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여성단체, 다문화 가정, 이장·부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모두 다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부부의 행복이야기’에 이어 기념식과 방송인 유인경의 ‘소통으로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앞서 고흥군 아동·여성 지역 연대에서 건강한 가정 육성과 양성평등에 대해 인식하고 양성평등이 군민들의 일상 속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물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순엽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차별이나 편견 없이 동등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고 대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목적이 있으며, 남녀가 조화로운 고흥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사회 참여도 향상됐지만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고흥군은 41년 역사를 고흥여성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6월 24일(월) 진남수영장에서 초ㆍ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남초 자유형 50m를 시작으로 평형, 배형, 접영, 계영등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여수한려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용대 교육장은 “본 대회는 여수의 수영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고 더 나아가 수영인재 발굴 및 연계육성의 계기가 되고 있다” 며, ‘여수 수영발전에 애써 주신 각급학교 선생님들과 여수시수영연맹 및 여수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5월 전북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수문수중학교 김민섭 선수는 ‘훌륭한 시설을 갖춘 진남수영장에서 교육장기 수영대회가 개최되어 후배들이 실력을 쑥쑥 키울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교육감기 시ㆍ군대항 수영대회 여수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월 8일 지만원의 5.18역사왜곡과 자유한국당의 망언에 대해, 5.18민주유공자분들이 강력히 항의하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 2월 11일부터 오늘날까지 철야농성을 하고 있다 장성배 위원은 지난 2월 11일부터 5.18농성단이 천막을 칠때부터 오늘날까지 5.18농성단과 함께 천막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여의도의 찬바람이 세게 불어, 5.18천막은 냉기가 쌩하고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성배 민주평화당 5.18역사왜곡대책위원은 5.18유공자와 함께 숙박을 청하며, 이것저것 필요로 하는 물품등을 꼼꼼히 챙기며, 5.18천막지킴이를 하고 있다 현재는 6월 29일 기준으로 5.18농성단이 ’5.18천막을 한 지 139일째 되는 날이다 5.18농성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5.18행동의 날’로 정해, 1980년 전두환신군부측에 서서 정권을 찬탈했던 신군부측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접 집앞으로 찾아다니며 집회중이다 장위원은 제13차 5.18행동의 날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5.18농성단과 함께하고 있다 동시에 5.18농성단의 기획위원을 맡으면서, 5.18농성단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5.18민주유공자분들과 함께 중요한 역할까지 맡고 있다. 5.18농성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세계적인 첨단농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단장(김기홍 부군수)을 비롯해 농업축산과장 등 실과소장, 담당자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사업설명 및 부서별 협조사항, 성공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스마트팜 사업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으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도와 습도, 햇볕과 이산화탄소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변화시켜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향상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추진단은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지식기반형 미래농업 기술혁신 연구단지’를 고흥만에 30ha, 4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이 단지는 영농법인․대학․기업․연구소 등이 연계한 기술혁신 집적단지로 농업생산, 농기계, 농자재, 정보통신, 에너지, 교육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실증연구, 빅테이터 분석, 전시․체험, 신품목을 발굴해 농업의 경쟁력제고와 청년유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대사회는 인터넷과 정보통신이 발전하여 먼거리의 사람들과 쉽게 연락이 가능하고 돈의 인출이 쉬워져 일상생활이 매우 편리해졌다. 그의 반대급부로 전화금융사기도 급증하게 되었다. 수법도 다양하여 보이스피싱, 메신저(SNS)피싱, 파밍 등이 있으며, 종류는 대출사기, 가족·지인 사칭사기, 금융감독원·경찰·검찰 등 공공기관 사칭 사기 등이 있다. 현재는 사기 수법이 고도화 되어 어플(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해킹당하여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해당 휴대폰을 통한 모든 연락망이 보이스피싱 관련자들에게 가서 확인·신고를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보이스피싱 가장 좋은 예방법은 모르는 전화는 연락을 받지 않는 것이다. 요즘은 어플(후후, 후스콜 등)로 스팸차단번호를 공유하고 있어 스팸번호나 보이스피싱으로 이용되었던 번호를 확인·차단하여 예방 할 수 있다. 만약 실수로 전화를 받았을 경우, 항상 의심하고 확인하여야 한다.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은 아무 근거 없이 개인금융거래 정보를 획득할 수 없고 이를 근거로 하여 개인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할 수 없다. 또한 금융기관이 이익에 반하여 고객에게 연락하여 담보도 없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변경해주겠다는 것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부모의 가업을 잇는 청년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업승계 청년지원 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농업인 13명, 어업인 16명, 소상공인 1명 등 총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에서 각각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인구문제 극복사업’ 공모로 사업비 7억 1천만원을 확보했으며 1인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부모로부터 승계한 영농기반에 비닐하우스, ICT 융복합 등 각종 농업 시설물 설치·개보수, 어업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구매, 농·수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점포 리모델링과 홍보 물품 제작 등이다. 군은 선정된 청년들이 한우 육성, 유제품 생산, 체리·한라봉 재배, 김·미역·다시마·전복 양식 등을 통해 지역산업에 활기를 불어놓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더 많은 청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0학년도 고입·대입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분야에서 유능한 전문가로 알려진 이치우 ㈜비상교육 강남비상에듀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2020학년도 대입제도 분석 및 전망, 대입 전형 이해 및 대비, 수능 영역별 학습 전략에 대해 설명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평소 입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시켜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중학생들에게 관내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학입시의 효율적인 전략을 모색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고등학교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내 고교 진학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개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관내 중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별 진로·진학 순회상담 운영을 시작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이 6월 10일부터 2박3일 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유ㆍ초ㆍ중ㆍ고 학교장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교육지구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의 길, 평화의 길에 서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 기반한 친환경 생태중심 교육혁신 마인드와 민주적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운영됐다. 워크숍은 치유의 숲 탐사, 4.3의 아픔을 간직한 섯알오름에서 알뜨르 비행장까지의 도보 행진, 친환경 생태농업을 실천하는 어른신과의 만남, 머체왓 숲길에서의 숲 밧줄놀이 체험, 제주 북초 마을 연계 문화예술교육 참관 등 실천적 내용으로 꾸며졌다. 한상희 장학사(서귀포교육지원청)는 “제주 4.3은 꺼낼 때마다 너무나 아픈 나의 역사이고 우리 지역의 역사이며 우리 민족의 역사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어떤 시대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도 민주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소중한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교육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박현희 교장(영남초)은 “현지인에게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 친환경 생태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 마을을 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5일 영암 삼호읍 파크골프장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주제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행사에는 지역 주민, 민간 환경단체를 비롯해 김영진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보라미 도의원,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테너 이대형, 소프라노 윤은주의 ‘그리운 금강산’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공기정화식물인 산세베리아, 안스리움 등 식재 환경퍼포먼스 ▲25년생 한국 전통 향나무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로 지정하고 각국 정부에 환경보전행사 실시를 권고한데서 유래한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매년 환경보전 행사를 열고 있다. 전라남도는 매년 자체적으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도 기념식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9년 5월 2째주 베스트아이돌(BESTIDOL)은 강다니엘로 선정됐다. 2019년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5월 2째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은 7만3786를 득표하며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23만7599표가 투표 되었으며, 11만395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남자 차트의 강다니엘 1위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뷔가 6주만에 다시 2등을 탈환했다. 지민과 뷔의 2등 경쟁은 매주 이어지고 있으며 그들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는듯 하다. 4위 황금막내 정국은 꾸준한 인기로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과 하성운도 5위, 6위자리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꿀보이스 김재환이 지난주 9위 대비 2계단 올라 7위에 안착했으며 박우진은 한계단 아래인 8위를 차지했다 top 10위 권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박지훈이 지난주 12위에서 9위로 랭크인 했고 황민현은 지난주 대비 2계단 아래인 10위에 머물렀다. 여자 차트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30주 연속 1등을 달성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BESTIDOL 차트 남녀 구분 이후로 꾸준한 1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번도 그 자리를 내놓은 적이 없는 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지난 20일 (사)부산사회적경제유통센터(이사장 임경수)와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물품 공공구매 확대 ▲공사 임직원 대상 합동구매상담회 개최 등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을 소개해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 협약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기업 종사자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시 보증료, 대출금리 등 금융비용을 우대하고 보증요건을 완화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두원초등학교(교장 전문주)는 직장·공장새마을서울특별시 협의회가 주관하고 5개 금융기관(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IBK), 한국산업은행)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도서 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사회·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농어산촌 어린이들에게 서울 문화 현장을 체험학습시킴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하고, 도시와 농어산촌간 유대를 돈독히 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하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본교를 포함한 총 6개교(학생, 교사 포함 200여명)가 참가 하였으며 그 중 두원초등학교가 포함되었다. 행사일정은 2019. 5. 7.(화)∼5. 10.(금) 3박 4일 동안 청와대 방문, 에버랜드, 잡월드, 광명 동굴, 부천박물관, 새마을 역사관, 문화 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첫째날 7일은 IBK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마술 공연을 통한 경제 금융 교육이 함께 실시되면서 평소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면서 올바른 경제 금융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두원초등학교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