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의 정의를 신설하고,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으로 반영되어, 지난 2일(수)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현행 「장애인복지법」이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과 달리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실효적인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보완한 「장애인복지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반영된 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의 정의가 새롭게 마련되고, ▲ 장애인 학대 행위자가 취업제한 규정 대상에 포함됐다. ▲ 취업제한 대상시설 역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장애 인 관련 기관까지 대폭 확대됐으며, ▲ 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가 강화되고, ▲ 상습 학대행위자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이 신설돼 장애인 학대에 대한 사전예방과 사후조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장애인 학대 범죄가 이제서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2월 4일(금) 서울 역삼동 소재 ‘드리움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좌) 한국전력공사 이정복 관리본부장이 (우)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장근섭 국장에게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다. 블라인드 등 공정채용 절차를 도입하여 편견해소 및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가 있는 기관・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기타공직유관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대상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받은 장면 (좌) 한국전력공사 이정복 관리본부장과 (우)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장근섭 국장 . @자료제공=한국전력 한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유한 채용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공정채용 표준절차화, 채용투명성 강화 제도혁신, 청렴 채용문화 확산, 취업 취약계층 기회확대, 구직자와의 비대면 소통 활성화
서임석(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은 12월 4일 제272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사 회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안전도시국(국장 전병관) 도시계획과 질의에서 다목적 체육관 옆 송전철탑 이설 문제는 16년인 7대 의회에서부터 지금까지 한전과 남구 가 협약 체결을 완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민의견정리, 토지보상협의, 한 전 측과의 입장정리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이 사무감사 실시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자료=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의원은 “사업주체는 한전이 맞는데 남구청에서 의지가 부족하여 한전 측이 담 당 업무 부서도 변경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 아니냐.”며 송전철탑 이설 사업 이 지속해야할 사업도 아니고 10년 중장기 계획으로 가야하는 사업도 아니니 빠 른시일 내에 협약을 이행 할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이 사업이 매년 추진 중으로만 남는다면 그 피해는 모두 인근 주민들에 게 갈 것이다.”라며 조속히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년도 공공분야에서 어르신 5,7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구는 4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분야 5,020명을 비롯해 시장형 분야 285명, 사회 서비스형 분야 280명이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공익활동 및 시장형 분야의 경우 오는 11일까지이며, 사회 서비스형 분야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익활동 분야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어르신이다.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학교 주변 등 주로 공공시설에서 봉사활동 및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등의 업무이다. 인력 파견 형태로 근무하는 시장형 분야의 참여 조건은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 중인 각종 사업단에 참여해 공산품을 제작‧판매하거나 매장을 운영하는 업무이다. 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범)가 광주시 주관 ‘2020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및 ‘2020년 위기가구 발굴단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 자료=인터넷 화면캡쳐 4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는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과 복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욕구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9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평가는 ▲통합사례 관리 ▲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범)는 올해 마을 프로젝트로 ‘한 땀 한 땀 복지를 수놓다’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민관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곳 주민들은 홀로사는 어르신 등 1인가구 위험군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인가구와 마을 주민간 가족 결연을 맺어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체크리스트를 통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구급상자
서임석(더불어만주당, 가 선거구 (봉선1, 월산, 월산4ㆍ5, 주월1ㆍ2) . 자료=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은 12월 3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사회건설 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희망복지국 장애인복지과에 대한 질의에서 “오영순의원 과 함께 발의하여 제정한 ‘남구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안’을 활성화하여 무장애를 위한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서임석(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원이 행정사무 감사에서 발의하고 있다.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이어, 서의원은 “자치구의 공공청사 및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장애인뿐만 아니 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다니기 편한 공간을 제공하여 조례 제정의 의미를 다 져야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남구가 유니버설 디자인을 위한 정책과 종합적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 조례의 활성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청사 1층에 설치되었던 장애인 화장실을 없애고 매장을 넓혀 장사하기 좋게 했지만 텅빈 1층은 썰렁하기만 하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이타적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의 희망 등대가 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빈곤과 질병, 실업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우리 이웃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네 곳곳을 누비고자 하는 주민을 찾습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 24일까지 관내 16개동에서 각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동의 사회보장 대상자를 위해 인적‧물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내 재능 기부자 및 자원봉사단체, 친목 모임 등에 동네 및 이웃들의 문제를 적극 알리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16개동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일하는 개인 또는 단체 대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정이 있는 주민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2월11일까지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당일 등교 인원을 3/1로 제한할 방침이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광주 관내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당일 1/3 등교수업을 결정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경우 60명 이하 유치원, 초·중·고 300인 이하 학교, 특수학교는 전체 등교가 원칙이지만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교공동체가 등교 범위를 자율 결정토록 했다. 유·초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체 고등학교에 대해 11월2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중학교는 11월30일부터 전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크게 확산됨에 따라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1/3 등교수업을 결정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제27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획총무위원회 행정시무감사.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예산 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의원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업무 참고자료 요구와 관련 교육을 통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을 주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심도 있고 정확한 질의를 통해 문제가 있는 경우 개선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총무위원회 행정시무감사.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또한,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남구보건소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밀폐된 공간의 방역활동을 위해 힘쓰는 의회사무국은 서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회건설위원회 행정시무감사.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남구 행정의 전반에 대하여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은 12월 2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사회건설위원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희망복지국 복지정책과에 대한 질의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 독사 및 고독사 위험이 늘어났다.”며 “우리 남구 사업인 희망프로젝트 이웃추천제 를 통한 1인가구 전수조사를 재실시하고, 복지 1촌맺기 사업을 강화하라.”고 주문 했다. 또한, 남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이며, 매년 예산을 증액하여 운영 중인 7979센 터 연계 및 활성화를 통하여 무연고 사망자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고립된 그들 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의원은 “2021년 복지예산은 위기를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체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편성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광역시 광덕고등학교 전경사진. 자료=광덕고 홈피 화면캡쳐 광덕고(교장 신찬호)가 지난 2017년 제작된 영어동화책 'Gwangdeok's Fairy Tale Stories' 첫 번째 시리즈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시리즈를 출판했다고 1일 밝혔다. 영어동화책 'Gwangdeok's Fairy Tale Stories' 제작 작업 기간은 약 8개월(3~10월) 소요됐다. 광덕고 학생 총 60명과 이호준·김재철 영어교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영어동화책 'Gwangdeok's Fairy Tale Stories' 표지. 자료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덕고 학생들은 영어동화책 속 이야기 배경과 주인공 설정, 줄거리 구성, 영어번역, 삽화작업을 했다. 이호준·김재철 영어교사는 학생들의 원고를 검토·교정·편집 역할을 담당했고, ㈜이츠한남 박범주 대표와 직원들은 영어동화책 디자인, 인쇄 및 출판 작업을 하는 등 광덕고 교육가족들의 협업을 통해 올해도 멋지고 아름다운 영어동화책이 탄생했다. 광덕고는 영어동화책을 국제구호기구를 통해 가난으로 책을 접하기 힘든 빈민국가에 거주 중인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우리지역 어린이 도서관 및 고아원에도 기부할 계획이다. 광덕고
배은심 여사(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와 이한열기념사업회로부터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고 있다. 자료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진흥고(교장 조재호)가 지난 11월24일 배은심 여사(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와 이한열기념사업회로부터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몇 년 전 배은심 여사 관련 사업에 써달라고 사용목적을 지정해서 기념사업회로 보내준 후원금이 있었다. 배은심 여사는 그 후원금을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광주진흥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배은심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여사가 이한열 열사의사진을 보고있다. 자료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그동안 광주진흥고는 역사동아리 ‘유월’을 중심으로 매년 6월 항쟁과 관련된 교내 전시회를 통해 이한열 열사를 기리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신창마을공동체와 협업으로 ‘1987, 기억해야 할 이름 이한열’을 주제로 초청 강연, 사진 전시, 판화 찍기, 기억의 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배은심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여사가 진흥고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배은심 여사는 “그동안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 매년 광주진흥고 후배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