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전국 지자체들의 관광개발사업,
그 사업에 힘입어 사람 없는 시골 마을에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숫자 놀음에 취한 공공 관련자들, 아직도 거기에서 한발 짝도 더
나아가지 못한다,
지금, 어느 자치단체나 막연한 사람모으기 관광인프라로써는 안된다 는걸...실감 하고 있을 것이다, 숫자는 늘었지만 지역사회에 경제적효과는 “제로”라고 봐도 지나치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그 숫자마져도 작년다르고 올해는 완전 쫄아버렸다,
즉, 관광객들의 발길을 오래 붙들 프로그램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심상권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늦었지만 또다시 각 지자체가 “구 도심권 살리기” 에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여하여 “ 디자인 경관사업”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기에, 나는, 전전전부터, 이렇게 말했다,
국가가 청년들에게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아 인구가 줄어든다 징징대지말고
이들의 둥지를 만들어 줘야한다 최소한 결혼하면 집 걱정은 안 하도록 말이다,
이와 마찬가지, 지역 상권의 눈 이라 할 중심상권 복원이 시급하고 그 중심에
둥지라 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설치 (앞으로는 우리집 옆에는 할 생각마라)
이런게 바로 “둥지” 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데도 수 년 동안 그 중요함을 간과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동네 중심을 들어서도 관광객들이 두리번거리다 스치고 만다,
거기에, 지역의 돈장사 하는 금융기관들이 대형마트 들을 경쟁적으로
신축하려고 이미 부지 까지 매입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을 몰락의 길로
재촉하고 있다,
한마디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삐를 빨아잡수는, 그래서 골목상권을
모조리 몰쌀시키는 주범격이 아닐수 없다,
국가가 주는 복채로 밥걱정없이 사는 혼 없는 공공의 부류들의 책임이 크다,
지역사회 미래의 후손들에게 희망이 될 그 무엇하나 해 놓은것도 없이, 아직도
우리 돈으로 밥걱정 없이 산다, 그런 사람들이 다른사람들의 절박한 지역사회
앞날의 걱정에 입으로 쉽게 퉤퉤퉤 하고만 산다,
공공들님, 들, 동네사람들이 “느그 왜 일 안하고 돈타가냐” 고 싸대기 패러
쫒아가기전에 지발 일좀해라, 그냥하지말고, “성의”를 다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