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호남선 등 광주‧전남 열차 운행 시각 변경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이번 달 1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등 열차 130여 대의 운행시각이 바뀐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낮 시간대 수도권 구간의 선로점검시간 마련을 위해 3월 1일부터 열차 운행시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수도권 구간 낮 시간대 선로점검시간(1시간)을 확보하고, 선로개량 공사에 따른 서행 등을 반영해 열차 운행 시각을 조정했다.


운행시각 변경 대상 열차는 호남선 80대, 전라선 56대, 경전선 2대 등 총 138대이며 열차 출발과 도착 시간이 평균 3분가량 변경될 예정이다.


변경된 운행일정은 코레일 누리집과 승차권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고객센터(1544-7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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