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로 주목받는 동북아 크루즈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특히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 CPAA)’와 함께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을 진행, 로열 캐리비언(Royal Caribbean), 실버씨(Silversea) 등 7개 선사와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윤기 MICE산업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15일,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직공무원 역량 강화와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일반직공무원 학습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유·초·중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동아리별 추진 과제를 발표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게 했다. 올해 학습동아리는 4개팀 6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동아리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동아리 구성원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며 ▲공동체 의식함양(에듀발릭) ▲청렴정책(청렴365) ▲마음힐링(손사랑) ▲멘토링(이음&채움)의 4가지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금열 교육장은 “학교 및 기관에서 벗어나 동아리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수를 갖음으로써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업무 역량도 강화되는 기회의 장으로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봄철 야외활동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캠핑장 방염 천막 사용 교육을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14일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방염성능기준 충족 방염천막 사용여부 조사(글램핑, 개인텐트) ▲방염성능기준 미충족 대상 캠핑장 등 방염천막 사용지도 ▲개인텐트 사용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 소화기 등 비치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방염천막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캠핑장 화재 예방 및 화재확산 방지에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을 하며 안전을 지키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4일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 직원을 비롯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함께 참여, COP33 유치 기원 서명운동과 홍보영상 송출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는 약 7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 탄소중립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과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대해나가는 등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해양 보전과 기후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을 통해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남해안남중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70명을 모집한다. 54기 원어민 화상학습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외국어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 1명과 수강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수준별 맞춤형 화상학습으로 진행되며, 주 2회(1일 45분) 또는 주 3회(1일 30분) 수업을 선택해 PC·모바일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 또는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원어민 화상학습은 모국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타지자체와 다른 강점”이라며 “교육비 부담 등으로 외국어 교육을 망설이는 시민들은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청년들이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 청년단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단체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복지·자치 역량강화사업 △지역 네트워크 결속 강화를 위한 청년단체 활동 △지역 주민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지역상생 발전 프로그램 등이다. 시는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청년단체 활동,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공모사업을 추진해 청년 단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내용의 적격성 등 심사를 통해 총 3개 팀을 선정하고, 고득점 순으로 팀당 활동 수행비를 최대 8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이전 여수시 읍면동, 마을 등에 설립된 청년단체(기업)로, 여수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년(18세~45세)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 주요 시정에 대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시의원,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여성, 환경, 복지, 노동, 산업, 예술, 관광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지난해 4월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친절하고 안전한 여수 시내버스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추진상황 등이다. 위원회는 특히 COP33 유치 건에 대해 ‘전 세계 기후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각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하고 유치지원 조례 제정, 인적 네트워크망 확보, 예산 지원 방안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 마련에 집중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수시내버스 정책과 관련해 ‘매년 재정지원금의 증액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체감 만족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올해 첫 시행인 ‘어르신 무료버스 운영실태’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의 지·간선 체계 개편 등 효율적인 버스 정책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0일,21 돌산 죽포리 돌산갓고을센터 일원에서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을 개최한다. 알싸한 특유의 맛을 지닌 여수의 첫 봄갓 수확을 맞아 ‘“톡톡” 봄이 왔는갓’!이라는 슬로건 아래 돌산갓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돌산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 시민 주도형 축제로 돌산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 행사로 돌산갓고을센터 잔디밭과 돌산 방죽포 솔밭, 덕개천 풀밭에서 갓섬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갓섬피크닉과 ‘꼬랑길따라·해변길따라’ 갓섬트래킹이 펼쳐진다.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되며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돌산갓이 지역 특산품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갓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 가족, 연인, 우리만의 특별한 장소에서 잊을 수 없는 멋진 피크닉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구)문수청사 내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다목적 공개홀 등을 갖추고 오는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공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지평건축사무소에서 센터 건축설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지분석,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는 오는 8월까지 건축설계 용역을 완료 후 연내 센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서채훈 문화예술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전남도민과 여수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코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 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같은 날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19일에 오전에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이, 저녁에는 시민들이 다 같이 동참하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의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당일 공공기관에서는 ‘차 없이 출근하기’가 운영된다. 20일에는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과 자전거 동호회원의 자전거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여문공원 아이나래놀이터 일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기념식 후에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따뜻한 날씨와 개화시기 등에 맞춰 봄철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저감을 통한 국민의 행복 여가생활 마련을 위해 두 달간(4~5월) 여수 영취산 등산로 부근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악안전지킴이는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선제적 대응으로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산악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로는 산악구조 및 구호활동,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등산 전 기상상황 확인 및 보조배터리 등 준비, 체력 및 수분 보충을 위한 간식 준비,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음주 산행 및 흡연 절대 금지, 등산 중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하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사고 대응과 지속적인 예방순찰을 실시하겠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거주요건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요건은 ‘폐지’되며 기존 소득·자산 요건은 유지된다. ‘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자산 요건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34만 원 이하), 재산은 1억2200만 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거주요건 폐지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함이니 기간 내 많은 청년이 신청하길 바라며, 나은 주거환경에서 학업과 취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