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9억여원을 확충,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 조성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구는 16일 “올 한해 정부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총 28억6,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해당 사업비로 백운광장 공중보행로 조성 사업를 비롯해 11개 현안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에서 지원한 특별교부세는 관내 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공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마중물이 됐다. 먼저 남구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물빛근린공원 무장애 탐방길 조성(5억원)과 사직동 도시재생뉴딜 거점시설 공간 조성(5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구 가족사랑나눔센터 조감도. 자료=전남투데이 DB 해당 사업비는 효덕동 물빛근린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를 사용하는 영유아 부모가 산책로 및 쉼터 등을 불편함없이 사용하도록 시설개선 용도로 사용되며, 고령화와 빈집 증가로 활력을 잃은 사직동에 일자리 창출 공간 등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남구는 또 올해 8월 백운광장 공중보행로(5억원)와 유안근린공원 청소년 체육시설 보강 및 힐링 숲 조성(5억원)을 위한
“빛고을공예창작촌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작가를 공개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빛고을공예창작촌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갤러리 빛결 전시 작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김병내 남구청장 16일 남구에 따르면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 모집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양과동에 소재한 빛고을공예창작촌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bit937@daum.net)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평면이나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공예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는 우대한다. 전시작가 선정은 빛고을공예창작촌 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전시작가로 선정되면 갤러리 빛결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갤러리 빛결은 빛고을공예창작촌 내에 140㎡ 크기로 조성됐으며, 15~20개 가량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내년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12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1년도 본 예산안 심의에서 의원 국내여비 및 국외여비 등 국제교류활동 예산전액 반납키로. 자료제공=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12월 15일 제272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1년도 본 예산안 심의에서 의원 국내여비 및 국외여비 등 국제교류활동 예산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서임석 기초의원 삭감 예산액으로는 의원국내여비 1,760만원, 의원국외여비 3,460만원, 국제화여비 1,040만원으로 총 6,260만원이다. 덧붙여, 서임석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며 의회에서부터 국내․국외연수 여비의 삭감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탄력적 예산 운영을 주문했다. 또, 황도영 의회운영위원장과 박용화의원 등 상임위원 또한 공감하며 예산 삭감에 동의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 심사결과는 17일에 열릴 예산결산위원회와 18일에 열릴 제3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좌로부터 황도영(의회운영위원장), 강동인(엔픽플 대표), 우측 천신애(부의장). 자료제공=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천신애 부의장과 황도영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서는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이 기부되었다. 기부의 주인공은 주식회사 엔픽플(대표 강동인)이다. 엔픽플은 콘텐츠 공유플랫폼 사업을 시작한 청년기업이다. 오늘 기부된 사랑의 쌀은 연말연시에 추운 겨울을 지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예정이다. 천신애 부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오늘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엔픽플 강동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남구의회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서구 금호사거리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황순영)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의 임시국회 내 법 제정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 및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이서구 금호사거리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정의당 광주광역시당 15일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서구 금호사거리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고 “얼마 전 포스코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5미터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면서 “매일같이 끼어서 죽고, 떨어져 죽고, 불에 타서 죽고, 질식해서 죽고, 감전돼서 죽고, 과로로 죽고,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중대재해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순영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정의당은 유가족들과 같은 절박한 마음으로 ‘죽음의 행렬’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천막농성과 릴레이 동조단식에 돌입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말로만 법 제정을 이야기하지 말고 즉시 중대재해법 입법을 당론으로 정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이어 “정의당은 임시국회가 시작된 지난주 금요일부터 강은미 원내대표를 비롯해 故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사진=박강호 기자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보유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파파스홈케어 이민선 대표 및 관계자들이 어린이집 냉난방기 케어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3.30) 자료=남구청 홈피 15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들의 통합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 사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 동부지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 결과 빅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보유한 주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적 차원의 공공의료 복지를 실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팀을 구성,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들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5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1학년도 수능 정시 모집에 관한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존의 대면 방식의 설명회를 대신해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로 전환했다.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유튜브 이투스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투스 채널 주소는 지난 12월 3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설명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오는 17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정시 설명회에는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치러진 수능에 대한 분석 자료와 2021학년도 정시의 특징 및 전망, 대학교별 지원 전략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정시에 지원해 합격한 사례와 불합격 사례를 분석한 자료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수능의 경우 코로나19 변수로 그 어느 때보다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정보 수집에 큰 어려움과 혼선이
광주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뽑은 2020년 남구청 최고의 구정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급감과 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세트’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연초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주요 정책 역시 코로나19와 연관된 사업들이 많았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20년 올해의 구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정책은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세트’ 사업이었다. 소득이 급감한 특수 고용직과 프리랜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자금과 대규모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민간업체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남구는 소득이 급감한 주민 993명에게 긴급 생계자금 8억5,900만원을 지원하고, 1,582명에게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문직 양성교육 및 창업지원 교육을 통해 76명이 민간업체에 취업하고, 전문직종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도 2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정신건강 증진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정신건강 증진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면담하는 환자와 상담사 1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병‧의원 10곳과 요양 및 재활시설 4곳, 정신건강 위탁시설 2곳 등 관내 정신건강 증진시설 16곳에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하반기 지도‧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이용자에 대한 권익 침해 여부를 비롯해 시설 안전관리 상태, 입원환자 명부 및 퇴원환자 진료 기록 등에 관한 서류 점검,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현황 및 입원실 현황 등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전화 및 서신 제한과 격리 및 강박을 통해 인권을 침해하는 등의 행위가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이밖에 정신건강 증진사업 위탁기관인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점검도 병행된다.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수행 현황과 예산 집행, 각종 기록물 관리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이용자들이 해당 시설을 안전하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시 주관 ‘2020년 비상대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전시 상황 등 비상대비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전시대비 계획 보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올 한해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과 지난 8월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에 행정력이 집중돼 실제 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해 서면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지표로는 비상대비 분야와 을지‧태극연습 분야, 충무훈련 분야에 대한 행정업무 추진 실적이 반영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전시 상황을 대비해 동원자원 조사를 실시, 의사와 약사 등 특수 자격증 소지자의 동의를 거쳐 해당 인원을 전시 인력으로 편성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해 동원자원을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전시와 평시, 군사적 위협 등 다양한 여건 속에서 민간인과 행정기관, 군대, 경찰이 참여하는 통합방위 유지 태세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새롭게 바뀐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통합방위 작전 지역도 변경하는 등 위기관리 역량
정원장학복지재단의 제4회 자선당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자료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이 제4회 자선당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10일 개최했다. 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 김용만 이사장(현 학교법인 청송학원 이사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주지역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총 2,700만 원의 자선당(慈善堂)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회 균등 부문 10명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 사회적 배려 부문 5명에게 개인당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 효행 부문 7명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자선당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용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선당 장학생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세상을 아름답게 빛낼 존재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향해 무한히 도전해 달라”며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수많은 정보와 도서를 섭렵하고, 부단히 자기를 계발하면서 주변 구성원들과 협력하는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길 바란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및 시의원들과 시의회사무처 임직원들은 10일 오후 시의회 청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0 이웃사랑 송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제공=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의회사무처 임직원은 10일 시의회 청사에서 '2020 이웃사랑 송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을 섬기는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관례적인 연말 송년행사 대신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쌀과 김장김치 등의 기부물품을 5개 자치구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지역 5개 자치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의원들에게 기부 받은 지원물품을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용집 의장은 “올해 겨울은 연초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위기상황과 폭우로 인한 자연재난,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분들을 향한 마음의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뜻을 모아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사무처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