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 29일 ‘사랑 나눔 따뜻한 동행 사업’으로 41개 마을에 총 4,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시종면지사협 연합모금에 기부한 배중길 ㈜한미실업 회장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각 마을에 나눠진 상품권은 어버이날을 전후로 마을 경로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남수 시종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상품권과 함께 배 회장님의 뜻을 각 마을에 전달했다.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이주민(移주민), 이주민(里주민) 되다’ 프로젝트가, 4/29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이주민이 마을주민이 되는 이 프로젝트는, 외국인주민이 의사소통과 문화장벽 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내용. 행정안전부는 이런 영암군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체계성을 인정해 지원과제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국인주민, 전문가, 공직자, 서비스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주도한다. 이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디자인기법을 활용해 이주민의 생활과 정착을 지원하는 각종 문제를 발굴·해결한다. 전문가 지원부터 착수지원·상황진단, 장애요인 해소 컨설팅 등이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외국인주민의 생활이 편리하게 바뀌고, 지역사회에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는 다문화주의가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이 보급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것.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영암군은 올해 설치 지원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해 34대 설치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벽에 부착하는 충전기와 스탠드형 충전기는 130만원, 이동형 충전기는 15만원이 최대 지원금이다.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이거나 영암군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 대상 확정자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영암군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영암군민·기업·법인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 등록된 충전기 제조·판매사와 설치계약 체결한 다음, 지원신청서를 영암군 환경기후과에 접수하면 된다.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방법의 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5/7부터 6/17일 5개 어린이집에서 ‘꿈나무 키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키움 건강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건강영역별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건강을 가꾸는 능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리는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을 찾는 이번 건강교실은 △올바른 식생활 △구강관리 습관 △어린이 성장 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고, 각 어린이집에서 6회에 걸쳐 영양·구강·한의약 이론 교육·실습으로 진행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 및 식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암 아이들에게 좋은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30일 목포시의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와 성매매 피해 청소년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기관임을 확인하고, 성매매 피해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매매 피해 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청소년·보호자 심리적 안정 및 피해 회복 상담·치료·의료·법률 지원 △성매매 예방 및 인식개선 청소년·보호자 교육·홍보 등이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 상담은 청소년전화 또는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언제나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5월 말일까지 ‘2024년 영암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2021년부터 택배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해마다 사업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영암군은 올해 총 2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4년 택배 발송 건에 대해 5월 한 달 동안 일괄 신청 받은 다음, 신청량을 고려해 각 농가에 지원금을 배정한다. 지난해까지 택배비 신청과 청구가 동시에 이뤄져 하반기에는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영암군민 농가 중에서 연간 택배 발송 건수 100~1,000건 이하인 경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건당 최대 2,000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고, 가공식품의 경우 원재료의 50% 이상이 영암산이어야 한다. 대봉감, 수산물, 절임 배추 등 영암군의 다른 보조사업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2024년 영암지역 사회혁신 플랫폼 실행 의제’를 공모한다. 사회혁신 플랫폼은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이 협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 영암지역 사회혁신 플랫폼은 영암군기관장협의회, 중간지원조직, 사회단체, 지역기업 등을 포함한 5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의제 실행 해법을 모색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민과 지역 단체·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실행 의제 공모는, 지역활력과 지방소멸 대응,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및 에너지 전환, 마을공동체 활성화, 청년·청소년과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다. 실행 의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자치공동체팀에서 한다. 신청은 군청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관협력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계인 의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혁신의 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을 앞두고 5월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해줄 것을 영암군민에게 당부했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에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인 소규모 자영업자, 근로소득 이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소득자 등은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신고를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해서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영암군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 신고 창구를 개설한다. 여기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군세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고, 세무 상담을 해주는 합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전자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 5월 말까지 신고해서 가산세 부담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유적 발굴 전문가들이 영암군 군서면의 ‘마산리 토기 요지’를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로 발표했다. 유적에서 출토된 항아리 등이 8세기 경 토기의 특징인 점줄무늬(點列文 점열문), 물결무늬(波狀紋 파상문), 줄무늬(線紋 선문) 등 인화문(印花紋)이 새겨진 점 등 때문이다. 이번 발표로 영암 마산리 토기 요지가, 3~6세기 중엽의 영산강 유역 삼국시대 토기 요지와 9~10세기의 영암 구림리 요지를 연결하는 가마터의 위상을 얻을지 기대된다. 정설로 인정될 경우, 영산강 유역에서 3~10세기 꾸준히 토기 생산이 이뤄졌다는 것을 입증하는 유적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이 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영산강 유역 대규모 통일신라시대 토기 생산 유적 발굴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산33-1번지 발굴 현장에서 조사 중인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그동안의 발굴 성과를 알리는 자리. 마산리 토기 요지는 2021년 문화재청이 지원한 ‘긴급 발굴조사’로 처음 알려졌고, 연구원의 발굴은 ‘전라남도 역사문화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7,544억 원으로 확정했다. 4월30일 영암군의회 의결로 확정된 제1회 추경은, 올해 본예산 대비 16.25% 1,055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5.49% 914억원 증가한 6,815억 원, 특별회계는 23.89% 140억원 증가한 729억원이다. 영암군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 생활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관광기반 구축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추경을 마련했다. 재정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을 중심으로 관행적 지원사업, 유사·중복 및 집행 부진 사업을 재검토하고 긴급한 현안사업을 우선 편성한 결과다. 나아가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지속 방문해 예산 확보 노력을 이어온 결과, 정부 세입감소 등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보조사업을 467억원 증액할 수 있었다. 주요 분야별 추경을 살펴보면,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 분야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30억원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18억원 ▲지역특화 농산물 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위원회’가 4/29일 군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영암아이종합계획에는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를 기치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 2028년까지 영암군 17개 부서가 2,9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회가 함께 영암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구조를 정착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심의회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의 위촉을 받은 위원회 위원들은, 영암아이종합계획의 분야·사업별 내용을 공유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논의했다. 위원회에서 확정된 영암아이종합계획은 5/4일 왕인문화유적지에서 열리는 ‘Book적북적! 영암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선포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5/31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가정의 달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암몰 기획전은 △전 상품 최대 25% 할인 △특정 품목 목요 특가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쿠폰 △리뷰 이벤트 △영암몰-쑤도시락 맛있는 콜라보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영암몰은 29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농가와 기업 상품의 유통·판매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하고 있다. 영암군은 영암몰 입점업체를 수시 모집하는 등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암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기회에 가족과 지인에게 전국 으뜸의 영암 농특산물을 선물하며 온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