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 16일 장성읍내 지역에서 약 20명의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자일리톨 사탕에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슬로건 스티커를 붙여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19일에는 복지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문 요리사를 초청하여 땅콩마라소스보쌈, 유산슬, 군만두 등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200여명의 이용 장애인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식사 후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물품을 전달했다. 장애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도 함께하였다. 장성경찰서, 장성교육지원청,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의날 기념영상을 촬영하여 SNS를 통해 공유했다. 김종인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6일까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투입해 10대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대상은 장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에 제작된 티어 원(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다. 엔진 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 조건에 적합한 기계로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어야 한다.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차량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장성군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 ‘2024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인에게 호응이 높다. 귀농 기초 소양교육, 작목별 재배 체험, 선도농가 방문 등을 제공해 영농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5월 8일 개강해 월 2회씩 총 10회, 회당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성군은 이외에도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이 달라 군 귀농경영팀에 문의하거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출향 성악가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김평강, 정다라 부부가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성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김평강 씨는 아버지인 김종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의 영향을 받아 평소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김 씨는 “그간 고향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왔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남편과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민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보건소가 최근 소방서, 병원,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응급환자 맞춤형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발생 시 병원 선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질환별 진료 가능 전문병원을 공유했다. 또 임산부, 독거노인 등 취약 주민 대상 ‘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확대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9일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문화‧복지 거점 기능은 물론, 주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문화센터(월평리 92-1)는 4017㎡ 규모 부지에 건물과 주차장, 쉼터,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는 다목적 강당, 세미나실, 마을부엌을 갖춰 교육, 모임 등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센터 건립은 ‘황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센터 건립 △소통광장‧안전마을길 조성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황룡시장 부근 ‘황룡소통광장(장산리 9-23)’은 시장 고객과 주민을 위한 교류‧휴식 공간이다. 주차장 166면과 녹지, 보행로, 팔각정, 의자 등을 설치했다. ‘안전마을길’은 황룡시장, 문화센터, 소통광장 인근에 조성된 길로 도로 82m, 인도 298m 규모다. ‘역량강화사업’은 전문가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진다. 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동화면이 오는 6월 29일 열리는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준비를 위해 꽃 심기 작업을 시작했다.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사회단체연합회와 동화면 공직자 등 130여 명이 남평리 램프공원에 버베나 1만 주를 심었다. 사후 관리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진행할 계획이다. 버베나는 6월부터 9월까지 피어나는 다년초 식물로 ‘버들마편초’라고도 불린다. 꽃말은 ‘당신의 소망을 이루세요’, ‘가족의 화합’, ‘단합’이다. 동화면은 램프공원을 아름답게 장식할 버베나를 무대로 6월 29일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연다. ‘동화 속 첫 만남, 설렘’이라는 주제로 ‘포토존‧피크닉존’ 조성, ‘클래식‧버스킹’ 공연, 동화 미술 전시회, 동화책, 장난감 중고거래장터, 아이스크림, 허브차 판매부스 운영, 양초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꽃 심기 작업을 마친 조성구 이장협의회장과 이윤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인 만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동화면의 매력과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사로부터 업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부부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심리적 불안 요소를 해소해 활기찬 업무 분위기 조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세무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법인에 대한 정기법인 세무조사와 특정 분야에 대한 중점 세무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며,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무조사 전 사전 예고 절차를 거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충분한 소명 기회도 부여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공정한 세무조사로 조세 정의와 공평 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라며 “장성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세무조사 등으로 5억 3000여 만 원의 세원을 발굴해 재정 확충에 기여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농업 신기술 연시회를 열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신 농업기계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농기계는 ‘직진 자동 조향장치’와 ‘비산 저감형 드론 방제기술’이 적용된 장비다. ‘직진 자동 조향장치’는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핸들 조작 없이도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게 한다. 고령, 여성 농업인도 손쉽게 농기계를 다룰 수 있다. ‘비산 저감형 드론 방제기술’은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할 때 바람에 약제가 날아가는 것을 최소화한다. 사람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세간의 관심이 높다. 장성군은 연시회를 통해 신기술 시연과 기능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업인들이 최신 기계화 장비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언정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를 사용하면 생산비 절감,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보급에 주력해 장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오는 202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024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시행한다. 분야는 △살기 좋은 도시 전환을 위한 세대별 인구 유입 증가 방안 △장성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국가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10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기타 제안이다. 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이나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우편,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시책화 가능성 및 효율성 검토, 실무 심사를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제안과 등급을 결정한다. 우수제안에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단, 이미 채택됐거나 시행 중인 사항,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 통념상 적용이 어려운 사항, 군 행정사무 외의 사항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 정책제안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