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여수(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계원은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현 정부와 국민의힘 일부 후보자들의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단호한 비판과 함께, 제주 4·3 사건 및 여순사건에 대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강력한 입장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윤 대통령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제주도민과 국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4·3 사건과 여수-순천 10.19 사건은 형제의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이자, 잊혀서는 안 될 국민 모두의 상처"라며 “여수ㆍ순천지역을 비롯해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이의 진압과정에서 희생당한 많은 민간인과 군·경 희생자의 명복도 오늘 함께 빈다”고 밝히며, 이 두 사건의 정신을 꽃피우고 진실을 밝히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는 "어제 여수시갑 후보자 법정 토론회에서 또다시 국힘의 후보가 망언을 했다“며 ”국민의힘 일부 후보자들의 부적절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발언들이 과거 군부독재 시절로의 회귀를 암시한다. 이러한 행위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김기수센터장 기고문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바람등 계절적요인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으며 기온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화기취급에 방심과 무관심은 큰 재앙을 일으킵니다. 청명은 농사 준비 24절기 중 5번째로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이 있고 청명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된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식은 설·단오·추석과 4대 명절로, 일정 기간 불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고 성묘하는 풍습으로 입산객이 증가하는 기간입니다. 이렇듯 청명·한식 기간을 재밌게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명·한식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31건 이며, 부주의가 1,319건으로 86%차지하고, 세부 원인별로 쓰레기 소각이 399건 30%로 가장 많으며 담배꽁초, 논 임야태우기, 불씨 불꽃화원방치 순으로 됐습니다. 농산물 소각 등 논두렁과 밭두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91건으로, 총 11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재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화재안전강화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용객 증가로 인한 난방 및 취사시설 사용에 따른 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을 방문하여 안전강화를 추진한다. ▲캠핑장 등 소화기, 감지기, 손전등 비치 ▲출입구 탈출이 용이토록 지도 ▲화재예방 및 발생 시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천막 사용 지도 ▲ 전용 누전차단기, 각종 전기(가스)시설 인증제품 사용 및 법령 준수 등을 지도한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화재안전에 철저를 기하며 건조한 봄철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활동을 영위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가 2일 20시 29분경 여수에서 순천방향 자동차 전용도로 에서 1톤 포터차량 단독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일 20시 29분경 여수시 자동차도로 초입 구간에서 차량이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되어 구조대상자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119구조대원은 차량 앞유리 절단후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소방장 전승영)는“빗길 도로의 경우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규정 속도 대비 20% 이상 감속하여 충분한 제동거리를 확보하는것이 안전하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GS칼텍스(주) 여수공장(대표 허세홍)이 지난달 29일 여수국가산단 인근지역 신덕마을과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GS칼텍스(주) 여수공장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길과 해안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마을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GS칼텍스(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주)는 여수산단 인근 마을을 위해 취약계층 물품지원, 김장봉사, 경로당 후원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영락공원 승화원 내 로비에 광주은행ATM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ATM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는 공설장사시설에 ATM기가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영락공원 이용객은 물론 인근 거주민에게도 보다 편리한 금융 업무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기능강화를 통한 운영의 내실화을 기해 이용자 편의 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영락공원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지급 방법을 카드결제 와 가상계좌로만 납부하게 하며, 사용료 수납업무가 투명성을 강화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동절기 임시 휴장했던 미평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해 5월 미평공원 내 약 130평의 규모로 조성, 천연잔디·울타리·놀이기구(징검다리, 시소)·견주 쉼터·반려견 음수대·배변 봉투함 등을 갖췄다. 전국 반려견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평일․주말 상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단, 반려견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하며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이하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다.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만 13세 미만 어린이나 영유아 단독입장 불가 ▲출입명부 작성 ▲반려견 인식표 착용 ▲놀이터 내 음식물 반입 금지 등 운영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수시는 놀이터 내에 CCTV를 설치,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산업 문화를 만드는 데 반려견 놀이터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창의융합·과학문화 확산 지원’ 교육경비에 올해 1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내 학생들의 과학적 핵심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본 교육경비를 올해는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초등 10개교와 중등 4개교 총 14개교로 지원 내용은 ▲교과목 과정과 연계한 과학탐구 동아리, 과학 독서 토론 등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 체험, 실습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등이다. 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등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과목인 과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과학 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문제해결력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공연·강연행사로 ▲이순신도서관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율촌도서관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환경도서관 작가와 함께 읽는 그림책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쌍봉도서관 ‘업사이클링!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현암도서관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돌산도서관 ‘多 모여라! 마음따라 손으로 읽는 어린왕자’ ▲소라도서관 ‘봄에 만나는 도서관에서의 추억’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전체 도서관에서 ‘도서관에 숨은 다섬이를 찾아라!’ 이벤트와 대출권수 두 배로 확대 및 연체 풀고 바로 대출 행사가 열린다. 또한 홈페이지 ‘아이 러브 도서관’ 이벤트와 이순신도서관 1분기 베스트 대출도서와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 꽃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마련된다. 도서관주간 행사 세부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시립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은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을 공모하고 이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에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16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으로 지원 규모는 저소득층 372, 장애인 248명 총 620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4월 12일까지 여행상품을 공모하고 4월 중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상품 응모자격은 공고일 21일 기준 여수시 소재 여행업 등록업체 중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여행사로 여수시 관광과(여수시 신월로648, 2층)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맞춤형 여행상품 제공을 위해 장애인 상품 3개와 저소득층 상품 3개, 모두 6개의 상품을 선정할 계획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4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동정 태생 ‘곽재석(郭在石)선생’을 선정했다. ‘곽재석 선생’은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이던 1930년 3월 동교생들과 함께 일제 식민통치 항거를 결의하고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했다. 종고산 정상 등지에서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말살정책에 저항하는 등 항일투쟁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적발 될 것을 고려해 3개조로 나눠 활동하다가 그 해 9월경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출감했다. 곽재석 선생은 이같이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고 학업을 중단하게 된 점을 인정받아 2006년 2월에는 여수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도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한다. ‘진로체험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 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 체험, 영화·스포츠 관람 등 지정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495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으며,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현재 등록된 체험처는 129개로, 행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체험처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행복카드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