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창의교실 ‘Strat Up’ 진행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로봇창의교실 공모사업 최초 선정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023년 로봇창의교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로봇창의교육이 미비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 교육을 활성화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Start Up’은 ‘곡성 로봇 교육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다. 재단은 초등학교 5개교와 MOU를 맺고 맞춤형 로봇 프로그램 2종을 교육하며 로봇창의교실 운영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지역민들은 곡성미래교육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SMARTER CLASS’를 통해 양성된 4차 산업 강사들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며 추후 학교와 재단, 민간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창의교육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단순히 로봇을 가지고 노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거점별 4차 산업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4차 산업 로봇 창의 교실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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