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안양면은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국도 18호선 및 주요 간선도로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제15회 정남진 물축제 개최 및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양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안양면청년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흥군 안양면은 국도 18호선을 따라 종려나무 길과 2019년 전라도 천년가로수길 사업으로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조성되어 관광객 및 주민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풀베기 사업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 등이 제거되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농번기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풀베기 작업을 위해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안양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공직자들이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앞두고 탐진강 대청소에 나섰다. 3년 만에 열리는 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26일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은 물축제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탐진강과 둔치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했다. 탐진강 징검다리와 여울의 이끼를 솔로 닦고, 산책로 주변의 부유물과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했다. 장흥군은 3일 앞으로 다가온 물축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과 행사부스, 대형 막구조물도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수변공원 주변으로는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김성 장흥군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원하고 깨끗한 탐진강에서 올 여름 즐거운 추억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기관·사회단체들이 물축제를 앞두고 탐진강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4일 장흥군과 새마을협의회는 물축제 대비 친절 캠페인과 예양교 아래 징검다리 이끼제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흥군의용소방대에서는 장흥대교 아래 징검다리와 여울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철저한 탐진강 환경정비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막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고 나선 것이다. 봉사자들은 탐진강변 일대 징검다리와 여울의 이끼를 제거하고 쓰레기 줍기 및 수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후에는 물축제 성공을 위해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를 위한 친절 캠페인에 나섰다. 장흥군은 최근 11회째를 맞은 물축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탐진강 구간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수변공원 주변으로는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꽃밭과 꽃거리를 조성해 물축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탐진강 대청소에 참여한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광객과 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2022년 건강일터 4호점으로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을 지정하고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강일터는 건강행태가 취약한 청장년층의 생활터인 직장으로 찾아가 소그룹운동교실(요가교실), 건강교육강좌,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직장 내 걷기 생활화 등 프로그램을 5개월 운영한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의 희망 설문으로 선정된 요가 운동교실 운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일터를 통하여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 향상 뿐 만 아니라 직장 내 스트레스의 적절한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 회원 25여명은 지난 21일 탐진강 꽃단지 가꾸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오는 7월 30일부터 개최하는 제15회 정남진장흥 물축제를 대비해 탐진강 주변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실시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진강 꽃동산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회옥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장은 “물축제를 앞두고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장흥 물축제에 오셔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축제 행사장 환경정화 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는 지역 내 농촌여성 25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생활·영농사업과 각종 학습활동을 선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2022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보훈처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장흥군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의 예우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각종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9개 보훈·안보단체에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기념일에 유공자를 직접 위문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가족 독거노인 돌보기 사업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참전수당과 유족수당 및 보훈수당을 2만원씩 인상하였으며,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 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군정발전 정책 연구동아리 ‘함께하면 밝은세상’이 장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6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팡이장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이 바라는 지역 발전 방향과 개선점을 들었다. 장흥군 군정발전 정책연구 동아리는 새로운 지식의 창출·공유 및 군정발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함께하면 밝은세상’ 동아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을 만나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코자 운영된다. 장동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는 미래 희망을 듣고 왜 장래희망을 가지게 되었는지,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소통에 노력했다. ‘함께하면 밝은세상’ 동아리는 앞으로도 여러 지역 아동들과 말벗, 봉사활동을 통해 정책연구동아리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1.5조원 규모의 ‘블루에너지 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SK에코플랜트 이왕재 BU대표, 현대일렉트릭 박상훈 BU대표, 교보악사 오주석 BU대표, 하이퓨얼셀 이형영 대표, 블루에너지팜 신현주 대표가 참석했다. 블루에너지 팜은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팜(지능화 농업시스템)을 결합한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장흥군 관산읍 삼산간척지 일대에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유리온실을 조성을 골자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에서 나오는 전기, 열, CO2를 온실운영에 적절히 활용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신재생에너지와 결합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해 지역 6차 산업 기반 확보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 농업의 단지화, 규모화로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관광까지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단지 조성과 전문적인 기술결합을 위해서는 대기업 민간투자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과 참여 기업들은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토지매입(임대),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앞고 22일 탐진강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장흥군 문화관광과 직원 30여명은 축제장으로 사용되는 탐진강 일원의 부유물과 쓰레기, 수초를 제거하고 수변 관광 시설물을 청소했다. 청소에 참여한 공무원 들은 3년만에 개최되는 물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축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물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펼쳐진다. 장흥군은 축제기간인 9일동안 탐진강을 중심으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장흥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탐진강 수중에 설치된 터널분수가 더욱 시원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성공적인 물축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새내기 공무원 ‘행정실무 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2021년 새내기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첫째 날은 친절교육, 개인정보, 기록물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조석훈 부군수는 기획 보고서 작성법 관련하여 직접 참고 자료를 만들어 교육을 실시했다. 20일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이 깃든 해동사를 방문해 안중근 의사의 희생을 추모했으며, 장흥의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옛 장흥교도소와 장흥의 대표 관광지인 소등섬, 정남진 전망대 등을 둘러보았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근영 위원장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가구(외동 1)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 가구는 자활 근로를 하다 산업재해를 입어 자택에 머무르며 건강을 회복 중인 환우 가정이다. 출동한 복지기동대는 낡은 도배지를 뜯어내 새로 도배하고, 곰팡이가 쓴 장판을 걷어 내고 새 장판으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출동한 복지기동대원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공사가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대상 가구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대상 가구를 위해 힘써 주신 복지기동대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한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서비스 사업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관산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개인 사업자들과 민간 단체들로 구성되어 소규모 집 수리 및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7월 20일 대덕읍 외 2개소에 감성돔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 해상낚시공원 연안인 회진면 대리항에서 방류한 26만 마리를 더하면 올해에만 46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바다에 풀어줬다. 이번 행사는 어족자원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 종묘 배양장에서 생산된 우량수산종자를 매입해 방류한 것이다 방류행사는 지역주민과 장흥해양수산과학원, 수산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후에는 어린고기가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어구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장흥군 득량만에 많이 서식하는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40∼50m 이내의 해조류(잘피)가 많은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바다낚시꾼들의 인기 어종이다. 장흥군에서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대하, 감성돔, 넙치, 전복 등의 수산종자를 장흥군 해역에 방류하여 어가 소득증대는 물론 낚시 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