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요령,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홍보했다.
또한 곡성군은 행락철을 맞아 군내 5개소(압록유원지, 청계동 계곡 사방댐, 청소년야영장 앞, 두가헌 두계세월교, 죽곡 출렁다리)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감시요원과 인명구조장비를 배치하는 등 올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7월부터 압록유원지에서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피켓을 본 한 초등학생은 “물이 얕다고 해서 꼭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물놀이 가서는 구명조끼도 입고 안전한 곳에서만 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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