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경이 전북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화물선에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은 8일 오전 4시께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동쪽 약 37Km 해상에서 대산항에서 출항하여 여수항으로 항해중이던 화물선(2,403톤급, 제주선적, 승선원 15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군산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함정이 도착당시 미얀마 선원A씨(38세, 남, 3등기관사)는 호흡 곤란 증세가 보임에 따라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이용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응급조치 후 비응항에서 대기중이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해 군산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선원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5일 기자는 이른새벽 군산(오식도동) 국가산단은 한 업체인 케이특수선을 찾았다. 당일 오랜시간은 준비 끝에 강원도 주문진으로 보내지는 5톤급(표준어선) 선박의 출하가 이른 새벽부터 이루어 지고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년도 여름부터 선원의 복지와 선박의 안정성을 올릴 수 있도록 선박을 표준화하여 건조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모든 조선소들이 많이 설계와 노동력을 들어 표준어선의 제작을 몰두하고 있다. 군산 케이특수선 장승호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에서 처음으로 지난가을부터 표준어선을 제작 어민들에게 납품을 하고 있다. 펜테믹의 장기화와 제조업을 서러움을 한몸이 앉고, 힘들게 업체를 이끌고 있는 장승호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며, 많이 어획고를 올려 생활에 보탬이 된다면 그만이라 한입을 모아 기자에게 말을 하였다. 또한 주문진의 선주(발주인) 전용철씨는 좋은 배를 만들어준 것에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도움과 아낌없는 성원을 전하며, 강원도의 노후선박이 너무나 많은 가운데 첫번째로 표준선박을 가지고 감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도 전하였다. 앞으로 케이특수선 장승호대표는 발전된 조선업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1월 30일 광양시청마술동호회(회장 탁우경) 회원들이 광양읍 소재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 마술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마술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큰 키에 멋진 검정모자의 마술사 병채로통채로 이병채가 지갑 속에서 불을 꺼내고, 천 원짜리 지폐가 만원으로 변하는 속임수 손재주에 큰 박수를 보냈다. 마술은 아이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물정을 다 아는 어르신들도 호기심을 갖게 하는 예술행위이다. 웃음과 함께 진행되는 코픽팔러마술은 치매 예방도 되고 스트레스도 웃으면서 해소된다고 한다.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번 마술 재능봉사는 기존과 다른 색다른 감동을 주는 행사였다고 한다. 마술공연을 펼친 병채로통채로 마술사(이병채)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도 많은 재능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은 더 열정적으로 웃음을 실은 마술을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봉사활동가이라고 하낟. 끝으로 광양시청동호회(회장 탁우경)은 “전문적인 마술사는 아니지만 많은 박수를 보내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오늘 오전 세화항으로 입항하던 어선이 세화항 동쪽 100m 해상에서 바위와 충돌하면서 기관실로 해수가 유입됨에 따라 기관이 정지되고 침수 중이던 어선을 제주해경이 안전하게 구조하여 세화항으로 입항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6일(월) 오전 6시 48분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동쪽 100m 해상에서 조업을 끝내고 세화항으로 입항 중이던 A호(9.77톤/연안복합/제주/승선원6명/경유1000L적재)가 바위와 충돌하여 선저부분이 파공되어 기관실에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침수 중이며 배수 작업 중이나 계속해서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구조대,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 오전 7시 2분경 현장에 도착 확인해보니 기관실이 약 1m 정도 침수된 상태로 계속 침수 중인 것을 확인하고 2차사고 발생 대비 침수 어선을 세화항 바깥쪽 약 100m 예인 후 에어밴트, 연료밸브 등을 봉쇄하고, 경비함정의 배수펌프와 잠수펌프 이용 기관실 배수 작업을 실시하여 기관실 침수고가 약 15cm까지 침수고가 줄어들자 안전하게 세화항 예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지난 0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서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활동을 전개하여 나눔의 온정을 이웃에 전했다. 이번 연탄나눔활동은 약 4,0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인원이 많았던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마스크 및 장갑 착용, 팀 나누기를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영하의 기온을 웃도는 추운 날씨에서 진행되었지만 쌀쌀한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연탄을 나르는 내내 현장은 훈훈한 온기가 감돌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김정해 상임이사는 ‘이번 연탄나눔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추운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13세), 국제청소년성취모상제(만14~24세)로 참여 가능하며, 4~5가지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 달성시 포상으로 동장·은장·금장이 수여된다. 센터에서는 포상담당관 교육, 탐험활동 운영지원, 참가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이벤트, 격려식 등 지원을 통한 지역 내 포상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노력의 결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포상제 활동사례 공모전에서는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이해인 청소년과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의 유현선 청소년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조은별 청소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받게 되었다.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해인(13세)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나를 변화시켜준 포상제가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로 은장을 수여받은 김지혜(17세, 동구청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지난 3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아파트 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아파트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아파트 방송을 통한 소방정책 홍보 등 이다. 또한 전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화재안전 서약운동’에도 동참했다. ‘화재안전 서약운동’이란 일상생활에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운동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커지기 쉽다”며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보다는 내가먼저 라는 생각으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조성면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 연탄 나눔 운동 보성군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 주관으로 조성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 취약계층 9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총 2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화재 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행위 등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겨울철 기간(11월~2월)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란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제어반 전원,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을 차단, 고장난 상태로 방치, 임의로 조작하여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작동함에도 불구하고 소화배관을 통하여 소화수 또는 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아니하는 상태를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하여 폐쇄 차단등의 행위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대상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 또는 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해당된다. 전라남도 도민 누구든지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방법은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방문,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보성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공무원의 현장 확인 후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조제춘 보성소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가 대거 참여하는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9일부터 4일간 영암군민회관,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열린다.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남이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한국바둑 국수(國手)의 명성을 기리고, 전 세계에 바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대회로 올해 7회째다.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와 아마추어, 청소년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세계 프로 최강전에 신진서, 박정환, 최정과 중국 판팅위, 일본 야마시타게이고, 대만 왕위안쥔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16명의 기사가 참가한다.국내 프로대회에는 이창석 등 16명의 예선 통과자가 참가하고, 이와 별도로 국제아마추어 대회와 청소년 바둑대회에 5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한다.한국바둑은 1989년 조훈현 9단의 응씨배 우승 이후 이창호 9단의 등장으로 정점에 달했다. 2012년까지 이세돌 9단의 활약으로 한국과 중국이 균형을 유지했으나 2013년부터 중국 기사들에게 밀려 세계대회에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침체를 겪었다.최근 박정환 9단, 신진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학령층 감염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이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선제검사를 당부했다.최근 2주간 12~18세 확진자 90명 중 82명(91%)이 미접종자이며, 주요 감염경로는 가족 간 감염 46.5%, 학교 내 전파 27.7% 순으로 분석됐다.증상이 있음에도 감기 등으로 오인해 등교하거나 진단검사가 늦어져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 접종 완료율이 아직 37% 수준으로 낮아 감염에 취약한 것도 한 원인이다.전남도는 학교 감염 차단을 위해 학생들의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학교 내 마스크 상시 착용, 유증상자 선제검사, 환기·소독 등 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방역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접종을 하면 감염과 중증에 예방효과가 크다”며 “백신의 득이 실보다 월등함을 감안해 예방접종에 신속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7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58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천727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4천553명, 해외유입은 174명이다.백신접종률은 전 도민 184만 명 대비 1차 접종 85.8%(158만 명), 2차 접종 83.0%(153만 명), 3차 접종 12.4%(23만 명)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농촌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 포상해 농촌재능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확에 기여해오고 있다. 올해 광양시에서는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회장 이병채)’과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 사무국장(박수진)’이 단체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표창을 받은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2016년부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표창을 받은 박수진씨는 2005년부터 봉사를 시작하여 2020년에는 광양시층간소음관리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어르신들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100세 건강 인생을 유도하는 노력에로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다고 밝혔다. 이병채 회장(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