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_광주예술로(路)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_광주예술로(路)는 예술인과 사회(기업․기관․마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인의 직업 역량 및 예술영역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전년 대비 8천만원 증가한 국비 5억5천5백만 원을 확보하여 기업·기관(마을) 2개소와 예술인 10명을 추가하여 ▲기업․기관(마을) 14개소 ▲예술인 70명(리더예술인 14명, 참여예술인 56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심의를 거쳐 선발된 기업․기관(마을)과 예술인의 매칭을 통해 14개 팀을 구성하여 6개월간 예술협업 활동을 수행하며, 참여예술인에게는 월12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예술인은 기업․기관(마을)의 이슈를 리더예술인과 함께 기획‧운영‧실행하는 예술인이다. ▲신청 자격은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광주광역시 거주 예술인이며, 2023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업 참여 제한을 통보받은 예술인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artbodum@naver.com)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신청제출 기한은 4월 17일 17시까지 도착 분까지이다. 모집 대상, 지원 자격, 지원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