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블루밍온은 광주 북구가 주관하는 제1회 북구 청년주간 행사인 '청년은 처음이라'는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전남대학교 및 대학타운형 도시재생권역 일원에서 3개 테마 17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밍온은 '꿀잼은 처음이라' 테마에서 '로그인앤아웃(LOG-IN AND OUT)' 주제로 청춘사전 전시코너를 맡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MZ세대, 청년들에게 New Generation을 살아감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로그인앤아웃(LOG-IN AND OUT)'은 총 3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각 존별로 언택트 시대 속 새롭게 관계를 형성하는 컨텐츠(SNS, 커뮤니티 등)에 대한 체험요소가 있다.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리싸이클 제품을 제작하여 지역 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 해온 (주)블루밍온은 이번 디자인 전시회에서도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종이로 제작한다. 추후에는 종이작품을 리싸이클링백으로 제작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담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후환경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번 달(10월)에 운영예정이다. 개발된 프로그램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은 환경을 지키고 자연을 보호하는 프로젝트로 버려지는 장난감의 재활용 가능성과 새로운 방법의 재활용을 통해 상상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만9세~만18세)을 대상으로 장난감 부속해체, 장난감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팝아트 등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회차 10월 16일(토), 2회차 10월 23일(토), 3회차 10월 30일(토) 회기별 15명 인원으로 3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 13일(수)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남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ngyouth.co.kr)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팀 사업 담당자(☎062-670-5004)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에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10.5일(화) 2021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해 지청장을 비롯 직원들이 함께 “리;스펙 제대군인”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리;스펙 제대군인” 응원 챌린지는 ‘경례’ 제스처 사진 및 영상, 필수 메시지, 해시태크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국민 릴레이 챌린지로서 챌린지 기간(2021.9.24.~10.8)에 참여하게 되면 ‘갤럭시 워치4, 모바일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2021년 제대군인 주간은 2021.10.5.(화)~10.8(금)까지 운영되며, 제대군인 주간 추진은 국토수호에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국민의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10월 둘째주를 기념‧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9월 29일 본회 회의실에서 미래에셋생명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협은 본 업무제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자사 고객 건강증진서비스 향상방안으로 시행하는 니코틴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앞으로 양 당사자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의 건강증진을 기하는 헬스케어, 건강검진과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및 각종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가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미래에셋생명 건강관리서비스의 고도화 및 고객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고흥2, 더불어민주당)이 도정현안과 교육행정전반에 관한 도정질의에 대해 LG헬로비전 헬로 이슈토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고흥 해창만과 고흥만 간척지에 염해 피해와 김활성처리제 지원사업, 그리고 교육행정 전반등 전남의 발전과 대책방안을 이야기 했다. 먼저, 고흥 해창만과 고흥만 간척지에 염해 피해와 관련한 질문에서는“바다를 막아 농경지로 만든 간척지에 염해가 높아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용역조사를 의뢰한 상황이고, 그 결과가 11월쯤 나올 예정이기에 그 결과를 토대로 피해 농가의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단순한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 대책 수립이 시급한데, 노후화된 배수갑문 교체가 가장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고 더 나아가 배수문 관리 시스템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활성 지원 처리제 지원 사업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의원은 “김이 양식되는 동안 파래, 매생이등 이물질이 달라붙어 김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갯병이 발생해 김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김활성제가 사용되는데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잡조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박선준 전남도의원(고흥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시행으로 용적률을 완화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시장 또는 토지주택공사등에게 공급하여야 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 건설비율을 완화된 용적율의 100분의 50비율로 규정한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공공재개발 시행 시 정비계획 상 용적률이 200%일 때, 추가 20%를 적용하게 되어 용적률이 240%가 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사업시행자는 추가용적률 40% 중 절반인 20%의 면적을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현행 정비사업 제도 안에서는 주민 간 갈등 및 사업성 부족이 발생하여 상당수의 정비사업이 조합 설립도 하지 못하고 정체되고 있으며, 조합을 설립하더라도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착공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공공기관이 사업자등으로 참여하면 용적율 완화등 특례를 주어 특례만큼의 주택공급을 하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택공급이 확대가 되는 이점이 생기게 된다. 박 의원은 “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이룬 SOC 성과와 2021년 국가계획에 14조 원 규모로 사상 최다 반영된 사업을 도민에게 설명하는 ‘전남 SOC 국가계획 반영 보고대회’를 5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했다.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도의회 김한종 의장과 구복규김성일 부의장,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공후식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선 전남의 도로·철도·공항 분야 과거, 현재, 미래와 정부 국가계획에 반영된 전남의 SOC사업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다.올해 정부에서는 도로, 철도 등 5년과 10년 단위의 SOC사업 국가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총 17지구 14조 4천799억 원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전라선 고속철도를 비롯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3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숙원사업이던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 등 10지구가 반영돼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국내 T-커머스 선두기업 ㈜티알엔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농수특산물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남도는 최근 비대면 소비 경향에 따라 T-커머스를 통한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매출 견인을 위해 5일 도청에서 지자체 최초로 ㈜티알엔과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전남산 우수 농수특산물 유통판매망 확대와 판매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이로써 전남산 농수특산물을 ㈜티알엔이 운영하는 T-커머스와 온라인몰 ‘쇼핑엔티(www.shoppingntmall.com)’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 도내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티알엔은 ‘쇼핑엔티’ 채널방송을 운영하는 T-커머스 선두기업이다. 판로 확보가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아동 심리지원 상담 및 치료비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T-커머스는 텔레비전과 상거래(Commerce)가 결합한 단어다. TV홈쇼핑이 생방송 시간에만 제품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는 청각과 언어에 장애를 가지고 있어 바다에서 구조요청이 힘든 어민을 대상으로 구조요청 카드(Sea Help)를 보급하고 현장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장애를 가진 어민이 해양에서 사고를 당해도 제대로 신고가 되지 않아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그림으로 된 구조요청 카드를 자체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구조요청 카드는 총 5장(안전, 화재, 침수, 운항불가, 환자발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드 맨 앞장에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전화번호가 기입되어 있다. 해양사고 발생시 적절한 구조요청 카드 사용으로 상황에 맞은 대응이 가능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져 장애 어민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현파출소는 해양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장애 어민들에게 수화동영상 등을 활용한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전파에도 앞장섰다. 통영해경은 “앞으로도 장애 어민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으며,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안전교육을 강화여 모든 국민이 안전해질 수 있는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목서나무 추출물이 퇴행성관절염에 효능이 있음을 밝혀내고 그 결과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산화의학과 세포수명(Oxidative Medicine and Cell ular Longev)’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산림청 연구개발(R&D) 과제로 선정돼 추진한 것이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김도경김재성 교수팀과 목포대학교 약학과 조승식 교수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찬진(산림바이오과장) 연구팀이 참여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서 꽃과 잎의 추출물이 뼈와 연골 조직이 부딪힐 때 발생하는 충격 등을 흡수하는 프로테오글리칸의 소실을 억제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지연시키며, 연골 보호 및 염증성 통증 등의 발현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퇴행성관절염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약 80% 이상이 겪는 대표적 질환이다. 최근에는 관절염 치료제 글루코사민의 효과와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현재 퇴행성관절염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목서, 은목서, 금목서, 구골나무, 박달목서 등 목서나무 수종별, 부위별, 채취 시기 등에 따른 최적 추출 조건 연구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출범 100일을 맞은 전남자치경찰이 그동안 어르신 안전과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생활밀착형 치안행정에 집중,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실현 모델을 만들고 있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자치경잘제를 전면 시행한 이후 11차례 회의를 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 운영규정 및 자치경찰 담당공무원 인사 규칙을 마련하고,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전남경찰청 지휘·감독·보고 체계를 확립한 것을 비롯해 주요 시책 성과평가, 경찰서장 수행평가 계획 등 6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자치경찰 임용권 행사를 위해 자치경찰 공무원 인사 등에 관한 규칙과 포상 규정을 제정해 승진 임용, 하반기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담당 과장급 전보 인사, 지구대파출소장 보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사를 체계화했다. 경찰서장 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해 위원회 시책이 일선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특히 전남자치경찰 1호 시책으로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 안전대책’을 의결, 전남경찰청이 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보호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실제로 나주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독거노인(66)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556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상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80개 기업에 310명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58개 기업에 246명을 추가 배정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사회적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전망이다.선정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비는 10월 중 시군을 통해 약정체결을 완료한 기업에 교부한다.하반기 지원 대상 선정은 지난 7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접수에 들어가 신청 기업 실사와 실무위육성위 평가를 거쳤다. 심사 기준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고용 성과, 사업내용 우수성, 성장 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중점을 뒀다.전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에 도움을 줬다.장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