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HD현대삼호가 3일 어린이날을 맞아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40개소 1,000명 등 영암군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총 1,530명에게 과자세트(3,0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추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삼호 박한규 상무를 비롯한 목포시‧영암군 관계공무원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염원했다. 이미경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도모하는 기념일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HD현대삼호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한규 HD현대삼호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품목으로 과자세트를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HD현대삼호에 거듭 감사드리며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2024년 상반기‘걷기여행 주간’의 첫 시작 행사가 목포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4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이 지난 3일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은 상반기(5월)와 하반기(9월)에 약 2주간 진행되는데, 상반기 원정대는 목포와 함평, 고창, 부안, 군산, 서산, 화성에서 이뤄진다. 이날 선포식은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상진 목포부시장과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자원봉사단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후 상반기 원정대 발대식이 개최된 후, 목포 걷기여행코스인 서해랑길 18코스로 원정대를 환송하고 종료됐다. 서해랑길은‘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 길’을 뜻하는데, 서해랑길 18코스는 목포진 역사공원, 목포근대역사관 등 근·현대를 넘나드는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갓바위와 세 마리 학의 전설이 깃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달 30일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목포시의 34년간의 간절한 숙원인 “서남권 의과대학은 목포대로”라는 구호와 함께 국립목포대 의대 유치를 촉구하는 지지 퍼포먼스도 함께 펼쳤다. 그동안 코로나를 겪으면서 감염병을 감시하고 보고하는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면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질병정보 모니터 대상은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관, 감염병 발생 시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사회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13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중 100여명이 참석해서 위촉장을 받고 역랑강화교육에 참석했다. 모니터의 역할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을 보건소에 통보하고 검체 채취 및 보건교육 등을 수행한다. 또한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상태를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초기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역량강화 교육은 질병정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를 위한 신고창구(민원동 2층 세정과)를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자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가급적 전자신고를 권장하며,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결하여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목포시청 세정과에 설치된 신고창구나 세무서를 선택 방문하여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 100만원 초과분만 분할납부 허용)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하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또는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오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시즌 특별초대기획전시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목포) 미술전”을 개최한다.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목포) 미술전은 지난해 목포시 미술 분야에서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지정되어 예향 목포 미술의 명성을 드높인 8인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림으로써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명예 예술인은 30년에서 60년 이상 목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왔으며 국내외에서도 다양한 전시에 초대되어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전시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시각에 포착되어 시대성과 지역성, 정신성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목포 현대 미술 화맥의 계승과 발전상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전에서 찾은 뛰어난 글귀(명구)를 전통 서예의 기법과 본인만의 독특한 미적 감각을 고유한 서체로 탄생시킨 ‘목천 강수남’의 작품들을 통해 고요한 파동과 울림을 느낄수 있다. 또한, 전통 한국화에서 절제된 조형 언어로 사유의 폭을 확장시키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을 맞이하여 전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1인당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사용 방법은 1인당 월 1회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업소는 “먹깨비” 앱에 등록된 사업장(1,470여개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0명에 한해 지원한다. 시가 이번에 할인이벤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소상공인의 민간 배달앱 사용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비자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남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850명(저소득층 510명, 장애인 340명)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2024. 5. 1.) 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지체,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여행 상품은 10개 (진도·해남, 여수, 신안, 강진, 담양, 목포, 순천)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중운집시설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첨하고 장애인 또는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및 협회에 적극 홍보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이선호 전라남도 예산총괄팀장을 초청해 중앙부처 국비예산 편성흐름, 국비예산 편성 요건, 사업 설명방법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교육했다. 기획재정부 출신의 이선호 팀장은 중앙부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산확보 전략 및 노하우를 명료하고 친근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부서 팀장 및 국비사업 담당 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국비 확보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국고재정 흐름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내가 담당하는 국비 사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됐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맨발길 조성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도심 공원에서 쉽게 이용가능한 맨발황토길이 있으니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을수 있으니 발끝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발 걷기는 최신 건강 트렌드로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면역력, 기억력, 치매 예방, 혈액 순환은 개선 시키고, 활성산소, 스트레스, 불면증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가 신안이라면’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창원 특례시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정책개발방안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소속인 유창훈 대표의원(회장)을 비롯하여 최지선(간사)·조성오·이형완·김관호·정재훈·고경욱·최원석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선진 의정활동 교류 차원에서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여 문순규 부의장 및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현일 의원, 김영록 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통합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전략과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 및 구체적인 질문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방문했다. ‘목포가 신안이라면’ 연구회는 목포·신안 통합정책개발연구와 관련하여 간담회 개최, 전문 강사 초빙 및 토론회 등 정책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유창훈 대표의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일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주요 전통 사찰 달성사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달성사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228호‘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및 보물 2011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 유일한 사찰로 더욱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되는 사찰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다가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 법당 등을 방문하여 연등 및 촛불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촛불, 연등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소방관서장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 ▲사찰 주변 위험물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대규모 이용객 입장 대비 인파 사고 대비 안전요원 비치 지시 등 현장 점검 등을 시행했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전통 사찰의 경우 목조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며, 작은 불씨로부터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달성사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시민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2일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주요 전통 사찰 달성사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달성사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228호‘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및 보물 2011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 유일한 사찰로 더욱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되는 사찰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다가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 법당 등을 방문하여 연등 및 촛불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촛불, 연등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소방관서장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 ▲사찰 주변 위험물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대규모 이용객 입장 대비 인파 사고 대비 안전요원 비치 지시 등 현장 점검 등을 시행했다. 목포소방서은 “전통 사찰의 경우 목조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며, 작은 불씨로부터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달성사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시민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