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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년 2차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취약계층 등 275명 채용, 7월까지 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3년 2차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7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상․하반기 연 2회로 추진하던 방식에서 개선되어 상반기 내 추가 공모함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과 일자리 수요 충족을 위한 것으로,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모집 인원은 120개 사업에 총 275명이며, ▲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에 배치되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신청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사업 부서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각 부서의 채용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현재 고금리, 고물가로 지역 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제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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