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줄어드는 다슬기 자원 회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선호 부군수를 비롯해 이상철 도의원, 정인균 의장, 조대현 부의장, 장두환 죽곡면장, 어업단체,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공급한 참다슬기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영양이 풍부하고 숙취 해소 등 웰빙식품으로 주목받는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먹이이기도 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청정곡성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류된 치패의 원활한 자연적응으로 높은 자원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 다슬기 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농정과 축산지원팀 이미애 061-360-7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