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금호갤러리, 김건 작가 개인전 ‘창백한 푸른점’ 개최

우주인 모습 통해 현대인 방황·외로움 표현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가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건 작가의 개인전 ‘창백한 푸른 점’을 16일부터 3월 8일까지 1·2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건 작가는 우주 속을 유영하는 우주인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인은 현대인이 느끼는 방황과 외로움을 의미한다.


작가가 상상하는 우주인의 모습은 원인 모를 행성에 불시착해 떠도는 불안한 우리 사회를 한 번 더 인식하게 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6시다. 


전시 마지막 날인 3월8일은 오후 1시까지다.  문의는 062-360-84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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