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관해 2022년 노인일자리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사업단 평가, 2023년 노인일자리 추진계획, 사례발표를 통해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가회에는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7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은 “건강한 어르신들이 많아지는 고령사회가 될수록 어르신들은 보호대상이 아닌 핵심 계층”이라며,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100세 시대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