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돌아오는 고흥, SNS로 通하다

마을작가단 고흥 입소문 낸다. 버즈마케팅 전략 진행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월 7일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귀농어귀촌행복 SNS 작가단’16명을 SNS 활동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귀농어귀촌행복 SNS 작가단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자로, 20대부터 60대까지 주부, 직장인, 선도 귀농어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SNS 작가단은 앞으로 SNS(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도시민의 농촌체험, 의미 있는 땀방울이 묻어나는 농촌 생활현장, 귀농귀촌 창업 성공사례, 고흥군의 귀농귀촌 알짜배기 정보 등을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 대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목표로 베이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귀향귀촌을 우선적으로 도모하고 있다”며 “SNS 작가단이 귀농어귀촌 홍보 지원군으로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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