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농업인행복버스 구급상자 공급”실시 곡성농협(조합장:주성재)은 지난해 농업인행복버스(의료진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료 행사를 실시하지 못해 대체서비스로 고령농업인 380명에게 구급상자를 공급하였다. 곡성농협 임직원은 고령농업인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농업인행복버스 구급상자를 직접 배부하였고 이에 농업인의 호웅도는 매우 좋았다. 주성재 조합장은 “의료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농업인행복버스(의료진료)를 실시하지 못해 내심 안타까웠다.”며 “지난해 검안 및 돋보기지원과 함께 올해도 농업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의 선두주자로 곡성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cademics for Peace)호남제주 출범식 및 출범기념 학술회의가 19일 오후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80여명의 각급 학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IAPP 호남・제주지구와 IAPP 한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UPF 호남・제주지구와 효정학술재단,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후원한 출범식은 정국진 YSP(청년학생연합) 4지구 회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세계평화학술인연합 활동영상시청, 이상재 UPF 호남・제주 회장의 환영사, 위촉장수여, 오수열 회장(조선대명예교수)의 취임사, 진성배 세계평화학술인연합 이사장의 격려사, 토마스 셀로버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의 축사, 축하케익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재 회장은 ‘일생을 다바쳐 세계 194개국에 UPF기반을 마련하신 문선명한학자총재께서 이제 한반도의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의 최고 지성인들을 중심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우리 호남・제주지구에서도 그와같은 학술활동이 적극 확산되어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수열 회장은 ‘현대문명의 위기극복과
“곡성군 화훼농가 花이팅~”꽃나눔 행사실시 곡성농협(조합장:주성재)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화훼 관련 주요행사(졸업·입학·결혼·교회 등)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화훼 판로가 사라져 소비 위축에 따른 곡성군 화훼농가의 고통 분담 및 홍보로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지난 3월 3일“곡성군 화훼농가 花이팅~ 꽃나눔(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곡성농협 임직원은 내방하는 모든 농업인 및 조합원등에게 화훼농가의 어려움과 꽃 소비촉진을 알리며 장미꽃을 전달했다. 주성재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금번행사로 지역 화훼농가도 농업인 및 조합원님들도 예쁜 꽃 보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청 / 사진제공강진군이, 지난 1∼2월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을 분석한 결과 62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41억원 보다 51%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항인 농업인 부가가치 육성을 위한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코로나19에 대응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농특산물 비대면 유통기반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농특산물 주요 소비처와 원거리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택배를 이용한 소비자 직거래 판매와 구입 고객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D/B) 관리로 평생 고객화에 힘써왔다. 군은 고객을 지역과 구입 품목별로 분류해 현재 13만명이 넘는 고정고객 D/B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명절과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통해 올해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도 338 농가가 759개 품목을 출하해 2월까지 7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강진군은 올해 직거래 총 목표액을 당초 30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과 직거래 활성화 기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 혹은 '민주주의 학교' 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는 현재 완벽하게 시행되고 있지도 않지만 완전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기들 해외연수 비난에 대한 '레밍막말사태'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들이 엄청나게 욕을 먹었습니다.또 얼마 전에는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군의원 폭행사태로 지방의원 비난을 넘어서 지방자치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김학철, 박종철 경우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방의원들과 관련 된 비난 받을만한 일만 터져도 그 글 아래 댓 글 99% 이상이 지방의원을 욕하고 지방의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우리나라같이 좁은 땅에서 뭔 넘의 지방자치냐' 고 하면서 모든 지방의원들은 지역 양아치보다 더 못한 국민들 세금이나 축내는 수준으로 매도합니다.전남도의원을 8년 간이나 한 내 입장에서 가족들 앞에서 조차 얼굴 들기가 부끄러워 질 정도입니다.물론 그동안 지방의원들 불미스러운 일이나 지방자치로 인한 폐단들을 생각할 때 그 댓글들이 아주 틀린 말들은 아닙니다. 광역의회의원(시도의원),기초의회의원(구시군의원)을 합쳐 3.500명 가까이 되는 많은 의원들이 있다 보니 몇 일 건너 사
진도군 / 사진자료 제공받음국민권익위원회가 여개선 건조 보조금 환수로 뱃길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 진도군 주민들을 위해 지난 19일 가사도를 방문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국민권익위 측에서는 현장 조사를 통해 진도- 가사도 뱃길이 다시 끊어져서는 안된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재영 상임위원 등 4명의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사단은 가사도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권익위에서는 진도군이 내린 행정이 옮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계기관에 권고를 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아 진도군민에게 면목이 없다” 고 밝혔다, 이어 권익위 관계자는 "진도군의 적극행정은 반드시 인정되어져야 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도군 가사도 주민들은 2015년 3월 여갯선사의 적자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톳 등을 소형 선박으로 출하하다 좌초되기도 했고, 생필품 구입과 어린이, 노약자 응급환자 이송에 3년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진도군은 도서개발사업비의 급수선 예산으로 여객선을 건조해 2018년 12월 운항을 재개 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2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모해위증 의혹과 관련하여 ‘절자적 정의가 문제되었던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이행하는 과정에 또 다시 절차적 정의가 의심받게 되어 매우 유감’ 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번 사안에서 드러난 검찰 직접수사와 관련한 각종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서 법무부와 대검의 엄정한 홥동 감찰을 통해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 고 덧붙였다, 박범계 범무부장관 1. 저는 법무부장관으로서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이 사건 모해위증 민원감찰 사건에 대하여 혐의없음 취지의 종전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였다고 보고받았습니다. 그 결정 과정과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2. 저는 장관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은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보충적으로 행사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혐의 유무에 관한 기소 지휘는 그 판단이 명확성의 원칙에 반하지 않는 한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사건의 결론 만큼이나 처리절차는 공정해야 하고 의사결정 과정이 합리적이어야 국민이 결론을 납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적 정의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 저는 이러한 생각에 기초하
코로나 속에서도 명퇴금 10억 챙기는 은행권들 국내 4대 은행 평균연봉 1억원 육박, 은행점포 2년 동안 260여 곳 줄어 국내 은행권들 연봉지급 현황 / 매일경제 21자 사진캡쳐은행원 연봉이 1억 안팎이고 퇴직자들의 명퇴금이 10억원을 넘게 받고 퇴직하는 등 코로나19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은행권들은 “나 알바 아닌 축제”를 즐기는 듯 하다, 매일경제가 지난 21일 시중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중은행 4곳의 연평균 급여가 3년 새 7천여 만원에서 9800만원으로 무려 700여 만원 늘었다 고 했다, 작년말 기준으로 보면 직원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국민은행 1억400만원,신한 ,하나 은행은 500만원씩 늘었다, 은행들이 인력 감축과 영업점 통폐합. 축소 작업이 함께 이뤄지면서 점포 수도 빠르게 줄고 있다, 4대 은행 영업점 수도 2018년 말 기준으로 260곳이 감소 되었다고 했다, 공직자들이 30년을 훌쩍 넘어 퇴직을 해도 일시불 3억 안팍이고 년금 수령을 받은다해도 한달 300만원을 밑돌거나 조금 넘는다, 이러한 현실에서 시중 은행권들이 국민을 상대로 높은 이자를 수익으로 흙자를 냄으로서 어느 기관 보다도 높은 급여를 챙기는가 하면 인
임은정검사, 페이스북 소식… 대한민국 대검찰청 / 임은정 검사한명숙 모해위증 사건 불기소 결론 , 검찰의 살기위한 몸부림 일까, 그는 오늘도 평소처럼 목발을 짚고 별들을 향해 걸어간다. 아파도 가야 하고 아프지 않아도 가야 하는 길 쇠똥구리가 지나간 길들은 매순간이 백척간두였다. 이산하 시인의 ‘그는 목발을 짚고 별로 간다’ 中에서, 임은정 검사는,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모래바람 거센 광야에 선 듯한 회의장에서 굳세게 버틸 수 있었다. 능력이 부족하여 어렵게 용기를 내고 마음을 열어준 몇몇 재소자분들에게 너무 미안해 마음이 무겁긴 합니다, 라고 했다, “페이스북” 중에서… 부재 중 전화가 쌓여있네요. 제가 걱정되어 담벼락 찾아오신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며칠 잘 못 잤더니 피곤했었나봅니다. 골아떨어졌다가 이제사 일어났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테니, 대검연구관회의에서처럼 만장일치가 아니었던 것에 감사하며 씩씩하게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머리글에 소개한 시의 마지막 구절은 ‘쇠똥구리가 먼 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목발을 타고 오른다’ 입니다. 먼 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며 계속 가보겠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 섬진강댐 전북 임실군 옥정호 당시 방류상황지난해, 섬진강 주변지역 구례,곡성,남원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 피해주민들이 재기할 수 없을 만큼 주택 침수가 있었다, 가까스로 2020년 겨울을 보냈지만 피해주민들은 턱없는 보상에 분노하면서 피해주민 스스로 연대를 통해 법정 다툼과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책임을 묻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수십 년 만의 작년 여름 폭우는 끝내 섬진강 댐 관리 통제를 벗어난 상황에 까지 이르렀고 위기에 직면한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 댐 관계자들은 초를 다투듯 불어난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평소보다 많은 양을 섬진강 하류 지대로 흘려보냄으로서 하류 지역민들은 하천에 불어난 수량을 감당하지 못해 뚝이 무너지고 곳곳이 침수 초토화 되는 전례를 남겼다,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한 고위관계자들은, 침수지역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했지만, 재난지역선포로 통과된 지원금은 직접피해를 입고 현실에서 고통받는 주민보다는 무너진 뚝 쌓기 천변보수 등에 집행될 뿐, 폭우로 완파 되여 작년 겨울내내 조립식 임시 거쳐 에서 추위와 싸우며 하루가 시급한 주민들에게는 보
미안마 아웅산 수치초롱초롱 박철홍의 지금도 흐른다! 301ㅡ 미얀마가 울고있다! 1 ㅡ1980년 5월, 광주는 홀로 고립된 채 울고 있었다.그로부터 40년이 지난 2021년 3월 현재 미얀마가 홀로 고립된 채 울고있다.1980년 광주가 울고 있을 때 난 스물 한 살의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내가 1960년 생이니 6.25전쟁 발발 10년 후에 태어났다. 스무살 시절, 내게 6.25는 30년 전 일 밖에 안 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병자호란이나 마찬가지 먼 과거 속 전쟁에 불과했다.1980년 광주항쟁으로 부터 40년이 지났다. 그런데도 먼 과거 속 일이 아니라 바로 엇그제 일 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스무살 시절 30년 밖에 안 지난 6.25는 먼 아득한 옛날 역사 속 전쟁이었지만, 40년이 지난 내 스무 한 살 광주항쟁은 바로 엇그제 일이다. 내가 직적 겪어서 그럴 것이다.나는 스물 한 살시절 내가 직접 겪은 광주항쟁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이라는 제목으로 8편까지 글을 올린 적 있다. 이곳에도 올려져 있으니 찾아보면 읽을 수 있다.요즘 '미얀마' 를 보고있으면 40년이 지난 '광주 오월 바로 그 날' 이 더 뚜렷이 생각난다.1980년 광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 사랑의나눔이동세탁차 운영 / 전남자원봉사센터 자료제공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은 이달 18일 해남군 송지면을 시작으로 2021년도 사랑의 나눔이동세탁차 운영을 시작했다. 세탁차는 20kg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되어 동시에 가동하면 하루 총 50채 가량의 이불세탁이 가능하고 급수와 배수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해남군 송지면 세탁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진행이 되었으며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 후 배달까지 함께 도와주었다. 2015년부터 나눔이동세탁 사업을 실시해 온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20년까지 337곳의 마을을 순회하며 세탁봉사를 해 왔으며 재난재해 발생시에는 현장에 우선 투입되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하기 어려운 묵은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드리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지면 소죽리 이장은 “모처럼 뽀송뽀송해진 이불을 덮고 잠을 잘 수 있게 돼 기쁘고 덕분에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