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14일 운남면 신월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운남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운남면 청년회(회장 기승서)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바쁜 농번기철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을 비롯해 무안군수, 무안군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함께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운남면 가을음악회는 난타공연(다울림)과 줌바댄스(붐바줌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김도현), 통기타(강행원), 하모니카(진무희), 색소폰(임영철) 연주을 비롯해 초대가수 공연(농수로, 윤선영)까지 다양한 장르별 공연무대로 가을 저녁을 물들였다. 기승서 운남면 청년회장은 “가을 음악회를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문화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면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기획해주신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 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대한노인회 운남면분회(분회장 김문삼)는 지난 15일 망운중학교 체육관에서 2022년 운남면 노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운남면 동아리팀인 ‘수리타’의 고장구 공연과 백현미, 민수연 등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모범 노인노경환과 노인복지 기여자 정형복에게 군수표창을 전달했고, 장수노인 장판동, 김정애와 강서대학교이사장 고성주, 제일장례식장 대표 김선발에게 운남면노인회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품바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삼 운남면분회장은 “노인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아랫사람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자”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역에서의 중추적 역할과 도움으로 우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2개 과정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과정별 8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운영해 전문농업인 41명을 배출했다. 특히 친환경농업반은 유용미생물 기초 이론과 천연 농자재를 활용한 미생물을 제조하는 실습을 병행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줄이는 등 실제 농사 현장에 도움이 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수료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음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새로운 영농기술과 지식을 영농현장에 적용해 농업변화에 강하고 경쟁력을 가진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701명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무안YD페스티벌 기간 중 삼향읍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2022 무안 4차산업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코로나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등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일상생활과 급속하게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금번 개최되는 4차산업 체험행사는 AR/VR, IOT팩토리, 딥러닝 AI 자율주행, 무인유통, 차세대 그래픽 등 주요 5가지 미래산업 분야로 진행된다. 세부 체험 콘텐츠로는 ▲AR/VR 산업은 증강현실, 메타버스, 홀로그램 ▲IOT 스마트 팩토리 산업은 자율주행 알투디투 로봇, 로봇댄스, 스마트 팩토리 ▲AI산업은 알버트 축구,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유통산업은 엔트리를 활용한 에디슨 라인 트레이싱, 네오봇, 드론 ▲차세대 그래픽 산업은 키넥트 스포츠, VR 3D모델링, 태블릿 모델링, 무안 양파 AR 체험, 3D 캐릭터 크래프트 등이 마련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청년상가에서 4차산업 업종 청년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유아존 LED 풍선 만들기,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로봇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안스포츠파크주 경기장 등 3개소에서 2022 무안황토골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2개팀 8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U-8(6인제), U-9(6인제), U-10(6인제), U-11(8인제), U-12(8인제), U-13(8인제) 등 6개부로 운영해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군은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축구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아쉬움 없이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축구를 통해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지난 7월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추계실업 검도대회, 전라남도지사기 족구대회, 전남서남부 게이트볼대회, 전국 남녀 실버시니어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까지 연달아 진행해 스포츠산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 오승우미술관에서 다양한 색깔로 현실세계의 우울함을 나타내고 새로운 희망과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기획전이 열린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오승우미술관에서 ‘우울의 여러 가지 빛깔, 바로크적 드로잉’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위기나 팬데믹 현상 등 위기의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여러가지 빛깔로 동시대의 우울함을 보여주고 있는 강주리, 소윤경, 우창훈, 윤세영, 이샛별, 이승미, 이주리, 임현채 작가를 초대해 설치, 회화, 영상 등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대재앙이나 전쟁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구에서의 인간과 동물의 모습, 생존을 위해 서로 엉키고 뒤틀린 인간의 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섬세하고 환상적인 드로잉을 통해 신비롭고 다채로운 상상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 팬데믹 등 위기의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예술을 통해 시대의 우울함을 직면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무안YD페스티벌 개막 퍼레이드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막 퍼레이드는 오는 28일 오후 5시에 실시되며, 퍼레이드 행렬은 텃밭마트 남악점을 출발해 남악3로, 중앙공원, 김대중광장을 거쳐 주무대에 도착하게 된다.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0여명으로 현재 150여명이 모집됐다. 장르를 불문해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특히 축제기간이 할로윈 주간이므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레이드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되고 참가 기념품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군은 20명 이상 단체팀에 한해 퍼레이드 연출 준비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무안 YD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갈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이번에 처음으로 연출되는 개막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 김남현 지회장, 김경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관내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노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으로 전남도지사 표창 김성진, 무안군수 표창 박영철 등 10명, 중앙연합회장 표창 김광용, 도연합회장 표창 김천성, 군지회장 표창 곽군섭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남현 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인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며“100세 시대에 맞춰 노년을 멋지고 활기차게 살자”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과 적극적인 사회주체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감동 복지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가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과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무안 군고구마의 자유로운 변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디저트 범주에 속하는 제과와 제빵, 떡, 음료 등의 분야에 한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격은 무안군에 소재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예비 창업자의 경우 사업예정지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군고구마 페이스트(1Kg)를 이용해 상품화 개발이 가능한 메뉴를 제시하는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업체에서는 개발제품에 대한 출품작 설명서를 11월 21일까지 이메일(우편)로 사전 제출하고, 11월 25일까지 지정된 장소에 설명서에 맞게 제조된 심사용 출품작을 방문 제출해야 한다. 군은 제출 당일 현장에서 전문가 서류평가와 시식평가, 묻고답하기 등 절차를 거쳐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이후에는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주민들은 지난 12일 주민다목적센터에 모여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 60여명은 광주광역시의 일방적인 전투비행장 이전사업 실태를 규탄하는 등 반대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날 해제면 주민들은 “광주 군 공항 이전후보지 1순위가 무안군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아다니는 통에 참을 수가 없었다”며“무안군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군 공항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한편 무안군은 군민들의 결사반대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읍·면 릴레이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 주민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고 바닷가에서 고동을 잡으며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 무안군은 최근 신도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을 위해 농촌 교육농장인 들새암울타리 농장과 파도목장, 오승우미술관에서 약선고구마 고추장만들기, 바닷가 생태체험, 미술관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약선고구마 고추장은 친환경으로 직접 키운 고구마의 잎과 줄기를 분말로 만들어, 고추장에 맛과 건강성분을 더한 것으로 웰빙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파도목장의 바닷가 생태체험은 트럭마차를 타고 학창시절 소풍을 가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바닷가에서 고동을 잡는 활동으로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체험 참여자들은 “무안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농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자연에 나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신도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농촌의 텃밭에서 가을날을 깊은 감성으로 가득 채우고 도시민과 농촌 주민 상호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전남 무안군은 최근 청계면 월선리 옐로우 행복주말농장에서 텃밭 가꾸기 참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느 멋진 가을날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텃밭 가꾸기 주말농장인 옐로우 주말농장은 지난 9월 개장했으며, 30여 가족이 1가구당 13㎡의 텃밭을 분양받아 배추, 무, 상추, 쪽파 등을 정성껏 기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말농장 자치위원회(회장 박소현)에서 기획했으며, 시낭송가 주봉길 씨 등 지역예술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통기타 연주, 시낭송, 트롯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무안 황토랑 쌀을 홍보했으며, 콘서트 참석자들은 무안 특산물인 군고구마를 즉석에서 구워먹기도 했다. 박소현 회장은 “주말농장 콘서트를 통해 참여자 가족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말 텃밭농장이 도농간 소통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