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의회 ▲사회 소외계층의 작은 소리까지 수렴하는 의회 등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햇살은 보이지 않지만 싹을 틔워 자신의 존재를 보여준다.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또한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 않지만 성공한 지방자치로 그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저를 포함한 저희 의원들은 무거운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지방자치의 싹을 틔울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의회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의회는 지난 6일 의장단을 선출하여 2년간 의정활동을 이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9일에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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