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지속가능발전전략 전문가 초청 감단회에서 김병완(광주대 교수/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전)교수가 남구의원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자료제공= 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오늘 오전 9시,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관련하여 남구 의회 차원에서 과제 해결의 필요성에 공감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現 광주대학교 경찰법행정학부에 재임하고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병완 교수를 초청하여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과제를 중심으로 외국과 우리나라의 이행 사례를 살펴보고 남구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발전과 그린뉴딜을 연계해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였다. 참석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남구가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의회차원에서 사례연구와 더불어 발전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지역 지진에 의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설비 피해 및 대정전 복구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1월 18일(수)에 전력분야 재난으로 인해 국민생활에 장애가 발생하고, 국가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모의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력공급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마련된「전력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하여 진행됐으며,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안전 지대가 아닌 점을 감안하여 ‘전남지역 지진에 의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설비 피해 및 대정전 복구’를 주제로 토론 및 현장훈련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력분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모의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이날 모의훈련을 통해, 대규모 정전시 상황전파, 이재민 구호지원, 긴급통신지원 등 본사-사업소-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였고, 안전과 신속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피해 설비 복구방안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매뉴얼 점
2019 남구일자리 박람회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 19 및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와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구인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일 오후 구청에서 ‘2020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2020 남구 일자리 박람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구청사 2층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약 80곳의 업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필요 인력을 직접 채용하는 업체는 16곳이며, 60여개 업체는 채용 게시판을 통해 구직자와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 채용에 참여한 업체에는 정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을 비롯해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 포함돼 구직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고용노동부 ‘2020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광주 소재 비오신코리아는 암 재활을 선도하는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비즈니스 회화와 온라인 마케팅 경력자를 각각 채용한다. ㈜디투리소스는 인공지능 개발과 로봇설계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로, 인공지능 개발 분야에 종사할 직원을 선발한다. 복리후생으로 도서구입비를 지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최근 한 대형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의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남구는 17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329곳과 약국 108곳이다. 백운요양병원 이번 점검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외부인 출입제한 및 출입자 명부 작성, 건물 내외부 방역 소독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이다. 마스크 미착용 등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즉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1차 지도하고, 이마저 불이행할 경우에는 위반 당사자에게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설 관리‧운영자가 방역지침을 위반할 때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 내 안전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2억1,790만원을 투입해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7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등시장에 터를 잡고 경제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인들과 전통시장 방문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 설치 및 노후전선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등시장 내 소방훈련. 사진=박강호 기자 무등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사업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무등시장이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은 코로나 19로 이중고를 겪는 임차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건물주 및 임차인들이 상생의 길을 선택,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을 활발하게 펼쳤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남구는 이달 말부터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프링클러 236개를 무등시장 곳곳에 설치하고, 노후전선 3,768m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등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구축 사업은 내년 3월 정도에 마무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최영호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 자료제공=한전 최영호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11월 17일(화) 나주 한전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광주 금호고,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와 제3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7, 8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최영호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 자료제공=한국전력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17일 취임사에서 “한국전력이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의 틀을 깨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공의 이익 창출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7명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심화되고 있는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권리 증진 및 현장간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에 나선 이들이다. 정현자(6급‧감사담당관) 주무관먼저 정현자(6급‧감사담당관) 주무관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비리 사전 예방을 위해 각종 정책을 발굴‧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청렴 라이브 공연’을 여는가하면 초과근무수당과 여비의 부적정 수령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클린 수당제’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내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클린 남구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강성욱(7급‧건축과) 주무관 우수상을 수상한 이은정(7급‧복지정책과) 및 강성욱(7급‧건축과) 주무관은 각각 후원자 발굴을 통한 고질 민원 해소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 장치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정(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1월 16일(월)부터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전력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특고압 전력설비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전기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한전은 최근 코로나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 안전관리자들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전기품질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구현하였다. 매년 여름, 겨울철이 되면 냉난방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 전기안전관리자는 통상 여러 건물을 동시에 관리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퇴근 이후인 야간에 최대전력수요가 발생하여 사고예방 과 초동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안내문. 자료제공=한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안전관리자가 여러 개의 전력설비를 동시에 감시할 수 있도록 다중설비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과부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사전 경보 알림을 통해 정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월간 전기품질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여 전기안
동아여고, 2020학교축제 비대면 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동아여고가 지난 13일 2020학년도 동그래(동아가 그리는 미래) 축제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15일 동아여고에 따르면 이번 학교축제는 학생들이 비대면 콘텐츠를 기획하고 주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1부 행사에서는 15개 학교 동아리가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재치 있는 자막과 수준 높은 영상으로 제작해 교실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2부 행사에서는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항 프로그램, 퀴즈 쇼, 공연 영상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대면 축제 못지않은 수준의 행사로 치러졌다. 학생회의 실시간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비대면으로 실시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동아여고, 2020학교축제, 비대면 개최.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교실에서 축제를 즐긴 동아여고 한 학생은 "축제가 취소될 줄 알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비대면으로라도 친구들의 동아리 활동과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축제를 진행한 동아여고 송용환 교사는 “코로나19 안전수칙 등 안전 교육을
성덕중, '사제동행' 목도리 뜨기 행사 진행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욱청 성덕중이 ‘특별한 사람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사제동행 목도리 뜨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제동행 목도리 뜨기’는 11월 한 달 동안 1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100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소방서, 선별 진료소,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사제동행 목도리 뜨기’ 행사에 참여한 성덕중 2학년 한 학생은 “뜨개질은 초등학교 때 수업 시간에 처음 해보고 전혀 안해봤지만 올해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분과 선별 진료소분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용기 내서 참여했다”며 “함께 하는 친구들도 많아 반에서도 목도리 뜨기 붐이 일어난 것 같아서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성덕중 최병윤 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소방관과 선별 진료소 직원들, 그리고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시는 노인들에게 우리의 작은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 마음은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사진=광주광역시의회 페이스북 캡쳐 광주광역시의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에 대해 공청회, 주민토론회 등을 통한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광주시와 민간의 공동개발 형태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시민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광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인지도 조사에서 전체 설문자의 46.3%(여성 51.4%)가 ‘개발사업에 대해 모른다’고 답하였으며, 특히 20대의 81.2%, 30대의 48.8%, 남구 지역의 61.6%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성별, 연령별, 자치구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시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찬반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6.4%가 찬성으로 답하였는데 찬성 이유로는 ‘광주시의 관광, 레저,
한전 사옥. 사진=한전 페이스북 캡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 2일(월)부터 개최한 전력·에너지 분야 최초의 온라인 전시회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 2020’ 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이하, BIXPO 2020)이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 BIXPO는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분야 전시회로서, 전세계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및 전문가들이 전력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고, 온라인 플랫폼(www.bixpo.kr)으로 장소를 옮겨 중소기업 수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행했다. 특히, 34개 국가에서 101명의 바이어를 섭외해 진행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11개 기업이 17건, 32.6백만 달러(약 363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