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병역명문가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필요한 기반 마련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리는제283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널리 알리고 그 예우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병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규정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및 홍보 ▲예우대상자 및 가족에 대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협조 등이 규정되어 있다.

 

임종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관내 62개 병역명문가의 명예심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지속적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우대와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제도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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