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인접 주택의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순찰대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자동확산소화기 무상보급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가 함께 산림과 인접한 주택을 방문해 화목보일러 주변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무상 보급·설치했다.
최근 산림인접 주택의 화목보일러 사용 중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화재 초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사하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해 산불 확산의 발화원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생활안전순찰대의 현장 안전점검 활동과 의용소방대의 지역 밀착형 예방순찰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일정 온도 이상 상승 시 자동으로 작동해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특히 산림과 가까운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화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안전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서장 박용주는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예방활동은 산불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