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회진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회진면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2층)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회진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은 11개월 동안 7개팀으로 구성돼 한달에 30시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짚공예품 제작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근로조건, 근로유형, 활동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근무 중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교육받았다.

 

또한, 참여자 간 교류를 도모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고 공동체 의식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지역사회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시키며 소득 보장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