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역사회 공연예술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문화예술협회가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상무지구의 ‘아사 커피랩’ 2층에서 제65회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시민들과 함께한다.
음악회는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라는 주제로 첼리스트 윤소희가 ❮Czardas❯를 연주 하고, 소프라노 박선영이 ❮그대 오는 길❯을 노래한다. 이어서 소프라노 박수연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Una voce poco fa❯를, 테너 김진우가 김주원이 작곡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선사한다.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기획한 정상연 교수는 “이번 음악회가 30~40석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지만 관심 있는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