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남진도경찰서는 지난 21일 진도경찰서 4층 보배마루에서 진도군 제 13‧14대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미영 경찰서장, 김희수 진도군수 및 김인정 도의원, 군의원, 진도군자율방범연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유공자 감사장, 연합대장 이‧취임식, 위촉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기태 이임 대장은 “주야로 함께 헌신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대장께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더욱 발전된 자율방범 활동을 추진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취임 대장은 “그간 애써 주신 노기태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진도군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박기홍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열정 있고 패기 있는 자율방범대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헌신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안전한 진도 만들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신호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수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를 통해 매력 넘치는 진도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매우 기쁘게 느낀다”고 전했다.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활발한 태양열에너지 설비 보급을 펼치고 있는 ㈜신호엔지니어링은 지속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진도군은 기탁받은 기부금을 군정제안, 공모 등을 절차를 거쳐 기부자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소중한 인연으로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신호엔지니어링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사용해 한층 더 발전하는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e음’이나 NH농협 은행 전국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한전엠씨에스(MCS) 진도지점 직원들이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이번 기부금은 한전엠씨에스(MCS) 진도지점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한전엠씨에스(MCS)는 전기검침, 청구서 송달, 수금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 선도 경영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에 약 200여 개의 사업소가 있다. 한전엠씨에스(MCS) 관계자는 기탁식에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았다”며 “소중한 나눔문화가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한전엠씨에스(MCS)는 검침 등을 위해 직원들이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새마을금고와 장등신협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흑미 전달과 전등(LED)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진도군새마을금고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위해 흑미 200포(3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진도군새마을금고는 매년 김치, 쌀, 기부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창배 이사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도군 장등신협은 고군면의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3세대를 방문해 노후 전등(LED), 콘센트와 전선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봉사를 진행했다. 장등신협 직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래된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봉사 등을 실시하며 안부를 살피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화재의 우려가 있는 낡은 전선을 새 전선으로 교체하고, 노후 콘센트 교체와 기존 전선에 연결된 전자 기기의 고장 유무도 꼼꼼하게 살폈다. 전등을 교체한 뒤, 한 어르신은 “평소 눈이 침침하고 방이 어두워 불편했는데 직접 와서 전등도 바꿔주고 말벗도 돼 준 직원들이 정말 고맙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진도 홍보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여행(팸투어)은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운림산방,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진도타워 등 진도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홍보여행에 참여한 강광석 광주여행센터장은 “눈이 많이 왔지만 눈 쌓인 운림산방의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며 “사계절 멋진 풍광이 있는 진도군 관광홍보를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홍보여행(팸투어)을 통해 더 많은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아름다운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철도 이용 여행객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진도군도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대호건설과 ㈜진도그린태양광의 김남중 대표가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김남중 대표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해 장갑 25,000개(500만 원 상당)를 함께 기탁하며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으로 지역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다”며 “우리 군 향토 강소기업과 군민이 모두 희망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 공모에 진도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지원사업에 진도군이 S등급으로 선정됐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완전경쟁형)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지원을 통한 지방소멸대응을 목적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107개 지역이 지원대상이다. 완전경쟁형 지원규모는 S등급(4개), A등급(8개), B등급(4개)으로 진도군은 S등급에 선정돼 국비 10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내년 1월 중앙컨설팅위원회 자문을 받고 협약체결 한 뒤 사업을 추진한다. 연고산업육성사업은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 연구센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총 사업비는 17억 3,900만 원(국비 10억 4,000만 원, 도비 3억 원 군비 3억 원, 현물 9,900만 원)으로 관내 울금 등의 식품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과제분야는 ▲혁신화와 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지원 ▲유망기업 일괄 지원 ▲사업화연계 등 5개 분야로 2년간 추진한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50분경 영암군 삼호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차량 운전자를 진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 2명(소방사 윤장군, 소방사 김관훈)이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위 소방관 2명은 야간근무 후 퇴근 길 사고현장을 목격 후 차량파손으로 인해 탈출하지 못한 환자가 목격되어 즉시 갓길로 차량을 정차하고 환자1명을 구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 등을 하며 구급차가 올때까지 구조대상자를 보살폈다. 구조대상자는 출동한 목포소방서 연산구급대에 인계했다. 윤장군 소방관은 “평소 근무 중에도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근무를 하다보니 사고에 대해 항상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에 소홀하지 않음으로서 침착히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관훈 소방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행동이었고 인명피해를 막을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사단법인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에서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6,5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이번 기부금은 에스엠원홀딩스(주), 바다에너지, ㈜드림엔지니어링, 탑솔라(주),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주), 노스랜드파워코리아(유), ㈜누리 등 7개 업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협의체 회장인 에스엠이엔씨 이용걸 대표는 기탁식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의체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진도군민과의 상생으로 진도발전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복지를 위해 큰 힘을 보탠 협의체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발전을 위해 노력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난 진도군 의회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을 15억원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처리해 최종 4,219억원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388억 900만원(8.6%)이 감소된 4,12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5,700만원(0.6%)이 감소된 97억원으로 편성됐다. 진도군은 올해 더딘 경기회복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돼 내년 또한 세수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편성을 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분야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40억 2,000만원,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39억 8,000만원 ▲수산분야 모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35억 7,000천만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9억원 ▲복지분야 기초연금 180억원, 생계급여 99억원, 노인일자리 인건비 79억 7,000만원 등이다. 또한 ▲재난분야 해창지구 재해위험개선 41억 8,000만원 ▲도시분야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53억 2,000만원 ▲에너지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3억 7,000만원 등이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진도아이사랑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 진도군의회, 전남도의원, 진도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민주평통협의회, 진도사랑 아이사랑 추진위원회,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9개 민관 기관 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행사는 후원금과 지원금 전달식, 산타선물 포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산타복을 입은 각 기관 단체장들이 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해 옷과 간식 등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사랑 위원들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탄절 선물을 마련했다”며 “진도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아동들이 가지고 싶은 선물을 미리 조사해 준비한 만큼, 선물을 받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자들과 함께 아동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아이사랑위원회는 전남 최초로 지난 8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아동복지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들에게 20만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5억7,680만원을 투입해 관내 1년이상 거주한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 2,884명에게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 군비 9,560만 원을 투입해 만76세 이상 만80세 이하의 478명 여성농어업인들에게도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전남지역에서 순수 군비 추가분을 통해 확대 지원하고 있는 시군은 진도군을 포함한 3개 군으로 여성농어업인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많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어촌에서도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