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6일 오후 4시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4층 교육·세미나실에서 광주광역시 소재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지역 내 제조‧인쇄(출판)업 소공인 40여 명이 참석해,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2023년 추진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센터와 소공인 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2년 사업 추진성과 ▲2023년 주요 지원사업 안내 ▲소공인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스마트워크 교육 ▲소공인 컨설팅(기술 해우소) 지원 ▲인쇄 기반 상품화 개발·개선 ▲인쇄 온라인 플랫폼 “활자활짝” 운영 ▲공동브랜드 응용상품 연구회 ▲국내외 전시판로 마케팅 ▲라이선스/공동 포장재 지원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사업 ▲소공인 현장견학 및 인쇄문화의 날 개최 등 총 13개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인쇄 소공인은 “센터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서남동 인쇄인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앞으로도 서남동 인쇄 집적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노력과 소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보연 센터장은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인쇄(출판) 소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