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는 지난 2일 오후 2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내‧외빈 축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새론(전, KBC 아나운서) 사회로 축하 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치러졌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해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은 지역 사회 봉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서형배 회장은 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평소 어느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형배 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도민 화합과 통합으로 전남의 경쟁력을 높여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의 기간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개 분야 32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 주최는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 협회와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 어머니기자단의 주관으로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