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광주 동남갑)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폐교대학 종합관리지원센터 설립 정책토론회’를 오영훈·강민정 의원, 한국교수발전연구원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폐교대학 종합관리지원센터 설립 정책토론회’를 오영훈·강민정 의원, 한국교수발전연구원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윤영덕 국회의원실 이날 토론회는 박배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보건과학대 홍성학 교수, 한국교수발전연구원 주용기 연구본부장, 한국교수발전연구원 이덕재 원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 조승래 상임대표, 교육부 사립대학정책과 송선진 과장, 한국교수발전연구원 김현순 대외협력위원장, 한국교수발전연구원 주동식 사업위원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그동안 17개 대학이 폐교되었으며, 대부분 원인은 설립자 또는 재단의 횡령으로 인한 사학비리 때문이었다. 이로 인한 피해는 학생과 직원 교수 등이 고스란히 받아왔으며, 직장을 잃은 교수와 직원 삶이 무너져 극도의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최근 자치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이 제출한 ‘중폭 조정안’(이하 중폭안)과 관련해, 지역민 누구나 공감하는 합리적 조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김학실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27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가 법적구속력이 없는 준비기획단의 중재안에 의존하기보다, 지역공동체의 역사성과 정통성, 사회문화적 동질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민이 공감하는 합리적 조정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학실 의원은 “첨단1·2동의 북구 편입이 포함된 중폭안은 자치구간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개편안”이라며 “이에 대한 반대는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경계조정의 본래 목적을 잃지 말자는 합리적 반대”라고 말하며 중폭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광산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첨단1·2동의 역사성 무시 ▲둘째, 광주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북구 인구가 오히려 증가 ▲셋째, 북구의 공공시설 편중으로 지역불균형 가속화 ▲마지막으로, 구청장·지역의원의 기반상실로 정책의 일관성 및 지속성 약화 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균형발전은 시대적 요구로 경계조정은 필요하다”며 “인위적인 자치구 편입보다 지역민의
“작품 전시회 공간을 찾는 작가분들께서는 양림미술관을 주목해 주세요. 대관료 무료 혜택과 함께 기획 초대전의 경우 홍보물 제작비까지 지원합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21년 한해 양림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27일 “근대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예술활동 진흥을 위해 ‘2021년도 양림미술관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평면 및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단체와 남구를 거주 또는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단체이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양림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작가 및 단체는 제외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대관료 무료 사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획 초대전의 경우에는 대관료 무료와 함께 홍보물 제작비로 회당 150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다만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 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전시회에 한하며,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관내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작가는 우대된다. 기획 초대전 개최 작가 선정은 양림미
정광중이 ‘학교 유휴지 친환경 유기농 텃밭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를 27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과 금선사에 기부했다. 정광중 김종석 지도교사는 “유휴지 텃밭 가꾸기 현장실습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활동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 교육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광중 3학년 이형진 학생(‘학교 유휴지 친환경 유기농 텃밭동아리’ 회원)은 “저만의 텃밭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올 겨울 김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1년 동안 텃밭을 가꾸며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원 정순애 (더불어민주당,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노인장기요양시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역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열악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조선대학교 정성배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광주노인복지협회 최영애 부회장, 광주복지재단 김진희 선임연구원, 호남신학대학교 박일연 교수,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정성배 교수는 “노인장기요양시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역 대응 전략”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 신규 시설 관리감독 강화 ▲ 정수와 필요수의 대체인력 지원 ▲ 시설장 자격제도 ▲ 종사자 특별수당 현실화 ▲ 준
명진고 남정연 교장. 자료사진= 명진고 홈페이지 명진고(교장 남정연)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활동을 펼친 결과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명진고 ‘미스모리(Mismolly)동아리’ 소속 3학년 박우인 외 10명의 학생들은 광주일보사가 주최한 제65회 호남예술제에서 힙합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명진고 2학년 김초현 학생은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주최한 제35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작곡 부문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명진고 동아리활동 비젼 프로젝트. 사진자료=명진고 홈페이지 명진고는 평소 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해 왔다. 코로나19로 등교 및 원격수업이 교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은 틈틈이 자신들의 재능 발전에 힘 썼고, 각종 외부대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명진고 2학년 김초현 학생은 “아직은 부족한 실력임에도 금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배우고 실력을 쌓아 다음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진고 남정연 교장은 "학생들이 실력향상과 더불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도 음악 및 춤 등에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2020년 교원마음치유 직무연수(2기). 자료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정)이 지난 10월12일~11월25일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교원마음치유 직무연수(2기)’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 및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규모 집단 연수로 기획됐다. 학교 내 8~10명의 교원들이 팀을 이뤄 연수를 신청하면 심리 상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20개 학교 총 182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교류분석 이론에 기초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와 심리검사 결과를 해석‧상담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아가 재결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보며 만족도 높은 삶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심리검사를 통해 나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고 앞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자기 이해와 존중을 통해 행복한 삶을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11월 2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5․18 당시 진실을 명백히 밝히고,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고 사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이 5.18 원흉 전두환을 엄벌에 처하라' 라고 프랑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자료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 의원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을 앞두고 5․18역사를 왜곡하거나 폄훼하고 부정하는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모독이며, 5․18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광주시민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고 말하며 이에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 우리 미래 세대에 책무이며 소명이라고 판단 성명서를 통해 비판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이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듯 5.18 원흉 전두환을 엄벌애 처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남구의회 이어 의원 일동은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선고재판을 통해 역사적 진실이 드러나고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는 재판부의 올바른 판단을 바란다며 진실규명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 남구청사 청사 방호 인력이 26일 오전 남구청을 찾은 민원인에게 ‘전화통화 발신 방문자 기록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자료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19 확산 대비 및 행정기관 건물의 효율적인 방호를 위해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면서 방문기록을 정확하게 남길 수 있는 ‘전화통화 발신 방문 기록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26일 “청사 출입시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방지하고, 전자 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통화 발신 방문자 기록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화통화 발신 방문자 기록 서비스는 민원인이 남구청사를 비롯해 별관동 종합민원실, 16개동 행정복지센터, 송암동 교통민원실을 방문할 때 자신의 휴대전화로 청사 출입구에 안내된 번호를 누르면 방문 날짜와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시스템이다. 남구는 각 청사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했으며, 출입구가 여러 곳인 남구종합청사에는 각각의 출입구마다 개별 고유번호를 지정한 상태다. 해당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ARS 멘트가 안내되며, 행정기관 방문인은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김점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점기)는 11월25일 오전10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광주시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진행 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5일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관내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점검 대상은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공립 작은 도서관 5곳과 사립 작은 도서관 26곳 등 총 31곳이다. 방림1동 꽃도서관 이들 도서관에 지원한 보조금 규모는 프로그램비를 비롯해 도서구입비, 일반운영비, 기자재 구입비 등 총 1억1,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점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현장 실사를 통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빅마트 도서관 남구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해당 도서관에 지원한 보조금의 집행 내역과 증빙 자료를 꼼꼼하게 살펴 볼 방침이다. 또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 각각의 작은 도서관에서 제출한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비롯해 작은 도서관 운영 실적, 도서구입 대장 및 관리 대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대촌동 도서관 이밖에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관련한 운영 주체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 수렴도 병행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해당 도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소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ICT활용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 등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상태 체크하고, 데이터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방문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꼭 신청하세요.” 25일 남구에 따르면 ICT활용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스마트폰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관련 데이터에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보건소에 근무하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올해 7월에 보건복지부 주관 ICT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 활동량계를 비롯해 블루투스 체중계 및 혈압‧혈당계, AI생활 스피커 등 디바이스를 구입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참여자를 모집한 뒤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면서 스마트폰을 보유한 만 65세 이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