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부서 및 도선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기본방역수칙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어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휘관이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시설 이용자 체온측정 ▲관계자 마스크 착용 준수여부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여수해경은 관내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유‧도선 및 낚시어선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진행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도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전남에서 생육하는 황칠나무에서 테아플라빈 등 항균성분을 57배 증가시키는 발효공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칠나무숲이 소나무숲보다 피톤치드 발산량이 2배 이상 높음을 확인했다.국내외 학술논문 등 문헌에 따르면 천연자원을 발효하면 독성을 줄이거나 안정화하면서 다양한 풍미와 맛을 내는 아미노산 등 기능성 물질이 증가한다.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된장, 간장 제조에 쓰이는 누룩곰팡이의 일종인 황국균(Aspergillus oryzae) 등을 활용, 발효처리 공정을 통해 황칠나무 잎을 발효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발효황칠 추출물에서 아스피린의 주원료인 실리실산은 9배가 늘고, 항암성분인 미리세린은 16배가 증가했다.또한 항산화, 향균,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 테아플라빈-3-갈레이트 성분은 발효 후 57배나 증가해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황칠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우수한 품질 확보를 위해 시기별, 부위별 원료표준화 연구도 했다. 그 결과 시기별로는 3월 대비 12월에 채취한 황칠나무가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2.5배 증가했고, 110℃, 72시간 열수 추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 서장은 어제와 오늘(9일)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긴급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져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으로 동해해경도 최일선 현장부서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이 서장 등 점검단은 최일선 민원처리 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준수 및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격려했으며, “파출소와 경비함정은 다양한 업무로 민원인을 접촉하는 부서로 감염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회식 및 모임 자제 등 공무원 복무규정과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천식 서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조사’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보성군 종합청렴도는 8.46점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분야별로는 민원인 등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고. 부패 사건이 없고 금품·향응·편의 경험률도 2년 연속 없는 것으로 조사돼 ‘신뢰받는 청렴보성’을 실현하고 있다.보성군은 2018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을 달성하며 매년 청렴도가 한 단계씩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2022년에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 보성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종합청렴도는 군정에 대한 군민 신뢰를 보여주는 척도”며 “민선7기는 보성군 공무원 청렴 실천을 1호 결재로 실시한 만큼 청렴과 혁신에 무게를 두고 군정을 운영해왔고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보성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송귀근)은 지난 7일 군청 집무실과 8일 우주홀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3백36만원), 풍양면 흥무정(1백만원), 농협중앙회 최윤선 고흥군지부장(5백만원) 등 총 1천여만원을 기탁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는 2018년부터 4년간 1384만원을, 풍양면 흥무정은 2020년부터 2년간 2백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특히, 농협중앙회 최윤선 지부장은 올해 1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지역후배들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고흥향교 전교 송경옥(대서면 신기)님이 성균관 주최「전국한시 지상 백일장」대회에서 장원에 입상하여 시상금 1백만원 전액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흔쾌히 기탁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이외에도 (유)봉황전력(3백만원), 한국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1백만원), 고흥솔라파크(주)(1백만원), 초록봄농장(1백만원)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발전기금의 관심과 기탁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 속 단비와 같은 기탁이라고 밝혔다.송귀근 이사장은 “코로나19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 ‘대한민국 대표 농장 스타팜 온라인 특별 판매전’을 펼친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판전에선 국가가 인정한 도내 스타팜의 91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스타팜은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 가공식품, 전통식품, 술 품질인증, 지리적 표시등록, 식품명인 등 국가인증을 받아 우수 농식품을 생산하면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엄격한 심사와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정‧관리한다. 전남에는 유자차․석류즙을 생산하는 고흥 에덴식품 영농조합법인, 발아현미․미숫가루를 만드는 곡성 농업회사법인 ㈜미실란, 한과를 제조하는 담양 농업회사법인 ㈜안복자한과 등 45개 스타팜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도장터는 스타팜 온라인 전용관을 개설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스타팜 명칭 및 로고 사용 승인을 하고, 스타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잡곡(오색미) 1kg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여유로운 삶, 건강한 삶, 행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오늘 오전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갯바위에 밀물로 인하여 퇴로가 끊기는 바람에 고립되었던 낚시객 3명을 로프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8일(수) 오전 11시 42분경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남쪽 해상을 항해 중이던 어선으로부터 오리똥여에 낚시 중인 사람이 있는데 고립된 것 같으며 위험에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제주해경은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낮 12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육상으로부터 약 30m 정도 떨어진 오리똥여 위에 낚시하던 중 밀물로 인하여 퇴로가 끊긴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고립된 낚시객 A씨(남성/50대/전남거주) 등 3명을 확인하였다. 제주해경 추자파출소 순찰팀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낚시객을 구조하려 하였으나 약 2m 정도의 높은 너울로 안전한 구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낮 12시 26분경 추자파출소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1시 15분경까지 갯바위와 육상을 연결하는 구조용 로프 약 100m를 설치하였으며, 1시 25분경 고립되었던 낚시객 A씨 등 3명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가 지난 11월 10일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한 것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조성과 해외 공동마케팅을 통해 서울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 할 기관이다. 인증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이번 협력기관 선정으로 ▲협력기관 공식 증서 ▲의료관광 홈페이지 및 헬프데스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통역 코디네이터 연계 및 지원, 픽업센딩 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서울시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반세기 넘는 기간동안 쌓아온건강검진과 건강증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서부지부 외에도 부산지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에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지난 12월 6일(월)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과 대한결핵협회 오양섭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1953년부터 발행되었으며, 건협은 매년 본 사업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조재현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결핵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 시설거주(그룹홈)아동 온라인 학습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및 장애인특화차량 14대 지원(전국 13개 보건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일 서울 강서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지회가 공동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성금을 후원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지역의 현충시설 알리기 사업 일환으로 ‘2021년 꼭 가봐야할 우리고장 현충시설 10개소 ’를 선정하고 소개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세번째로 소개할 시설은 순천시에 소재한 ‘순천시 현충정원’ 이다. 현충정원은 순국선열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추모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를 담아 둥그런 원모양으로 제작하였다. 정원의 외벽은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강익중 작가가 글자 하나 하나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서 유리모자이크로 제작하였으며, 복도식 내부에는 어린이의 꿈과 호국 관련 시민의 그림 약 70,000점을 부착하여 완성하였다. 또한 작품 중앙에 달항아리 모양의 꺼지지 않는 불꽃을 설치하고, 그 둘레로 1948년 여순사건과 1950년 6·25전쟁 당시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 등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위패를 설치하였다. 순천시에서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순천시 현충정원에서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8일(수), 겨울철을 맞아 무의탁 ˑ 독거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전기매트) 150여점을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하고「보훈가족 사랑의 난방용품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지방보훈청장과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국가유공자댁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국가유공자 김ㅇㅇ(용산거주)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따뜻한 전기 매트와 극세사 이불을 선물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NH농협금융지주 배부열 부사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행사에”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매년 잊지 않고 6월 호국 보훈의달에는 농산물꾸러미를, 연말연시에는 난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청렴(淸廉)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공무원에게는 더욱 강한 청렴성이 요구되는데 공무원의 부정부패는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국민전체의 문제로 확산되기 때문이다. 청렴을 기반으로한 신뢰는 사회적자본(social capital)로 이어진다. 사회적 자본은 정치·경제적 실체로서 국가자산이며, 국력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는 실질적인 자본으로 거래비용을 감소시키는 등 국가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사회적 자본은 공무원의 청렴에서 시작되고, 따라서 공무원의 부패는 국민 신뢰와 국가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친다.(‘17.11., 서울대학교, 부패인식지수(CPI)가 53점에서 63점으로 개선되면 경제성장률이 약 0.52~0.53% 포인트 증가) ‘청렴’은 국가공무원법 제61조에 규정되어 있는 공무원의 6대 의무 중 하나로, 대다수의 공무원은 이를 마땅히 수행하고 있지만 일부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언론에 연일 보도되며 국민의 정부 신뢰는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자본의 감소 즉,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진다. (2016, 컨설팅기업 에델만코리아의 조사결과 국민의 정부신뢰도 28%에 불과, 세계평균 41%) 12월 9일은 UN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