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총선 승리시, 2022년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참여 선언! 목포민주당 김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김한창 후보)는 2020년 목포총선 승리 시에 202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김한창 후보는 “정치의 도시 목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건국 이래 가장 큰 시련인 IMF의 직격탄을 겪은 세대로 대한민국에서 20년을 넘게 살아온 것만으로 대통령직에 도전하기에 충분하다 생각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한창 후보는 “낙후될대로 낙후된 목포경제는 결국 목포의 가장 큰 자산인 정치적으로 풀어낼 수 밖에 없다”며 정통정치 복원을 통해서 목포경제도 반드시 복원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지난 총선에서 유동인구 75만명, 고정인구 25만명의 100만 목포를 달성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여전히 지난번 공약은 유효하다며 아시아 무역도시를 지향하여 우선적으로 100만 목포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창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목포경제를 여수순천경제와 비교하여 발표하는 등 정책선거를 주도하면서 지난 목포총선의 의미를 『목포경제파탄에 대한 심판』으로 규정한 바 있다. 김한창 후보는 이번 21대 목포총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희망의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전남의 교육 가족과 도민 여러분께서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가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전남교육은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변화와 혁신의 큰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산과 풍요,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쥐띠 해 경자년(庚子年)은 지난 해 거둔 소중한 혁신의 성과를 더욱 진전시켜 아이들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들을 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을 기르겠습니다. 당당하게 배우며 함께 꿈을 키우는 학생,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은 전남교육의 푯대입니다. 역량중심교육과정 운영과 기초학력책임제로 배움의 힘을 키우고 교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살리며, 미래형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책임교육 구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목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과 공직자의 합심으로 우리 목포는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맛’을 관광 상품화했고, 목포 발전의 새 지평을 열 전략산업의 얼개를 구체화했습니다. 앞으로 목포는 국내․외 관광객이 머물면서 즐기는 서남권 거점 관광도시, 미래산업이 번영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거점도시로 웅비해야 합니다. 올 해도 변화와 혁신, 도전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지만 우리의 노력은 구르면서 커져가는 눈덩이처럼 더 큰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길에 시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20년도 시정방향을 역점사업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에 힘쓰겠습니다. 정부에서 공모 중인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어려운 일입니다만 목포 매력의 보편성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승훈)에서는 지난 27일(금)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2019년 목포과학대학교 웰빙 헬스케어 특성화 TOWS 프로그램”을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삼수)와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시영)이 함께 협업으로 운영하였다. 목포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등 8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상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노래 공연을 비롯한 만성질환 통증관리, 구강관리, 스포츠마사지 등 서비스를 학생들이 제공하였다. 이승훈 총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을 위한 대비일환 으로 지난 5년동안 지역 어르신들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학이 창조적 인재양성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역 주민들은 “날씨가 추워 집에만 지내다가 가까운 복지관에서 흥겨운 노래 공연도 보고, 의료서비스와 미용관리도 해주어 젊어지는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한편, 목포과학대학은 교육부 주관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4년간 총 36억원을 미래융합학부 건설융합과, 휴먼융합복지과에서 성인친화형 학사운영 토대로 수요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의 개발 및 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 및 이용을 위해 1987년에 한국어촌어항협회로 출발하여 2018년 10월 공단으로 승격되었고, 현재는 어촌뉴딜사업, 어장 환경정화, 양식산업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목포는 서남해의 거점항 역할을 하는 수산업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 분야를 견인 할 수 있는 기관이 거의 전무한 상태인데다, 특히 주요 관련 기관들이 부산권에 집중됨에 따라 목포시는 해양수산 분야의 정보 및 산업 편중 심화에 대한 대안 마련에 고심했다. 그러던 중 2018년 7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포함 되었다는 것을 파악하고 목포 지역으로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공단 관계자들이 목포에서 현지실사를 진행한 뒤 11월 공단 이사회에서 서남해지사 목포이전을 의결했으며, 12월에 해양수산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되었다. 2020년 1월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2층에 개소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내년 1월부터 불에 타지 않는 생활폐기물을 별도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불연성폐기물 종량제마대를 제작해 판매한다. 그동안 가정에서 발생하는 깨진 유리, 도자기, 화분, 사기그릇 등을 버릴 때 일반마대에 담아 별도로 폐기물스티커를 구입 부착한 뒤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분리배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불연성폐기물 종량제마대를 제작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불연성폐기물 종량제마대는 20리터 1장당 2천원이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연성폐기물을 종량제마대가 아닌 일반마대 등에 담아 배출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관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등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오는 24일 부터 내년 1월 13일 까지 실시한다. 목포시 소재 표준지는 1,590필지로 ‘표준지 조사·평가 관계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개별공시지가, 토지보상, 감정평가, 각종 행정 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이 된다. 표준지 공시예정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예정가격 및 토지특성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또는 국토교통부 지정 표준지 담당 평가사에게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하고 2020년 2월 13일자로 결정공시 한 뒤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김태문)가 12월 17일(화) 오후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19 전남 고교생 교육정책 제안마당’을 개최했다. 고교생의 미래핵심 역량 강화와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 도내 고등학생, 인솔교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안은 학생자치활동, 학교 의사결정 참여, 지자체 교육프로그램의 청소년 참여, 학생노동·인권, 수업 개선, 학생복지, 입시제도 등 7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1차 심사를 거쳐 9개 팀이 최종 발표 무대에 올랐다. 영암여고 학생팀은 ‘지역아동센터를 지역교육공동체의 장으로’라는 주제의 제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영암여고 팀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MOU를 체결해 협력과 상생의 관계로 발전시키고, 지역아동센터를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활용,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원을 통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프로그램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일반계 고등학교 학교급식의 질적 개선 방안’을 발표한 여수여고 학생 팀은 △ 학생의 질병·체질을 고려한 맞춤형 급식 △ 학생 스스로 건강식단을 짜는 건강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근대역사문화 1번지 목포 만호동에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영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씨네로드(대표 정성우)가 주최하고 우리동네영화예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수)가 주관하는 영화예술축제 ‘응답하라 만호동’이 오는 21일 부터 22일 까지 만호동에 옛 조선미곡창고와 건해산물상가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1일 오후 2시 (구)조선미곡창고 앞 도로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080 추억영화제, 근대의상패션쇼, 어린이 연극, 마임쇼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미곡창고에서 열리는 ‘7080 추억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진짜진짜 잊지마, 클래식 등의 영화와 ‘엄마랑 아빠랑 추억의 만화 영화전’에서 상영되는 한국 최초의 만화영화 둘리-얼음별대모험은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또, 행사장 마당에서는 옛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오거리 문방구체험’, 추억의 어린이극 ‘딱지왕’과 ‘행복한 매직마임쇼’ 등이 펼쳐져 아빠엄마 부터 아이 까지 온 가족의 동심을 자극한다. 지역 청년작가들은 목포의 옛 극장(호남, 목포, 남일)을 주제로 한 아카이브 전시 ‘목포극장전’을 열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어린이도서관(관장 김용민)은는 내년 1월 7일 부터 23일 까지 3주간에 걸쳐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2020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과 유아들을 위해 총 12개 과목 23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 본인부담)이다 유아 대상 엄마랑 나랑 책놀이(독서) 나랑 너랑 책놀이 논리 바둑 4D창의 융합과학 그림책 미술(유아 독서/미술) 등 5개 과목 6개 강좌가 마련됐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매쓰 크래프트(수학) 조물조물 우리역사 어린이 창의공예 그림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책 속 겨울이야기(독서) 주산과 암산 등 10개 과목 17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올 해 신규강좌로 다양한 건축의 원리를 배우고 각종 건축물의 모형을 제작해 보는 ‘건축교실’과 코딩에 새롭게 입문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처음으로 배우는 스크래치 코딩 강좌’도 개설됐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18일 부터 24일 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청춘로(오거리~평화선구점, L=430m)구간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간판개선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국비 포함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춘로 430m 구간 내 건물 81동과 업소 112개소의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곧바로 준비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내에 디자인 실시설계용역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원도심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업소의 개성이 반영된 아름다운 간판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국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1897 개항문화거리 재생사업구역을 중심으로 간판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부터 주민협의체 회의와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동의를 받아 여러 후보지 중 사업구역과 대상업소를 선정하였으며, 전남도 1차 심사(‘19. 7.) 및 행정안전부 예비사업지(‘19. 8.) 선정 후 도시재생대학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역 특성화 세부계획을 수립․제출(‘19. 11.)했다. 시는 공모선정의 주된 이유로 주민들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학교 친일잔재 청산 작업을 1차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월) 오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전문가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전수조사를 벌여 도내 169개 학교에서 일제 양식의 각종 석물과 교표, 친일음악가 작곡 교가, 일제식 용어가 포함된 학생생활규정 등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다. 확인된 친일잔재는 일제 양식의 석물 34건, 친일음악가 제작 교가 96건, 학생생활규정 33건, 교표(욱일기 양식) 12건 등이다. 이후 8월말 중간보고회를 통해 해당 학교에 청산 절차 등을 안내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해 석물 주변에 안내문을 설치해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새 교가를 제작하는 등 청산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석물 16개가 놓여 있는 현장에 친일잔재임을 확인하는 안내문을 설치했다. 이는 해당 석물이 일제식민통치 협력자의 공적비이거나 일제식 양식임을 알려 학생들의 역사교육에 적극 활용토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