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고흥군 포두사랑 봉사단’이 간다

다양한 재능을 한데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나눔 실천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포두사랑 봉사단은 지난 11일 단원 50여 명이 참여한가운데 면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두사랑 봉사단은 포두면 번영회, 새마을부녀회, 이장단, 청년회, 고향생각주부모임, 생활개선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반찬 나누기 ▲이·미용, 청소 및 전기점검 ▲목욕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두사랑 봉사단 김도훈 단장은 “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포두를 만들기 위해 우리 단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