화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자투리 공간 외에도 민간 시설 개방 등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대동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함평군의 협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보건, 복지, 문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함평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옥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구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와 손톱관리,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옥동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분들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마사지와 머리 염색,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을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함평군 개별필지 233,081필지의 ㎡당 가격과 개별주택 12,643호, 공동주택 1,743호로 군청 및 읍·면 민원팀이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및 읍·면 민원팀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거쳐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 산정과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사협의체 및 안전보건협의체와 같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3년도 정기 위험성평가 조치결과 보고 ▲ 2023년도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활동사항 보고 ▲ 2024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계획 심의 등 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만규 부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고, 법에서 규정하는 안전수칙을 각 사업장에서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결된 사항을 잘 추진시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국산 수산물에 이어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실시하는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구매금액 67,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울 때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해 시장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