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재훈)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기회가 부족한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곡성의 푸른 자연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여름방학 캠프 중심 농촌유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섬진강도깨비마을의 숲, 곡성천문대의 별자리 등 체험코스를 직접 기획하고 개척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을 구성해, 뛰어난 자연환경이 강점인 곡성 농촌살이를 체험하며 구석구석 마음껏 뛰어놀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갖는다.
유근기 군수는 “도시 아이들이 곡성에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 가운데 곡성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가족을 중심으로 귀촌으로 유입할 계획이다”며 “또한, 곡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농촌인문체험교육을 전국적으로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농촌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신청인은 오는 7월 30일까지 “곡성꿈놀자” 홈페이지(https://gsdreamnolja.modoo.at/)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 기획실 인구정책팀 유효순 061-360-8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